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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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3 내란 이후 더 각별했던 5·18 45주기 기념식
      【 앵커멘트 】 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은 12·3 내란 이후 처음 맞는 거라 의미가 더욱 각별했는데요. 군부 총칼에 맞선 오월 영령들이 예술로 부활해 민주화운동의 정신적 뿌리를 다시 조명했기 때문입니다. 신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싱크 : 45주년 5·18기념식 - "45년 전 소년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써 내려갔고, 그날의 기억은 소설로 되살아나 우리의 마음에 새겨졌습니다."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의 온다'의 실제 주인공인 문재학 열사. 문 열사
      2025-05-18
    • 김문수, 5·18 묘역 참배 도중 울컥.."박관현 보고싶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80년 당시 시민군의 대변인 윤상원 열사와 전남대 총학생회장이었던 박관현 열사, 그리고 무명열사 묘역 등을 찾았습니다. 그는 민주의문을 지나 방명록에 '오월 광주 피로 쓴 민주주의'라고 적었습니다. 묘역을 둘러보던 김 후보는 박 열사 묘역을 참배하다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박 열사는 1982년 50일간 단식투쟁을 하다 숨졌고, 김
      2025-05-17
    • '윤상원길을 걷다, 민주주의를 품다' 걷기 행사 개최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한 윤상원 열사를 기념하는 걷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윤상원기념관이 위치한 광주 광산구 천동길 일대 2km를 걷는 이번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오월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에 앞서 광산구는 윤 열사의 생가가 있는 고향 마을에 '윤상원길'과 '윤상원 민주로' 등 이름을 딴 명예도로명을 부여했습니다.
      2024-06-29
    • '5·18 대변인' 윤상원 열사 사인 43년 만에 규명
      계엄군으로부터 옛 전남도청을 사수하려다 숨진 '5·18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의 사망 경위가 43년 만에 밝혀졌습니다.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1980년 5월 27일 옛 전남도청에서 숨진 윤 열사의 사인은 기존에 알려졌던 복부 자상이 아니라 계엄군에 의한 '총상'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사위는 당시 윤 열사의 검안의,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 윤 열사의 사인이 총상이란 사실을 규명했습니다.
      2024-03-08
    • 5·18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 유족 정신적 손배소 승소
      5·18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윤상원 열사의 유족이 정부를 상대로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4부는 윤 열사의 유족 6명이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전두환 등 신군부 세력의 불법 행위로 고인과 가족들의 육체적·정신적 고통이 상당했을 것이고 사회생활과 경제활동에도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여 해당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5·18 보상법에 따라 이미 보상금을 받은 사람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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