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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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 운전 차에 어린이 4명 치여..1명 의식 불명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던 60대 남성이 인도를 지나던 어린이들을 들이받아 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8일) 오후 2시 20분쯤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의 한 교차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을 넘어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길을 걷던 9~12살 어린이 4명이 차에 치였고, 이 가운데 한 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입니다. A씨는 면허 취소 수치를 웃도는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2023-04-08
    • 만취 상태로 경차 훔쳐 도주한 50대 경찰에 붙잡혀
      만취 상태로 시동이 걸린 채 세워져 있던 차량을 훔쳐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2일 밤 9시 15분쯤 전남 나주시 버스터미널 앞 도로에 세워진 경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량을 세워둔 채 물건을 사러 상가에 들어간 사이 차를 도난당했다는 차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이어 추격 끝에 밤 9시 40분쯤 전남 나주시 문평면의 한 도로에서 도주 중이던 A씨를 체포했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04-03
    • 만취 운전하다 대리 기사 친 30대, 항소심서 형량 늘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대리운전 기사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부(김평호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37살 김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8일 새벽 광주 광산구 흑석동 한 교차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섬에 있던 A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김 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만취 상태인 0.174%였습니
      2023-04-02
    • 음주운전하다 뺑소니 사고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 20대 집행유예
      음주운전 중 접촉사고를 낸 뒤 그대로 달아났다가 운전자까지 바꿔치기한 2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노서영 부장판사는 지난 2021년 9월 울산광역시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오토바이를 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당시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A씨는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낸 뒤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벗어났고 음주운전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에게
      2023-03-27
    • 음주운전 사고 차량서 화재..버스기사들이 운전자 구해
      음주운전 차량이 사고로 불이 났지만 인근을 지나던 버스기사들이 운전자를 구해 인명 피해를 막았습니다. 24일 밤 11시 45분쯤 인천광역시 서구의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중앙 화단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차량 엔진에 불이 붙었고 불길과 함께 연기가 치솟았지만 A씨는 차 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때마침 차고지로 향하던 급행버스 기사 43살 박 모 씨 등 버스기사 3명은 사고 현장을 목격했고, 각자 버스를 정차시킨 뒤 구조에 나섰습니다. 사고 차량은 중앙 화단에 걸쳐진 상태로 기울어져 운
      2023-03-24
    • 차량 7대 '쾅쾅쾅'..만취 운전 사고 내고 달아난 40대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7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0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시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하다 다른 차량들을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로 49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모두 7대의 차량이 파손됐으며 운전자 등 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5시 40분쯤 첫 사고를 낸 뒤 달아났고 10여분 뒤 또 다른 차량을 추돌했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차에서 내린 피해차량 운전자를 또다시 치고 달아난 A씨는 5대의 차량을 더 들이받
      2023-03-21
    • 술이 빚은 비극..딸이 몰던 차량에 60대 母 치여 숨져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은 40대 여성이 자신의 친모를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오늘(21일) 새벽 4시 10분쯤 원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술에 취한 4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근처에 있던 A씨의 친모 60대 B씨를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B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치를 웃도는 0.116%였습니다. A씨는 어머니인 B씨의 집을 방문한 뒤 주거지인 경기도 평택으로 출발하는 과정에
      2023-03-21
    • 음주운전 중 도로에서 잠든 50대..시민 신고로 덜미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 위에서 잠든 남성이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16일) 새벽 3시 1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신호 대기 중 잠이 들었고, 차량이 움직이지 않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시민이 경찰에 신고해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4%로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16
    • 음주운전 사고 내고 집으로 달아난 30대 붙잡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난 30대가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오늘(14일) 새벽 3시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도로표지판 등을 부딪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편도 3차로 도로에서 2차로로 주행하다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인도 쪽으로 돌진해 가로수와 도로표지판 등을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뒤 차량 엔진 등에 불이 났으며, A씨는 차를 두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CCTV 등을 통해 사고 상황을 확인한 경찰은
      2023-03-14
    • 음주 교통사고 낸 50대,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 추행까지
      음주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것도 모자라 출동한 여성 경찰관을 추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6일 낮 12시 반쯤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도로에서 만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등의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성 경찰관의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10
    • "내 차인 줄 알았지"..만취해 다른 차 운전한 30대 붙잡혀
      만취 상태로 정차 중인 냉동탑차를 훔쳐서 몰고 간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지난달 21일 새벽 1시 반쯤 부산시 수영구의 한 시장에서 트럭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트럭 기사가 시동을 켠 채 짐을 내리는 사이 운전석에 올라 트럭을 몰고 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냉동탑차 기사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들에게 붙잡혔습니다. 당시 A씨는 370m 가량을 운전한 뒤 주차를 하고 잠이 들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으로 조
      2023-03-09
    • 만취 운전하다 행인 8명 들이받은 20대 경찰 붙잡혀
      음주운전을 하다 행인들을 잇따라 치어 다치게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25일 밤 11시쯤 송파구 잠실동 음식점거리 이면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SUV를 몰다, 인근 행인 8명을 치어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보행자 1명이 크게 다쳤고, 폐지 리어카를 끌던 80대 등 7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6%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와 함께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에 대해서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가 있는
      2023-03-03
    • 무면허 사망사고 낸 운전자..잡고보니 음주운전 수배자
      음주운전으로 수배 중이던 남성이 무면허 운전 중 보행자를 치여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일 저녁 7시 50분쯤 인천광역시 중구의 한 도로 횡단보도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차량이 40대 보행자를 치여 보행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피해자가 보행자 신호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A씨가 몰던 차량이 신호를 무시한 채 그대로 직진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 주변에서 순찰 중이던 교통경찰이 이를 목격한 뒤 곧바로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고 조
      2023-03-03
    • 현직 경찰서장이 음주운전 적발..다른 운전자 신고로 덜미
      현직 경찰서장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충남경찰청은 지난 23일 밤 10시 45분쯤 충남 아산시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을 한 혐의로 적발된 충남 서산경찰서 A서장을 직위해제했습니다. A서장은 10시 8분쯤 부인 명의 차량의 운전대를 잡고 음주운전을 시작했으며 뒤따르던 택시기사가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해 적발됐습니다. 적발 당시 A서장의 혈중알콜농도는 0.097%로 면허취소(0.08% 이상)에 해당하는 수치였습니다. A서장은 이날 개인적인 사유로 휴가를 내고 아산시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2-25
    • 음주 뺑소니 30대 붙잡혀..피해자는 퇴근길 경찰관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지나가던 행인을 치고 달아난 30대가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18일 0시쯤 서울 강동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50대 남성을 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CCTV 화면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A씨로 특정했으며, 8시간 뒤인 아침 8시쯤 A씨를 자택 주변에서 체포했습니다. A씨의 범행 당시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3%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A씨의 차에 치여 갈비뼈 등을 크게 다친
      2023-02-21
    • 헬멧 안 쓰고 전동킥보드 타던 20대, 넘어져 '음주 들통'
      만취해 전동킥보드를 몰던 20대가 크게 넘어지면서 음주 사실이 들통났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5일) 새벽 3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도로에서 21살 A씨가 술에 취해 전동킥보드를 타다 미끄러지며 넘어졌습니다. 사고 당시 헬멧을 착용하고 있지 않았던 A씨는 머리와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A씨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현장해 출동했고,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헬멧을 착용하지 않고 음주 운전까지
      2023-02-15
    • 만취 음주운전 단속 40대..적법하지 않은 음주 측정 '무죄'
      40대 여성이 만취 음주운전으로 단속에 적발됐지만 음주 측정 과정이 적법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법 형사9단독 차호성 판사는 지난해 2월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129%의 만취 상태로 250m가량 운전했다가 적발된 41살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가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콜농도 수치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무죄를 선고한 이유는 경찰의 음주 측정 절차가 적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당시 A씨를 단속한 경찰은 30여분 간에 걸쳐 호흡 음주 측정을 시도했으나 제대로
      2023-02-15
    • 만취 운전자, 장성 군부대 위병소로 돌진
      만취한 운전자가 군부대 정문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12일 장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쯤 장성군 상무대 정문에서 A(47)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위병소 출입 차단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군 기동타격대가 출동해 A씨를 현장에서 검거,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A씨는 "술에 취해 길을 잘못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에 달할 만큼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
      2023-02-12
    • 만취 상태로 차량 몰다가 주점으로 돌진한 10대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주점으로 돌진해 2명을 다치게 한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12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A(19)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이날 오전 4시쯤 부천시 심곡동 한 이면도로에서 제네시스 차량을 몰다가 영업 중인 주점으로 돌진해 가게 안에 있던 손님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사고 이후 측정한 A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4%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운전면허를 취득한 A군은 친구의
      2023-02-12
    • "대낮부터 만취 운전"..요금소 들이받은 50대 운전자
      대낮에 음주운전을 하다 톨게이트 분리대를 들이받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0일) 낮 1시 3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 제2순환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요금소 앞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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