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하다 도로에서 잠든 지명수배범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1일 새벽 2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한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편도 5차로 중 2차로에서 잠이 들었으며, 이를 발견한 시민의 신고로 적발됐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비슷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벌금을 납부하지 않아 지명수배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건사고 #음주운전 #지명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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