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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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으로 8명 다치게 한 30대..집행유예
      음주운전을 하다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받아 8명을 다치게 한 3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4단독은 지난해 10월, 전남 여수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추돌한 혐의로 기소된 37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습니다.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79%의 만취 상태에서 약 800m를 운전했습니다. A씨가 들이받은 차량이 앞서 대기 중이던 차량까지 연달아 추돌해, 피해자 규모가 컸던 것으로
      2023-06-12
    • 술 취해 운전대 잡은 50대, 식당 옆자리 손님에게 덜미
      만취 상태로 집까지 음주운전을 한 50대 택시기사가 식당 옆자리 손님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12일) 새벽 1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의 한 식당에서 자신의 집까지 약 2.8km를 음주운전한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술에 취한 채 자신의 택시에 올라탔고, 이를 본 식당 옆자리 손님이 A씨를 따라가며 경찰에 신고해 적발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46%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
      2023-06-12
    • 타이어 터진 채 음주운전 40대, 일주일 만에 또 음주 사고
      만취 상태에서 타이어 2개가 터진지도 모르고 운전을 하다 적발된 40대가 일주일 뒤 혈중 알코올 치사량 수치 상태에서 또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은 지난해 12월 원주시 단계동의 한 도로에서 오른쪽 타이어 2개가 모두 터진 사실도 모르고 혈중알코올 농도 0.131%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44살 A씨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이 일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인 지난 1월 원주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418% 상태로 음주운전
      2023-06-10
    • [영상]경찰과 추격전 벌이던 음주 차량, 도망친 곳이 경찰서
      음주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도망가던 20대 운전자가 제 발로 경찰서에 들어간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25일 밤 10시 40분쯤 음주운전 의심차량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수차례 정차하라고 요구했지만 해당 차량은 속도를 더 높여 도주를 시도했습니다. 운전자 A씨는 길을 건너려는 행인들 앞으로 빠른 속도로 지나가거나, 중앙선을 넘어 질주하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순찰차가 A씨의 차량을 멈추기 위해 앞을 막아서고
      2023-06-01
    • 음주운전 차량 편의점 돌진 운전자 부상
      음주운전 차량이 편의점 건물로 돌진해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31일 밤 10시 20분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의 한 골목길에서 3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편의점으로 돌진했습니다. 차량은 편의점 유리 외벽을 부수고 앞부분이 매장 안까지 들어간 뒤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편의점 안에서는 다행히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A씨는 음주 감지기에 양성을 보였고 경찰은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위해 채혈을 실시했습니다. 또,
      2023-05-31
    • 음주단속 피해 도주하다 차량 4대 들이받은 20대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차량 4대 등을 들이받은 20대가 붙잡혔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30일 밤 10시 10분쯤 인천광역시 남동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 승용차 등 4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로 29살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사고 현장에서 약 4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차를 돌려 달아나던 중이었습니다. 추돌 사고로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 운전자 등 5명이 다쳤으며, 순찰차를 타고 A씨를 뒤쫓다 사고 순간을 피하려던 경찰관 1명도 부상을
      2023-05-31
    • 바퀴 구멍난 채 비틀비틀 승용차..잡고보니 '음주운전'
      도로에서 차량 바퀴에 구멍 난 채 음주운전을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3일 밤 11시 1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로 40대 여성 운전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3%로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당시 운전자는 순찰 중이던 경찰에 의해 앞바퀴에 구멍 난 차량의 상태를 확인받던 중 음주운전한 사실이 들통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술을 마신 뒤 차를 몰고 귀가하던 중이었다는 운전자 진술 등을 토
      2023-05-24
    • 음주운전 재판받던 50대, 또다시 음주운전..구속기소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을 받던 50대 남성이 또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아 구속기소됐습니다. 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1부는 지난 3월 23일 천안시 동남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적발된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음주운전)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B씨의 차량과 사고가 날 뻔 했습니다. 이에 B씨가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며 A씨를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경찰이 출동하자 자신의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에도 음주
      2023-05-22
    • 무면허에 음주운전까지..겁없는 10대 시민 신고로 붙잡혀
      술에 취한 채 무면허로 운전대를 잡은 10대가 시민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22일) 새벽 3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교차로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15살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112 상황실에는 차량이 비틀거리며 운행 중이라는 시민들의 신고가 다수 접수됐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A군은 시동을 걸지 못한 채 도로 중간에 멈춰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군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친구와 술
      2023-05-22
    • 음주운전 하다 리어카 끌던 노인 치어 숨지게 한 20대, 징역형 집행유예
      음주운전을 하다 리어카를 끌던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은 지난해 9월 30일 새벽 5시 50분쯤 대전시 서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리어카를 끌고 가던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5살 A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당시 A 씨는 제한속도(시속 50km)를 초과한 82km로 과속을 했으며, 면허 취소 기준을 훨씬 웃도는 혈중알코올농도 0.153%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자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
      2023-05-11
    • 음주운전하다 도로 위 잠든 30대, 경찰차까지 들이받아
      음주운전을 하던 중 사거리에서 잠들었다가 경찰차까지 들이받은 30대가 검거됐습니다. 오늘(10일) 새벽 3시 5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도로 위에서 잠든 30대 남성이 순찰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당시 운전자는 교통신호가 바뀌었는데도 도로 2차로에서 그대로 멈춰서 있었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시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도주로를 차단하기 위해 순찰차를 승용차 앞에 세운 채 음주운전 검문에 나서자, 잠
      2023-05-10
    • 음주운전 하다 환경미화원 치어 숨지게 한 30대, 항소심서 형량 가중
      음주운전을 하다 환경미화원을 치고도 곧장 응급조치를 하지 않아 숨지게 한 30대가 항소심에서 형량이 가중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항소3부는 지난해 12월 2일 새벽 4시 10분쯤 대전시 중구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17%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청소 중이던 58살 환경미화원을 들이받은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2살 A 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피해 환경미화원은 도로에 쓰러져 있다 뒤늦게 동료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4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A
      2023-05-09
    • 교통시설물 들이받고 경찰차 추돌한 음주운전자 검거
      교통시설물을 들이받고 도주하던 음주 운전자가 경찰차까지 들이받은 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6일 저녁 8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뒤, 서구 양동의 한 교차로에서 도주로를 막아선 순찰차를 추돌한 50대 여성 운전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거 당시 A씨는 경찰관들의 정지 명령에 응하지 않았고,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07
    • 대낮 음주 운전자들 실형 선고
      대낮에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거나 음주 사고를 낸 운전자들이 잇따라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은 지난해 11월 20일 오후 1시 24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116% 상태로 양구에서 5.4㎞가량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6세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그는 2005년 음주운전과 음주운전·범인도피죄로 두 차례 벌금형을 받았음에도 또다시 범행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운전 직전 무렵 점심을 먹으면서 음주를 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전날 마신 술의 숙취로 인해 알코올
      2023-05-06
    • 음주운전 사고 낸 뒤 도주한 현직 경찰관 붙잡혀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4일) 새벽 2시 20분쯤 광주시 수완동의 한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광주경찰청 기동대 소속 30대 A 순경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당시 A 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3-05-04
    • 음주운전 사고 낸 뒤 차량 버리고 달아난 현직 경찰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4일) 새벽 2시 2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의 한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로 광주경찰청 기동대 소속 30대 A 순경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 순경은 사고 직후 200m 가량 떨어진 도로변에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해당 차량의 번호를 조회해 운전자인 A 순경을 특
      2023-05-04
    • 음주운전 사고 낸 경찰관..'중징계 처분'
      음주운전을 하다 시민신고로 적발된 경찰관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50대 경위에 대해 강등 처분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지난 3월 해당 경위는 광주시 진월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표지판 등 시설물을 들이받았고,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중징계 처분과 별도로 지난달 19일, 해당 경위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2023-05-03
    • 시민 신고로 음주운전 적발된 경찰 '중징계 처분'
      음주운전을 하다 시민신고로 적발된 경찰관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50대 A경위에 대해 강등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경위는 지난 3월 28일 밤 9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표지판 등 시설물을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A경위의 음주운전을 목격한 시민이 뒤따라가 경찰에 신고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53%인 것으로 확인됐습니
      2023-05-02
    • 대낮부터 만취해 운전하다 보행자 숨지게 한 20대
      대낮에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4시쯤 완주군 봉동읍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도로변을 걷던 40대 부부를 들이받은 혐의로 20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부부는 곧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내는 치료 중 숨졌습니다. 크게 다친 남편은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에게 술 냄새가 나자 음주 여부를 측정했는데,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에 해
      2023-05-02
    • "올해 적발된 음주운전 건수만 1,100여 건"..경찰, 특별단속 실시
      【 앵커멘트 】 대전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전직 공무원의 음주운전 사고, 기억하실 겁니다. 경찰이 이 사고를 계기로 대대적인 음주운전 특별 단속에 들어갔는데요. 정의진 기자가 대낮 어린이보호구역 단속 현장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초등학교 앞. 음주운전 단속 안내 표지판과 함께, 차선을 따라 빨간 안전 고깔이 세워집니다. 곧이어 배치된 경찰들이 운전자들의 음주 여부를 하나하나 확인합니다. ▶ 싱크 : . - "안녕하십니까 음주 단속 중입니다. 후~ 한번 해주세요.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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