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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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마신 뒤 사고 내고 달아난 현직 경찰관, 음주 '무혐의'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으로 수사를 받았지만 증거가 없어 결국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인천경찰청 교통조사계는 지난 9월 새벽 0시 반쯤 인천시 신흥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중부경찰서 소속 A경장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경장은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차를 몰다 사고를 사고를 냈지만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는 사고 당일 경찰관의 전화를 받고 뒤늦게 경찰서에 출석했지만 음주 측정은 받지 않았습니다.
      2022-11-21
    • 한없이 가벼운 주장의 어깨..한화 하주석 음주운전 적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올 시즌 주장을 맡았던 내야수 하주석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한화 구단은 20일 "구단 소속 모 선수가 19일 오전 5시 50분께 대전 동구 모처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구단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모 선수는 하주석이며, 혈중알콜농도는 0.078%의 면허정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화는 음주 적발 다음날인 20일 이같은 사실을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도 보고했습니다. KBO가 보고된 내용을 바탕으로 징계를 결정하면 구단도 이를 참고해 자체 징계 논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22-11-21
    • 광주 도심서 음주운전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
      새벽시간대 광주광역시 도심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교통표지판과 상가 유리창 등이 크게 부서졌습니다. 오늘(20일) 새벽 4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에서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 입구에 설치됐던 교통 표지판이 부서지고, 상가 건물 유리창이 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당시 건물 안에 사람이 머물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A 씨도 큰 부상을 당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20
    • [영상]새벽시간대 터널 안 음주운전하다 트럭 '쾅'..2명 부상
      새벽시간대 터널 안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트럭을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9일) 새벽 0시 30분쯤 전남 장성군 진원면의 못재터널 안 1차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승용차 운전자 32살 남성 A씨가 40대 남성이 몰던 3.5t 트럭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는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1%로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트럭은 승용차를 앞서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고, A씨는 술자리를 마치고 귀가하던 길에 사고를 낸 것으로
      2022-11-19
    • '만취 상태로 운전연습?' 주차차량 들이받은 20대 붙잡혀
      만취 상태로 렌터카를 몰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젯밤(13일) 밤 11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의 한 마트 주차장에서 만취 상태로 렌터카를 몰다 주차된 차량과 주차장 벽 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연습을 하려고 했다는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14
    • 경찰과 '시속 200km 추격전' 음주운전 70대 '징역형'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순찰차가 쫓아오자 시속 200㎞의 속력으로 달아난 70대 운전자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4부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70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4일 새벽 서울시 영등포구 올림픽대로 일대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뒤쫓아온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택시 기사의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가 추격하자 시속 190∼200㎞의 속력으로 차량을 몰고 36㎞가량을 도
      2022-11-13
    • 만취 차량에 군인 1명 사망·2명 부상..'면허 취소 수준'
      【 앵커멘트 】 야간 순찰을 위해 대기 중이던 군인들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앵커멘트 】 도로 끝 이면도로에 세워진 가드레일이 끊어져 있습니다. 도로 위에는 부서진 차량 조각들이 굴러다닙니다. 어젯밤 11시 20분쯤 전남 영광군 홍농읍의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야간 순찰을 위해 정차 중이던 31사단 소속의 군용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병장 계급의 군인
      2022-11-12
    • 음주운전 차량에 순찰 중이던 군인 1명 사망·2명 부상
      경계초소 순찰을 위해 대기 중이던 군인들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11일 밤 11시 20분쯤 영광군 홍농읍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원전 주변의 해얀 경계 초소 야간 기동 순찰을 위해 정차 중이던 군용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병장 계급의 군인 1명이 숨지고 후임 2명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정차 중인 군용차에서 내려 밖에서 대기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
      2022-11-12
    • "술값이 왜 이리 많아" 0.174% 만취해 차 몰고 주점 돌진한 30대
      술값에 불만을 품고 자신의 승용차를 몰아 주점을 들이박은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특수재물손괴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35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A씨에게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30시간의 준법 운전 강의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28일 오전 5시 45분쯤 원주의 한 주점에서 '술값이 많이 나와 화가 난다'는 이유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주점으로 돌진해 유리 문과 외벽을 들이받아 890만 원 상당을 손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
      2022-11-12
    • "국가애도기간에.." 부산 경찰, 음주운전 적발돼 직위해제
      부산의 한 경찰관이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에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관내 경찰서에 근무하는 A경위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경위는 지난달 31일 새벽 2시쯤 부산시 기장군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경위는 전날 저녁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운전하다 다른 차량 운전자와 시비를 벌였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실시한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입건 직후 A경위를 직위해제하는 한편, 감찰을 벌여 징계
      2022-11-01
    • 음주단속 피해 도주하다 교통사고..2명 사상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40대 운전자가 오토바이와 화물차를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6일 밤 11시 55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교차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마주오던 오토바이와 신호대기 중이던 9.5톤 화물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승용차 운전자 40대 A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고, 화물차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사고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에게 인근 골목에서 붙잡혔으며
      2022-10-28
    • 대낮 음주운전 경찰관 검찰 송치..징계도 병행
      대낮에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붙잡힌 광주광산경찰서 소속 A경위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경위는 지난 7일 낮 12시 40분쯤 광주 북구 석곡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경위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자체는 경미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 경위를 검찰에 송치한 것과 별개로 징계 절차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10-19
    • "끊이질 않는 음주운전"..지난 5년 동안 광주ㆍ전남 교직원 131명 적발
      지난 5년 동안 광주ㆍ전남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교직원이 13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이 17개 시ㆍ도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9월까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교직원은 광주 23명, 전남 10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은 경기(216명)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음주운전 적발 교직원 수가 많았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18년 광주 4건, 전남 29건 △2019년 광주 6건, 전남 18건 △2020년 광주 2건, 전남 31건 △2021년 광주 8건, 전남 15건)
      2022-10-13
    • 신화 멤버 신혜성 도난차량서 잠들었다 음주측정 거부 체포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이 도난차량에서 음주측정을 거부하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11일) 새벽 1시 40분쯤 도로 한가운데에 차가 정차해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차 안에 있던 신 씨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신 씨가 이를 거부하자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한편, 신 씨가 타고 있던 차량은 도난신고가 접수된 차량으로 확인됐으며 차 주인은 신 씨와 알지 못하는 사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해당 차량을 운전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신 씨는 지난 2007년에
      2022-10-11
    • '무면허·경찰관 폭행' 장제원 아들 노엘, 14일 대법원 선고
      무면허 운전을 하다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까지 폭행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장용준(래퍼명 노엘)씨의 대법원 선고결과가 이번주 나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4일 무면허 운전과 음주측정 거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장 씨에 대한 선고 기일을 엽니다. 장 씨는 지난해 9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이후 27분간 4차례나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응하지 않았고, 순찰차에 탑승한 뒤 경찰관을 머리로 가격해 전치 1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
      2022-10-09
    • 배우 곽도원, 음주운전 중 도로 위 차 안에서 잠들었다 적발
      영화배우 곽도원이 음주운전 도중 도로 위 차 안에서 잠들었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5일 새벽 5시쯤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의 한 교차로 인근 도로에 정차된 자신의 차 안에서 술에 취해 잠든 곽 씨를 발견하고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도로에 세워진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곽 씨에 대한 음주 측정 결과는 혈중알콜농도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곽 씨가 한림읍 금능리에서 적발 현장까지 약 10km를 음주운전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
      2022-09-26
    • "저 차 음주운전 하는 것 같아요"..경남 8월 의심신고 1천 건↑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들의 신고가 음주운전을 잡아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경남경찰청은 8월 한 달 동안 경상남도 18개 시ㆍ군에서 접수된 음주운전 의심 신고가 1,305건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5%인 195건은 실제 경찰 단속으로 이어졌습니다. 174명은 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 또는 측정을 거부해 부여되는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고, 21명은 면허정지를 받았습니다. 지난 달 21일, 새벽 5시 25분쯤 진주시 신안동의 한 가게 앞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81
      2022-09-21
    • 음주사고 뒤 "차에 소주병 넣어줘"..20대 남녀, 증거 조작 시도
      음주운전 사고를 내자 운전 후 술을 마신 것처럼 조작하려던 20대 남녀가 각각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이지수 판사는 음주운전과 증거위조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23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240시간, 준법운전강의 수강 4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증거위조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지인 23살 B씨에 대해서는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11일 새벽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의 한 교차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89%의 만취 상태로
      2022-09-20
    • 음주운전 차량 분식점으로 돌진..7명 다쳐
      음주운전 차량이 분식점으로 돌진해 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0일) 새벽 3시 6분쯤 대구시 남구 봉덕동에서 4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분식점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영업 중인 분식점의 손님과 직원 등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9-20
    • 현직 경찰관 음주사고 내고 도주..팀장은 음주측정 무마 의혹
      음주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현직 경찰관이 붙잡혔습니다. 소속 팀장은 사건을 덮으려 한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 교통조사계는 지난 14일 새벽 0시 반쯤 인천시 신흥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로 인천 중부경찰서 소속 A경장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30여 분 뒤 다른 경찰이 순찰 중 중앙분리대가 파손된 것을 발견했고, CCTV 분석 등 차적 조회 끝에 사고 차량 운전자가 A경장인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경장은 곧바로 직위 해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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