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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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전남지사 "도민 총의 모아 국립의대 신설 반영"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정부가 의대 정원을 확대키로 함에 따라 이번 기회에 절체절명의 사명감을 갖고 도민 전체 총의를 모아 표출함으로써 전남의 국립의대 신설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하자”고 강조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하며, “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대국민 성명 등으로 발표해 국립의대 신설이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방안에 포함되도록 하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립의대 신설과 관련해 아직 정부 프로세스가 정해지지 않았다
      2023-10-24
    •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 국립의대 신설 염원 건의서 발표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가 18일 전남도청 광장에서 전남권 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건의서 발표에는 31개 단체로 이뤄진 전남도사회단체연합회 소속 단체 대표 30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건의문을 통해 전남지역에 의과대학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전국 광역 자치단체 중 세종시를 제외한 전남에만 유일하게 의대가 없어 의료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고, 이 때문에 지방의료원 의료인력 구인난이 심하고, 공중보건의 병역자원이 급감해 농
      2023-10-18
    • 전남도의회, 국립 의대 신설 요구 상경 집회 예고..삭발 투쟁까지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을 대폭 늘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라남도의회가 도내 국립 의대 신설을 요구하는 상경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18일 국회와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기자회견과 집회'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집회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목포대·순천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참가자들은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에 국립 의대를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정치인은 집회에서 삭발을
      2023-10-16
    • 의대 정원 1000명 이상 늘어나나..이르면 19일 발표
      정부가 필수의료 체계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의대 정원 확대를 예고한 가운데, 당초보다 규모가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오는 19일 의대 정원 확대 규모와 일정, 방식 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국립대를 중심으로 정원을 약 1천 명 정도 늘리는 방안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방의대나 공공의대 등 새로운 의대 신설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의대 정원은 지난 2006년 의약 분업 사태 이후 3,058명으로 동결돼 있었습니다. 정부는 정원 확대가 시작되는 시점을 지금 고등학교 2학년
      2023-10-14
    • '의대 정원, 20년 만에 확대'..정부, 다음주 확대 방안 발표
      정부가 의대 입학 정원 확대 방안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12일 알려졌습니다. 이르면 다음주 후반쯤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 규모와 일정 등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정원 확대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5년도 대학 입시부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부 발표에는 구체적인 확대 규모와 방식, 연도별 확대 일정 등이 담길 예정입니다. 의대 정원이 줄어든 건 지난 2000년 의약 분업에 반발한 의사 단체의 요구 때문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 2006년 이후에는 10% 가량 줄어든 3,058명으로 묶여 있었으나, 약 20
      2023-10-12
    • 의협과만 논의하던 '의대 증원'...환자·병원도 참여
      그동안 대한의사협회(의협)와만 의대 신입생 정원 확대를 논의한 정부가 환자·소비자·병원·전문가 등 여러 주체가 참여하는 보건복지부 소속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도 관련 협의를 시작합니다.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하는 의협이 6월 말 이후 정부와의 회의 자리에도 나오지 않아 논의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정부의 협의 테이블 확대로 의사 증원 추진이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복지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규홍 장관 주재로 2023년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보정심) 회의를 열어
      2023-08-16
    • 영국, 의대 정원 두 배로..4조 투입해 의료인력 확충
      영국 정부가 2031년까지 의대 정원을 두 배로 늘리고 국민보건서비스(NHS)에 24억파운드(약 4조원)를 투입해 의료인력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오늘(현지시각 30일) 국가 의료체계인 NHS의 15년 인력 계획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정부 안에 따르면 NHS는 2037년까지 의사 6만명, 간호사 17만명, 기타 의료 전문가 7만1천명을 새로 충원합니다. 이를 위해 2031년까지 의대 정원을 1만 5천명으로 두 배로 늘리고 의사·간호사 수련 장소도 크게 확대합니다. 현재 5년인 의대
      2023-06-30
    • 의대 정원 논의 본격화..규모ㆍ방안 등 난항 예상
      정부와 의료계가 지난 3년 간 멈췄던 의과대학 정원 확대 관련 논의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입니다. 하지만 당장 양측이 의대 정원 규모와 방법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협상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6월 1일 제10차 회의를 열고 의대 정원 확대 관련 논의를 재개한합니다. 당초 9차 협의체에서 의대 정원 규모를 논의할 것으로 점쳐졌지만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 논의를 진행하게 되면서 미뤄졌습니다. 복지부는 필수 의료 인력난 해결을 위해 내년 4월까지 20
      2023-05-28
    • 전남의대특별법 폐기 수순? 전남 의원들 움직였다
      【 앵커멘트 】 전남의대특별법이 폐기될 위기에 처했다는 KBC 보도 이후 전남 국회의원들이 의대 신설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전남 의대 신설에 대한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며 전남 의대 신설이 더불어민주당 당론이 될 수 있도록 지도부를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 국회의원들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단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최근 정부가 '의대 신설'이 아닌 '기존 의대 정원 확대'로 의사 수를
      2023-05-25
    • 전남의대특별법, 21대 국회 폐기 수순
      【 앵커멘트 】 전남에 의과대학을 신설하기 위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최근 의대 정원 확대라는 호기를 맞았지만 지역 의원들은 물론 더불어민주당까지 법안 통과를 위한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특별법이 폐기 수순에 들어갔단 주장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의대를 신설하기 위한 법안은 21대 국회에서 4개나 발의됐습니다. 서동용, 김회재, 소병철,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보건복지위원회와 교육위원회에 법안을 제
      2023-05-23
    • 전라남도 "의료현안협의체 신속하게 재개해야"
      전라남도가 오늘(15일) 제3차 도내 의과대학 유치 추진단 회의를 열고 지난 2월 활동이 잠정 중단된 의료현안협의체 신속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의료현안협의체가 가동되면 의대 정원 확대가 논의돼야 하고,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의대 신설이 의제에 반영돼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를 위해 의대 설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보고 언론사를 활용한 광고를 비롯해 KTX, 수도권 전광판 등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1월 재개됐던 의료현안협의체가 다시 중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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