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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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日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與 집단 퇴장
      국회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국회는 오늘(30일) 본회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 및 수산물 안전성과 어업인 보호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에 대한 수정안’을 의결했습니다. 통과된 안건은 지난 2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의결된 결의안에 대한 수정안입니다. 결의문에는 후쿠시마 사고가 인류역사상 최고의 원전사고인 체르노빌 사고와 같은 최고레벨 등급의 대형사고라는 점이 명시돼 있으며 "단순한 오염수가 아닌 핵폐기물을 바다에 방류하는 것", "방사능 오염수로 인
      2023-06-30
    • “야! 여름이다 바다로 가자”…7월 1일 해수욕장 본격 개장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전국의 해수욕장이 피서객 맞이할 채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개장을 알리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7월 1일(토)부터 전국 264개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의 2개소는 지난 6월 1일, 제주의 5개소는 6월 24일에 조기 개장했습니다. 올여름은 일상회복 이후 처음 맞는 휴가철로 많은 국민들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와 지자체는 해수욕장 시설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시설 등을 정비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용객들이
      2023-06-28
    • 日오염수 방류 마지막 관문인 최종 보고서, 다음 달 4일 공개될 듯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검증하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다음 달 4일에 최종 보고서를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27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다음 달 4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과의 만남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그로시 사무총장으로부터 IAEA 보고서를 전달받고, 이에 관련한 설명을 직접 들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아사히는 "IAEA 보고서는 기시다 총리에게 전달될 때 공표될 예정"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일본 정부는 IAEA 최종 보고서를 오
      2023-06-27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점, 日기시다 총리 손에 달렸다
      일본 정부가 올여름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예고한 가운데 구체적인 방류 시점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결정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27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경제산업성 한 간부는 방류 설비 공사 완료, 원자력규제위원회의 방류 전 검사 종료,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종 보고서 공개 등이 모두 이뤄진 단계에서 기시다 총리가 방류 시점을 최종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6일, 오염수를 방류하기 위해 해저터널에 사용한 굴착기를 철수하고 방류구에 덮개를 씌우면서 방류 설비 공사는 사실상 마무리 됐
      2023-06-27
    • 김재원 “민주당 이재명 대표 내려오면 훨씬 더 강해질 것”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가 자신은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라고 말했지만 막상 무기명 비밀 투표로 국회에서 표결을 하면 그때는 또 이재명 보호하자라는, 흔히 말하는 개딸들의 압박도 있을 것이고, 이재명을 구명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지금 민주당은 계속적으로 불체포특권의 상황에서 자신들 보호하고 있다”며 “그런데 저는 이재명 대표가 끌려 내려오고 나면 민주당 훨씬 더 강해질 거라고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23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2023-06-23
    • 환경단체 "일본 오염수 해양투기..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해야"
      환경단체가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에 반발하며 일본을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광주전남공동행동은 오늘(20일)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는 유엔 해양법 협약 192조와 런던 조약을 위반한 것"이라며 "생명 위협 행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전남도지사는 윤석열 정부에 일본을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할 것을 건의하고, 민관 대책기구를 구성해 오염수 피해 해결방안을 마련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2023-06-20
    • 오늘 고위 당정협의회..후쿠시마 오염수 대응·신상공개 확대 논의
      국민의힘과 정부는 오늘(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중대 범죄자 신상 공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이,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이 참석합니다.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등 대통령실 참모 등도 함께합니다. 안건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대응 상황, 중대 범죄자 신상 공개 확대 방안 그리고 하절기 취약계층
      2023-06-18
    • “여름 휴가철엔 물놀이가 최고”…해수욕장 안전에 최선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대규모 피서객과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이는 해수욕장 등 바닷가 물놀이 시설의 안전 확보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바다와 섬 등으로 휴가를 나온 피서객들의 주요 먹거리인 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위생 관리도 중요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과 수산물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4일 시·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여름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맞는 휴가철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크게 늘고 인근 상권에서의 수산물 소비
      2023-06-13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임박...해수부, 수산물 안전관리 총력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일정이 다가오며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양수산부가 수산물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1일 해수부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원양산, 연근해산, 양식산을 포함해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천441건이었던 방사능 검사를 올해 8천건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국민이 직접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제도'도 지난달 30일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신청이 많은 품목을 매
      2023-06-11
    • 윤재옥, 이재명-中대사 오염수 공동대응 논의에 "터무니없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만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공동 대응을 논의한 데 대해 "터무니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중국의 55개 원전은 대부분 우리 서해와 맞닿은 중국 동쪽 연안에 몰려있고, 여기서 배출되는 삼중수소는 후쿠시마 배출량의 50배에 이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후쿠시마 방류수가 (태평양을 돌아) 4∼5년 뒤 한국 해역에 도착할 때 삼중수소는 17만분의 1로 희석될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민주당은 일본보다
      2023-06-09
    • 최재성 “민주당, 가죽 벗기는 혁신 필요성 진단"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민주당 혁신위원회’ 와 관련 “(윤건영 의원)의 전권을 위임한 혁신위는 대표는 그대로 있고 혁신위를 만들어서 대표의 전권을 다 위임하자 것”이라며 “전권을 준다는 얘기는 당의 의견을 수렴하되 결정 권한을 혁신위가 갖는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최 전 수석은 오늘(29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혁신위에)정치적으로 전권을 주지 않으면 혁신위가 어떤 안을 내더라도 최고위라든가 이런
      2023-05-29
    • 성일종 “일 방사능 오염수 시찰단, 이번 주 대국민 보고할 것”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활동과 관련, 이번 주 중 대국민 보고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국민 불안감을 자극하는 ‘괴담정치’ 그만하고 과학적 근거로 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검증 결과 방사능 수치가 국제기준치 이내면 오염수 방류를 막을 도리는 없으며, 그렇다고 국민 정서상 후쿠시마 인근 농수산물을 수입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우리바다지키기검증TF 위원장)은 오늘(29일) 아침 ‘CBS라디
      2023-05-29
    • "후쿠시마 오염수 제2의 광우병 파동?".."'신뢰 잃은' 민주당 문제제기 다수 동의 어려운 것" [촌철살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2의 광우병 파동, 괴담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26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대만이 우리나라보다 먼저 시찰단을 보냈다. 그 이후 일본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이 다시 수입 재개가 됐다"며 "국민의힘에서는 제2의 광우병 괴담으로 이야기하지만 국민들이 이같은 일을 우려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어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수산물 소비가 굉장히 높은 나라"라며 "눈에 보이지도 않고, 인체에 영향을 바로 끼
      2023-05-27
    • 성일종 "후쿠시마 원전 시찰단 돌아와서 명단 공개 적절"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시찰’과 관련해 "시찰단이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면 검토해서 시찰단 명단을 공개하는 것도 적절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성 의원은 오늘(26일)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시찰단 명단’에 대해 "그분들이 다 전문가들인데 지금 과학을 믿지 않고 무조건 정치 논리로 내편 네 편으로 갈라져 있는데, 이 명단이 공개가 됐을 때 얼마나 부담이고 또 많은 문자폭탄이 오고 가겠냐”면서 “그래서 저희가 명단 공개를 시찰에
      2023-05-26
    •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점검 종료..'안전성 평가'엔 말 아껴
      정부가 파견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이 이틀간의 현장 점검 일정을 마쳤습니다. 시찰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오늘(24일) 후쿠시마현 후타바군 소재 도쿄전력 폐로 자료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2021년 8월부터 오염수 방류 계획을 검토해 오면서, 보고자 했던 설비들은 다 봤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기능과 역할에 대한 추가 분석 작업이 필요하다"며 오염수를 둘러싼 안전성 문제에 대한 결론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또 "도쿄전력은 시찰단이 요청한 자료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할 뜻을 밝혔다"며 "안전성에 대한 평가는 도
      2023-05-24
    • 韓 시찰단, 日 후쿠시마 원전 방문..오염수 방류 설비 점검
      한국 정부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오늘(23일)과 내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방류 관련 설비를 점검합니다. 시찰단은 이날 오전부터 후쿠시마 제1 원전 현장 시찰을 착수해, 오염수에서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는 다핵종제거설비(ALPS)와 방류 전 오염수를 저장하고 핵종을 측정하는 K4 탱크를 중점 점검합니다. 구체적으로는 ALPS와 관련해 흡착탑 등 중요 설비와 계통 구성, 해양 방류 설비 관련 운전제어실의 경보창 구성과 제어반, K4 탱크 관련 펌프와 순환기기, 긴급 차단 밸
      2023-05-23
    • 이재명, "'일본 오염수 방류' 정부 책임 방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일본 정부야 갖다 버리면 능사겠지만 대한민국 대통령과 정부가 동조할 이유는 없지 않나"며 일본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부의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20일) 시민사회 단체 모임인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공동행동'이 서울 프레스센터 앞에서 개최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전국 행동의 날' 집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염수를) 식수로 먹어도 괜찮다느니 하는 헛소리 잔치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대통령과 정부의 책임을 버
      2023-05-20
    • 환경단체 "日 오염수 방류, 국제 사회 적극 반대해야"
      환경단체가 일본의 방사성 오염수 방류에 대한 국제사회의 적극 반대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광주·전남공동행동은 오늘(19) 5·18민주광장과 전남도청 등에서 집회를 열고, 일본 정부가 오늘(19)부터 일본에서 진행되는 G7 정상회의를 통해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국제적 인증을 받으려 할 것이라며 국제사회가 적극 반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G7 정상회의가 지구촌의 평화를 지키는 데 앞정서야 할 기구인만큼, 보다 더 강력한 국제적인 항의가 필요하다고 강조
      2023-05-19
    •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점검 전문가 파견
      정부는 오늘(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과 유국희 전문가 현장 시찰단 단장이 브리핑을 갖고 후쿠시마 제1원전에 파견할 '전문가 현장 시찰단'의 방일 활동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한일 양국 정부는 2023년 5월 7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바에 따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관리 현황점검을 위해 우리 전문가 시찰단을 이번달 21~26일 일정으로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총 나흘에 걸쳐 이루어질 실제 점검기간 중 첫날인 22일에는 일본 관계기관과 기술 회의 및 질의응답을 한 후, 23~24일 양일 간 후쿠시
      2023-05-19
    • 스가 전 日총리 "尹대통령에 오염수 시찰단 제안했다"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시찰단 파견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스가 전 총리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난 3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오늘(14일) 보도했습니다. 스가 전 총리는 한국 전문가의 후쿠시마 현지 시찰을 대환영하며 윤 대통령에 대해서는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는 사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7일 서울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시찰단 파견에 합의
      20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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