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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표, 강화군수 지원유세 "선거 전 도중에라도 끌어내려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5일 "일을 제대로 못 하면 혼을 내 선거에서 바꾸고 선거를 기다릴 정도가 못 될 만큼 심각하다면 도중에라도 끌어내리는 것이 민주주의이고 대의 정치"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우체국 앞에서 진행한 10·16 강화군수 재선거 지원 유세에서 "여러분을 위해 일하라고 월급을 주고 권력을 맡겼는데 여러분을 위해 쓰는 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배를 채우고 범죄를 숨기고, 부당한 이익을 챙기는 데 쓰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유세에서 이 대표는 '대통령 탄핵'이라는 단어를
      2024-10-05
    • 트럼프 대선 캠프 '음악 무단사용'에 스타들 반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캠프가 팝스타들의 히트곡을 허락 없이 무단으로 사용해 당사자들의 반발이 잇따랐습니다. 28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 등에 따르면, 트럼프 캠프는 지난달 31일 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버그에서 열린 선거운동 행사에서 팝스타 비욘세의 최신 앨범 수록곡 '텍사스 홀덤'(Texas Hold 'Em)을 틀었습니다. 또 지난주에는 트럼프 캠프의 대변인 스티븐 청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동영상에 비욘세의 곡 '프리덤'(Freedom)을 배경음악으로 쓰기도 했습니다. 비욘세는 오랫동안
      2024-08-29
    • 돌풍에 멕시코 대선후보 유세 중 무대 붕괴..9명 사망
      멕시코 대통령 후보 유세 현장에서 구조물이 붕괴해 최소 9명이 숨졌습니다. 24일 A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각 22일 멕시코 북부 누에보레온주에서 열린 시민운동당 소속 호르헤 알바레스 마이네스 후보의 선거 유세 도중 강풍이 몰아쳐 무대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성인 8명, 아동 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상자도 최소 63명 나와, 현재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NS에는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고, 현장을 뛰쳐나오는 영상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날 유세 현장은 대형 스크린과 금속 구조물 등이 무
      2024-05-24
    • 선거운동 마지막 날 한동훈 서울 14곳 유세·이재명 재판 출석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격전지 14곳을 돌며 막판 총력 유세전에 나서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한 뒤 서울 용산에서 '피날레 유세'에 나섭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도봉을 시작으로 동대문, 중·성동, 광진, 강동을 거쳐 송파, 동작, 영등포, 양천, 강서, 마포, 서대문, 용산에서 유세에 나섭니다. '한강벨트'와 야당 강세 지역 등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를 통해 막판 지지세 결집에 나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야당 지도
      2024-04-09
    • 선거 유세차량 , 3m 높이제한 구조물 걸려 '기우뚱'
      선거 유세차량이 높이 제한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1일 낮 1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동운고가도로 밑에서 선거 유세차량이 3m 높이 제한 구조물을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고가도로에도 충돌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유세차량이 견인되는 과정에서 30분가량 일대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선거 #유세 #홍보 #유세차량
      2024-04-01
    • 이재명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유세 참석 돌연 취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7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진교훈 후보의 유세에 참석하겠다고 예고했으나, 일정을 2시간여 앞두고 취소했습니다. 민주당은 7일 오전 9시쯤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이 대표가 오후 2시 강서구 마곡광장에서 열리는 진 후보 집중 유세에 참석한다고 공지했습니다. 그러나 오전 11시 50분쯤 기자들에게 다시 보낸 메시지에서 "이 대표의 유세는 취소됐다. 다른 일정 없이 병원에서 회복 치료를 이어간다"고 전했습니다. 유세 참석을 취소한 것은 이 대표의 몸 상태가 현장 일정을 소화하기 어렵다는 판단
      20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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