한국 의사 연간 6천여 명 환자 진료..OECD 회원국 중 최다
우리나라 의사 1명이 한 해 동안 진료하는 환자의 수가 경제협력개발기부(OECD) 회원국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CED가 최근 공개한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 2023'(Health at a Glance 2023)을 보면, 2021년 국내 의사 1명이 1년 동안 진료한 환자의 수는 6,113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OECD 평균인 1,788명의 3.4배에 달하는 수치로, 두 번째로 많은 일본(4,288명)보다도 1,800여 명이 더 많았습니다. 1인당 진료 건수가 가장 적은 그리스(428명)의 의사보다는 14.3배
202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