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 "양의사들 무책임 분노..한의원·한방병원 진료 확대”

    작성 : 2024-02-19 20:33:00
    ▲한방병원 침 치료 사진

    대한한의사협회가 전국 한의원과 한방병원, 한의과대학부속병원들을 대상으로 '평일 야간 및 공휴일 진료 확대'를 추진합니다.

    한의사협회는 양의계 집단 파업에 대비한 진료 확대를 통해 감기와 소화불량 같은 기본적인 1차 진료와 함께 응급환자 발생 시 효율적인 처치와 연계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한의사협회는 모든 한의사 회원에게 진료 확대 참여를 독려하는 문자를 발송했다고 전했습니다.

    협회는 "의과대학 증원 문제와 관련해 국민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진료 총파업을 운운하고 있는 양의계의 무책임한 행태에 분노한다"며 "의료 공백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국가의료체계의 근간이 무너지지 않도록 의료인으로서 진료에 전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에 "필수의료분야에서의 한의사 인력 투입 확대 정책을 즉각 실시해 줄 것을 거듭 제안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의대 #의대 정원 #한의원 #한의사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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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얄플러쉬
      로얄플러쉬 2024-02-21 13:04:57
      보약팔아먹을 기회!!
    • 김순애
      김순애 2024-02-20 07:44:48
      인력 모자라 힘들다고 하면서 증원은 안된다는게 말이 되나? 암환자들 수술 앞두고 파업한다는게 말이되나 자기부모들이 그런 상황이라면 의사들 가만 안 둘사람들이면서. 한심하다. 이번엔 대통령이 쎄게 나갔으면 한다 같은 아픈사람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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