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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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아휴직 100% 경력 인정? 지방공무원 할 만 하네!
      앞으로 지방공무원의 경우, 육아휴직한 기간 전부를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됩니다. 육아휴직수당 지급 상한액도 기존 15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29일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방공무원 임용령', '지방연구지도직 규정,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오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정부의 저출생 극복 노력에 발맞추고, 성범죄 등으로부터 지방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개정안은 먼저 자녀를 양육하는 지방공무원이 육아휴직한 기간
      2024-10-29
    • 맞벌이 부부 육아휴직 2년→3년..배우자 출산휴가 2년→3년
      내년 중으로 맞벌이 부부는 최대 3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고, 배우자의 출산휴가도 10일에서 20일로 확대됩니다.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해당 개정안은 공포일로부터 4개월 후 시행됩니다. 개정안은 육아휴직 기간을 현행 총 2년에서 부모별 1년 6개월씩 총 3년으로 확대하고 사용 기간 분할도 2회에서 3회로 늘렸습니다. 총 20일로 늘어나는 배우자 출산휴가 역시 출산일로부터 120일 이내·3회 분할 사용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2024-09-26
    • 조인철 '육아휴직 1년→3년 확대' 법안 발의
      조인철 '육아휴직 1년→3년 확대' 법안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육아 휴직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는 법
      2024-08-20
    • "할머니·할아버지 되신 걸 축하합니다!"..손주 축하금 주는 기업 어디?
      LS전선이 다음 달부터 손자녀 출생 축하금을 지급합니다. LS전선은 가족 친화적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출산과 육아 관련 제도를 확대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우선 직원의 자녀와 손자녀 출생 축하금이 신설됐습니다. 첫째 자녀 500만 원, 둘째 자녀 750만 원, 셋째 자녀부터는 1,000만 원을 지급합니다. 손자녀 출생 때도 250만 원을 전달합니다. 손자녀 출생 축하금까지 지급하는 복지제도는 대기업 중 LS전선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도 변경됩니다. 기존에는 현행법
      2024-07-31
    • 광주 아빠 육아휴직 사용률 20.8% '전국 최하위'
      광주지역의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의 육아휴직 남성 비율은 전국 평균 28%보다 7.2%포인트 낮은 20.8%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최하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빠 육아휴직 사용률이 저조한 이유로는 낮은 소득대체율,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차이, 좁은 대상자, 육아휴직 사용시 불이익 등 직장 내 문화 등이 꼽혔습니다.
      2024-05-27
    • 지난해 코레일 육아휴직자 절반 이상이 남성.."첫 추월"
      지난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남성 육아휴직자가 처음으로 여성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해 육아휴직자 707명 가운데 50.8%(359명)가 남성 직원이었습니다. 남성 육아휴직자 수가 여성을 추월한 것은 2005년 코레일 설립 이후 처음입니다. 코레일의 남성 육아휴직자는 2021년(237명) 이후 2022년 347명(48.1%), 2023년 359명(50.8%)으로 증가세에 있습니다. 특히, 근속연수가 짧은 저연차 남성 직원들의 육아휴직 비율이 점차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도 남성 육아휴직자 가운데 4
      2024-05-15
    • "동료 눈치, 보지 마세요!"..일하는 엄마·아빠, 육아 부담 덜어준다
      아이 키우며 일하는 부모의 사회적, 심리적 부담이 덜게 됐습니다. 그동안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 시 업무 공백을 기존 인력이 나눠하다 보니, 눈치가 보여 제도를 활용하기가 어려운 사례가 많았습니다. 이에 정부는 대체인력 채용이 어려운 경우에도 제도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부터 '육아기 단축업무 분담지원금'을 신설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정부는 근로자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주 10시간 이상 사용하고 그 업무를 분담한 동료 근로자에게 중소기업 사업주가 보상을 지급하면, 최대 월 20만원까지 사업주에게 지원
      2024-03-20
    • '짜고 친 실업급여' 받아 챙기다 "덜미 잡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위장고용이나 허위 휴직 등 고용보험 부정수급 사례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218명, 부정수급액 23억 7천만 원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부정행위를 사업주와 공모하거나 고액을 부정수급해 범죄 행위가 중대하다고 판단되는 203명에 대해선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이번 기획조사는 실업급여, 육아휴직급여, 특별고용촉진장려금 등의 부정수급 사례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사업주와 공모해 퇴사했다고 거짓 신고해 실업급여를 받아 이를 임금으로 활용하는가 하면, 실제 취업하지 않았음에
      2024-02-21
    • 신생아 특례대출·주거비 지원..새해 달라지는 시책은?
      【 앵커멘트 】 2024년 새해에는 다양한 제도와 시책들이 시행됩니다. 특히 신생아 특례대출 등 출생률을 높이기 위해 각종 지원이 이뤄집니다. 또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등을 위한 복지가 강화되고, 전세 사기 예방 등 주거 안정 대책들도 추진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해보다 2.5% 오른 시간당 9천860원입니다. 시도와 산하기관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생활임금은 광주 만 2천760원, 전남은 만 천73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출생아 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신혼부부와 보육 관련 지원도 강화됩
      2024-01-01
    • "일하는 부모가 죄인인가요?..눈치 안보고 아이 키우고 싶어요"
      고용노동부는 일하는 부모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육아휴직 등 모성보호제도를 지속해서 확대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모성보호제도 활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에서는 활용이 어렵고, 남성보다는 여성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중소기업, 특히 50인 미만 소규모 기업 사업주들은 육아휴직자 발생으로 인한 업무공백 부담, 인건비 부담 등이 있어 근로자의 출산·육아휴직 제도 사용을 반기기는 어려움이 있는 상황입니다. 근로자도 소규모 기업일수록 동료
      2023-11-13
    • "광주광역시 공무원 육아휴직 사용률, 전국 최하위권"
      광주광역시 공무원의 육아휴직 사용률이 전국 최하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대구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공무원은 전국적으로 19,326명으로 육아휴직 대상자의 29%였습니다. 반면 광주는 육아휴직 대상자 중 25%만이 육아휴직을 사용해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전국 16개 시·도 중 경북 21.6%에 이어 가장 낮았습니다. 전남 또한 전국 평균보다 낮은 27.9%에 그쳤습니다. 육아휴직 대상자 중 사용률이 가장
      2023-11-03
    • “회사 경영이 힘들다구요?..아직 모르셨구나, HR컨설팅!” 이젠 일터혁신만이 답인데..
      노사발전재단과 이언컨설팅그룹은 3일 오후 2시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2023년 제6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수행하는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입니다. 이 사업은 컨설팅 지원 성과가 우수한 사업장의 다양한 사례를 매월 기업, 전문가와 컨설턴트가 함께 공유하고 시사점을 도출해 기업이 스스로 혁신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장입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직무 중심 HR 제도변화&rsq
      2023-08-03
    • 尹 대통령 공약 '육아휴직 확대' 민주당에서 먼저 법안 발의
      육아휴직을 1년 6개월로 확대하고 6개월은 의무사용해야 한다는 법률안이 더불어민주당에서 발의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육아휴직 기간을 확대하는 방침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해 법안 처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남녀교육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고용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박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서는 현재 최장 1년의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을 1년 6개월로 확대하고, 사업주는 근로자가 6개월
      2023-06-28
    • "있으면 뭐하나" 韓남성 육아휴직 OECD 최장이지만 사용률 바닥
      한국 아빠들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가장 긴 육아휴직을 쓸 수 있지만 실제 사용률은 한 자릿수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6일) OECD 자료를 보면 2021년 기준 우리나라의 육아휴직자 중 남성의 비율은 20% 대에 불과했습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약 60%로 OECD 평균에 못 치는 점을 고려하면 저조한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은 더욱 두드러집니다. 반면 스웨덴과 아이슬란드, 포르투갈, 노르웨이 등 육아휴직 남성 할당제를 시행하는 나라들과 덴마크는 육아휴직자 중 남성이 40%를 넘었습니다. 특
      2023-06-06
    • “노사 부조리가 이렇게 많아?”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온라인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를 개설한 이후 100일간 총 973건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접수 내용을 유형별로 보면 조합비 횡령·부당집행, 부정한 채용 청탁, 노동조합 가입·탈퇴 방해 등의 노동조합의 불법행위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사용자의 노조 활동 방해 등 부당노동행위, 포괄임금 오남용, 임금체불, 직장 내 괴롭힘 등 노사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건이 신고되었습니다. 접수된 신고된 사건은 5월 5일 현재 697건을 조치 완료하였고
      2023-05-15
    • “육아휴직, 이젠 눈치보지 말고 사용하세요"
      “이제는 눈치 보지 말고 육아휴직 당당히 들어가세요.”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오는 19일부터 ‘모성보호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상반기 중 500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선 육아휴직 등 현행제도를 근로자들이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우선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지난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대통령 주재, 3.28)에서 밝히고 저출산 정책과제의 하나로 근로감독을 강화키로 한 바 있습니다. 먼저, 19일부터는 육아휴
      2023-04-18
    • 사립유치원 교원에게 육아휴직은 '그림의 떡'
      사립유치원 교원들이 여전히 육아휴직을 사용하기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에 따르면 2022년 7월 기준 광주 지역 사립유치원 144곳 가운데 육아휴직을 실시하고 있는 유치원은 5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립유치원 전체 교원 1,361명 중 육아휴직을 사용한 교원은 6명으로 전체의 0.44%에 그쳤습니다. 사립학교법 개정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사립유치원 교원도 공립유치원 교원이 받는 육아휴직 수당 1,18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사립유치원
      2022-07-18
    • [키워드브리핑]유류세 인하폭 30%로 확대 등
      -기름값 소폭 내림세..유류세 30% 확대 인하 -광주광역시, '2030 글로벌 메디 시티' 도약 목표 -남성 육아휴직, 광주 4.2배·전남 3.7배 증가 -LH 매입 임대, 청년 139가구·신혼부부 213가구 공급 키워드로 알아보는 경제뉴스입니다. 첫번째 키워드, 정부가 유류세 인하 폭을 확대합니다. 올라도 너무 오른 기름값 때문에 걱정이었던 분들, 이제 한 시름 놔도 되겠습니다. 최근 하락세로 전환된 국제 유가를 따라 기름값이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여기에 더해, 다음 달부터 정부가 유류세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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