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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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명태균, 나와 尹 대통령 사이 '메신저' 역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지난 대선 당시 자신과 윤 대통령 사이의 '메신저 역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25일 SBS 라디오에서 대선 당시 윤 대통령에게 필요한 메시지 등을 장제원 의원 등 이른바 윤핵관과 명 씨를 통해 전달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의원은 "저는 그때 이미 명태균 사장이 적어도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 내외랑 굉장히 친한 걸 알고 있었다"면서, "우리가 그쪽(명 씨)을 통해서 전달한 메시지들이 상당히 정확도 높게 들어갔
      2024-10-25
    • 이준석, 이낙연당에 윤핵관 프레임..김용태 "역시 똑똑" vs 박성민 "이준석스러워"[국민맞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민주당 탈당파들이 추진하고 있는 개혁미래당에 대해 "지금은 그냥 거기도 윤핵관이랑 다를 바가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준석 대표가 굉장히 똑똑하다고 저는 한 번 더 느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준석 대표 측근 그룹인 이른바 ‘천아용인’ 가운데 한 명이었지만 국민의힘 잔류를 선택한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오늘(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결과적으
      2024-02-04
    • 홍석준 "무례하다"에 이준석 "윤핵관 하수인..싸가지론으로 붙겠다"
      신당 창당과 영남 지역구 도전을 사실상 시사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대구지역 여당 초선들을 겨냥해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하수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11일 페이스북에 자신을 비판한 대구 달서갑 초선 홍석준 의원의 라디오 인터뷰 내용을 공유하며 "싸가지론이라도 들고 나오려나 본데, 윤핵관의 하수인이 되어 싸가지 없게 정치한 반개혁적 인물들이 누군지 심층분석 시작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대구 초선 의원 중 나경원 축출 연판장에 서명한 분들이 말씀이 많으시면 공개적으로 한 명씩 거명하면서 싸가지론으
      2023-11-11
    • 이준석 "대구서 겨룬다면 가장 나쁜 분 골라서 붙겠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지난 2일 저녁 "만약 대구에 가서 정정당당히 겨뤄보자고 한다면 (동구을이 아닌) 가장 나쁜 분을 골라서 붙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을 보면 열을 받아서 보수 확장보다는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의 이런 발언은 내년 총선 대구 출마 가능성을 열어 놓으면서 TK 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이 전 대표는 대구 동구을 출마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2023-09-03
    • 이준석 "내년 총선, 윤핵관이 공천 장난치면 무소속 출마"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내년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내비쳤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내년 총선에서 서울 노원구에 출마하나'라는 질문을 받고 "노원으로 출마하는 게 기본 계획이고 그것에 대해 의심하지도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2016년 총선과 2018년 재보궐선거, 2020년 총선에서 모두 서울 노원병에 출마했다 낙선했습니다. 그는 "윤핵관이 공천으로 정치적 장난을 칠 가능성이 있는데, 그에 휘둘릴 생각은 전혀 없다"며 "예전 유승민
      2023-06-02
    • 이준석 "'윤핵관 자랑스럽다'더니, 이제는 쓰지 말라고?"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3ㆍ8 전당대회에서 '윤핵관', '간신배' 같은 표현을 자제하라는 당 지도부의 경고에 "윤핵관이라는 이름이 자랑스럽도록 (윤핵관이) 잘했어야 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오늘(6일) MBC 라디오에 나와 "본인들이 윤핵관이라는 걸 굉장히 자랑스럽게 사용하다가 대선 끝나고 대통령이 비판을 받고 본인들의 행적이 비판을 받으니까 그것이 멸칭(경멸하는 호칭)이라고 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눈살 찌푸릴 만한 일들을 한 다음에 지금 와서 이게 멸칭이다, 쓰는 사람은 적이다
      2023-02-06
    • 안철수 "나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면, '윤핵관' 안 쓰겠다"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로 나선 안철수 의원이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에서 직접 나서 윤핵관, 윤안(윤석열-안철수) 연대 표현에 대해 불쾌감을 표시하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안 후보는 오늘(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실에서 윤핵관 표현과 관련해 국정운영의 방해꾼이자 적이라는 표현까지 썼는데 어떻게 받아들이냐'고 묻자, "사실 제가 전혀 그런 의도가 없었고 그렇게 생각하실 줄도 몰랐었다"며 "그렇게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해서
      2023-02-06
    • 尹대통령, "'윤핵관' 표현은 책임있는 정치인 쓸 말 아냐"
      윤석열 대통령이 "윤핵관'(윤 대통령 핵심 관계자) 표현은 당의 책임 있는 정치인이 쓸 말은 아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에게 "실체도 없는 '윤핵관' 표현으로 정치적 이득을 보려는 사람은 앞으로 국정 운영의 방해꾼이자 적으로 인식될 것"이라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대통령 주변에 대한 건전한 비판은 얼마든지 수용하겠다"면서도 "윤핵관은 대통령을 직접 공격하고 욕보이려는 표현 아닌가"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지난 3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윤핵관을
      2023-02-05
    • '친윤 모임' 참석한 권성동 "'한동훈 차출론' 극히 일부 주장"
      친윤(친윤석열)계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제기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전당대회 차출론에 대해 "아주 극히 일부에서 하는 주장"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7일) 오전 친윤계를 중심으로 출범한 공부 모임 '국민공감' 참석 이후 기자들과 만나 "한 장관이 이제 장관직을 맡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문재인 정부에서 훼손된 법치주의를 확립하기 위해 굉장히 애를 쓰고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전대가 내년 2월 말이나 3월 초인데 시일이 촉박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 장관이 스스로 판단을 내릴 것"이라
      2022-12-07
    • 尹, 여당 지도부와 만찬 화기애애? "여당 지도부는 용산 출장소"[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5일 여당 지도부와 가진 만찬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는 후문에 대해 여당 지도부가 '용산 출장소'에 불과하단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손금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2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번 대통령 만찬과 관련해 아쉬운 부분은 여당 지도부가 진짜 용산의 출장소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손 전 의원은 "(여당 지도부가) 이상민 장관 파면 문제를 (대통령에게) 전달해야 했다"며 "국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서, 민심에 대해서 전달해야 됐는데 그 화
      2022-11-29
    • 유승민 "'윤핵관'이 당 망쳐놔..민심이 거부하는 당대표, 총선 승리 못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본인이 1위를 달리고 있는 차기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윤핵관'이 우리 당을 많이 망쳐놨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17일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민심에서 (자신에 대한) 지지가 나타나는 것은 보수정당을 개혁하라는 국민의 요구가 담겨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당권주자들을 중심으로 전당대회 투표에서 당원 비중을 늘리거나 역선택 방지조항을 도입해야 한다는 논의가 전개되는 것과 관련해선 "민심과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의 대결로 가면 총선에
      2022-10-18
    • ‘국바세’ 신인규 “이준석 제명?..윤석열-정진석도 같이 징계해야 공정”[여의도초대석]
      - ‘국민의힘 바로세우기’ 신인규 대표 “이준석 추가징계, 공당의 수치” - “YS 의원직 제명 연상..이양희 윤리위원장, 조롱·희화화 대상 될 것” - “명분과 당원 지지 자신 없어 계속 무리수..위법한 비대위 중단해야” - “국힘 원내대표 선거, ‘윤심’과 간극, 윤핵관 나설수록 지지 떨어져” - “계속되는 김건희 논란..윤 정부 공정 상식, 스스로에게도 적용해야”
      2022-09-19
    • '윤심' 눈치 보기 급급한 與원내대표 선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를 둘러싸고 막판까지 판세가 오리무중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후보등록을 하루 앞둔 16일 현재 출마선언을 한 사람은 재선의 이용호 의원 한 명뿐으로, 19일 선거를 목전에 두고 첫 출마자가 나온 것 자체가 유례없는 일입니다. 자천타천으로 거론돼온 10명 안팎의 3·4선 중진들은 끝까지 출마 여부를 저울질 중인데, 새 원내 사령탑 자리를 놓고 눈치작전을 벌이는 혼돈에 빠진 것입니다. 배경은 의원들이 '윤심'에 눈치를 보느라 갈팡질팡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내에선 "'주호영 추대론'이 용산
      2022-09-17
    • 尹지지도, 4주 만에 '하락'..국민의힘 사태 "尹 책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4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0~31일 이틀간 8월 5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일주일 전보다 1.3%p 하락한 32.4%로 조사됐습니다. 8월 첫째주에 최저치(27.4%)를 기록한 뒤 둘째주 28.6%, 셋째주 30.6%, 넷째주 33.7% 등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다 다시 한 달 전인 7월 말(32.5%) 수준으로 회귀한 겁니다. 대부분의 계층에서 부정평가가 더
      2022-09-01
    • 장제원 "尹 정부 임명직 공직 안 맡겠다" 논란 잦아들까?
      이른바 윤핵관의 원조로 꼽히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정부에서 어떠한 임명직 공직을 맡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대통령실 측근 논란과 당내 윤핵관 퇴진 요구 등이 거세지자 윤 대통령과 거리두기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장 의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최근 당의 혼란 상에 대해 여당 중진 의원으로서, 인수위 시절 당선인 비서실장을 지낸 사람으로서 무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지역구 의원과 상임위 역할에만 집중하겠다며 "계파활동으로 비칠 수 있는 모임이나 활동 또한 일절 하지 않
      2022-09-01
    • "이준석 다음 카드는 책, 정치적 비전보다 폭로..전국 북콘서트"[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을 향해 연일 직격탄을 날리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다음 카드가 폭로가 담긴 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2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준석 전 대표가) 지금 책을 거의 다 썼다. 그 책에는 대선 과정 중에 있었던 일을 자세하게 풀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본인에 대한 미래 정치적인 비전보다는 그런 폭로가 강하게 들어가 있는 자서전 같은 형식의 책이 될 것"이라며 "그럼 그것 가지
      2022-08-23
    • 이준석, 또 尹 직격.."자신감 없어 검투사 옆구리 푹"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황제 '코모두스'에 빗대 또 한 번 직격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22일 MBN의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누가 만약 전당대회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줘서 타협하자면서 (내년) 1월에 전당대회를 하면, 11월쯤 또 뭐가 쑥 나타나서 옆구리 한 번 푹 찌르고 시작할 것"이라며 "전당대회에 나가는 게 의미가 없는 상황을 만들어 놓을 것이다. 전혀 신뢰관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글래디에이터에서) 검투사가 대중의 인기를 받게 되고, 그 인기를 잠재우기 위해 황
      2022-08-23
    • 이준석 "윤핵관, 정치적 이익 따라 움직이는 '삼성가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들에 대해 '삼성가노(三姓家奴·주군을 잇따라 바꾼 것을 비하하는 말)'라며 다시 한 번 직격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2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윤핵관들은) 옛날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다른 정치 지도자에 대해 열성적으로 응원했던 분들"이라며 "지금은 오히려 그분들을 공격하면서 하나의 변태(變態)를 겪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핵관이 어떤 정치적 비전을 세운 것을 들어본 적 있느냐. 공천개혁에 대해서 갖고 있는 생각을 들어본 적이 있느냐"며 "이들은
      2022-08-22
    • 이준석 "윤핵관 명예롭게 은퇴하도록 당원가입 해달라"..여론전과 투트랙 전략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이 명예롭게 정계은퇴할 수 있도록 당원 가입으로 힘을 보태달라"며 당원 가입을 독려했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과 윤핵관에게 날을 세우며 장외 여론전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원가입 링크를 올렸습니다. 그는 "당비는 1천 원 이상으로 하면 3개월 뒤에 책임당원이 되어서 윤핵관의 명예로운 은퇴에 힘을 보탤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대표가 지지자들의 당원 가입을 독려하는 것은 '친이준석' 책임당원을 늘려 차기 전당대회 당권경
      2022-08-20
    • [영상]이준석 "윤핵관과 끝까지 싸울 것..대통령의 위기"
      - 이준석 "내게 '이xx 저xx' 하는 사람을 대통령 만들려고 뛰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논란이 된 윤석열 대통령의 '내부총질' 문자와 관련해 "깊은 자괴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당이 한 사람을 몰아내려고 몇 달 동안 위인설법을 통해 당헌ㆍ당규까지 누더기로 만드는 과정은 전혀 공정하지 않았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심은 떠나고 있다며 대통령이 원내대표에 보낸 어떤 메시지가 국민의 손가락질을 받는다면 그것은 당의 위기가 아니라 대통령의 지도력의 위기"라고 윤석열 대통령을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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