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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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군 전기차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사업 첫 시행
      전남 영암군이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 설치 지원사업을 처음 시행합니다. 영암군은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산을 위해 완속 충전기를 설치하는 군민에게 총 4,5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이는 친환경자동차 34대 물량에 해당합니다. 이동형 충전기는 최대 15만 원, 벽 부착형이나 스탠드형 충전기는 최대 13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 기간은 9월 18일까지입니다. 대상은 영암군 등록 전기자동차 소유자 중 영암군의 집·직장에 충전기 설치 부지를 확보한 군민입니다. 특히, 신청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영암군민인 개인과 현재
      2023-09-07
    • 영암군-금정농협 대봉감 수매 장려금 지급 업무협약
      전남 영암군이 금정농협과 대봉감 수매 장려금 지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영암군은 31일 군청에서 금정농협과 '대봉감 공동선별·출하 상생협력 협약식'을 갖고 대봉감 재배 농가의 안정적 소득 보전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고품질 대봉감의 지역 외 유출을 막고, 감 가공품 원료를 확보해 지역업체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올해 금정농협에 대봉감을 수매하면 영암군과 금정농협이 50%씩 부담해 감 20kg에 최대 1만 원씩을 농가에 지원합니다. 올해 대봉감 작황은 예년에 비해 좋
      2023-08-31
    • "전남도 일방적 부단체장 인사 중단하라" 곳곳서 출근 저지
      전라남도의 일방적 시·군 부단체장 파견 인사에 반발하며 곳곳에서 출근 저지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순천시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은 오늘(3일) 아침 8시부터 부시장실 앞 복도에서 피켓시위를 벌이며 최근 부시장으로 발령이 난 유현호 전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의 출근을 막았습니다. 1시간 넘게 부시장실에 들어가지 못한 유 부시장은 노조와 대화를 나눈 뒤 발길을 돌렸습니다. 순천시 조합원들은 향후 파견인사를 할 경우 해당 지자체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전남도의 약속을 받은 뒤 오후 2시쯤 자진 해산했습니다. 영암군 노동조합
      2023-07-03
    • 전남 영암군 산자부 지역에너지 계획·센터 시범사업 선정
      전남 영암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의 ‘2023년도 지자체 지역에너지 계획 및 에너지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시범사업은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 전국 확산과 지자체의 에너지정책 추진 기반 강화 등을 위한 것으로, 영암군은 내년까지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 용역비 2,500만 원과 에너지센터 설립 예산 2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영암군은 민선 8기시책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영암에너지센터’ 설치 등을 발표했고, 지난해 12월 이를 뒷받침할 ‘영암 에너지 기본 조례&rsqu
      2023-07-03
    • 김영록 지사 "광주-영암 아우토반으로 관광판도 바꾼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영암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광주~영암 아우토반(속도무제한 고속도로)' 건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4일) 오전 영암군민회관에서 열린 '영암 도민과의 대화'에서 "광주~영암 아우토반이 건설되면 서남권 관광의 판이 바뀐다"며 "전남도와 영암군이 긴밀히 협력해 건설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에는 전남도, 영암군 관계자와 영암군민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습니다. 우승희 군수는 이날 영암군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영암·
      2023-06-14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청정국 지위 회복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제기준에 따른 자체 청정국 선언 조건에 부합하여 지난 8일자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고병원성 AI) 자체 청정화 선언을 하고, 청정국 지위를 회복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고병원성 AI 자체 청정국 조건은 최종 살처분 완료 후 28일간 추가 발생이 없고, 해당 기간 바이러스 순환 증거가 없음을 예찰자료 등을 통해 입증합니다. 이번 청정국 지위 회복은 지난 4월 17일 전남 영암군 및 장흥군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을 최종 살처분(소독조치 등 포함)한 후 28일간 추
      2023-06-09
    • 전남 영암 사는 취준생은 월세 지원 받는다
      전남 영암군이 청년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합니다. 이번 사업은 청년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최대 1년간 월 10만 원씩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신청일 기준 영암군 거주자로 보증금 1억 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민간주택을 임차한 만 19~49세 무주택 1인 가구 일정소득 이하 청년이 대상입니다. 특히 이번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소득 기준만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취업자가 아닌 독립 취업준비생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신청은
      2023-05-24
    • 전남 영암 귀농·귀촌인 "한평정원' 조성 지원
      전남 영암에 귀농·귀촌하면 기념수로 한평정원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영암군은 귀농·귀촌 환영 정책으로, 이름표가 딸린 기념수를 분양해, 귀농·귀촌한 주민이 자기 집 '한평정원'에서 기념수를 가꾸며 자신만의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 기념수 조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기념수는 군화인 매화 등 유실수로 지원하며, 영암에 주택이 있지만 살고 있지 않는 출향민 등 관계인구에게도 적용해 장기적으로 관계인구의 전입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023-05-22
    • 전남 영암군 '지역순환경제 모델' 프레스턴시와 우호 협약
      영암군이 '지역순환경제'로 유명한 영국 프레스턴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습니다. 유럽권 국가의 도시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영암군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소멸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하기로 했습니다. 제조업 침체로 쇠퇴해 가던 지역을 공동체 자산 구축 전략으로 되살려낸 인구 15만의 프레스턴시는 생산-투자-일자리로 이어지는 '지역순환경제’ 모범 사례를 만들어내 ‘프레스턴 모델’이라는 명칭과 함께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2023-05-07
    • [김옥조 칼럼]‘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의 의미
      관심을 모았던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가 전남 영암에 새롭게 들어서게 되었다. 이 센터는 고대 마한의 역사와 문화를 복원·연구하는 국가 문화재 기관이다.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단순히 과거의 역사를 연구, 복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또한 역사의 베일 속에 있었던 ‘마한’을 21세기의 세상 밖으로 다시 복원하여 그것이 갖는 역사적·문화적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는 국가적 정책 사업으로써 가치가 있다. 당연히 역사적 배경과 지리적 위치를
      2023-04-27
    • 영암군, 반려견 동물등록비 지원..견주 부담 던다
      전남 영암군이 반려견 보유가구 증가에 따른 유실유기 동물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반려견 동물등록비를 지원합니다.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등록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번 조치는 2014년부터 반려동물 등록이 의무화된 데 따른 견주의 부담을 덜어주고 동물 등록율을 올리기 위한 것입니다. 지원 대상은 1인당 최대 5마리까지로 동물판매업 등의 업체 소유 반려견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만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지원합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견주는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내장형 칩
      2023-04-21
    • 영암군 대봉감 65% 이상 저온 피해...정밀조사 나서
      영암군은 최근 이상저온으로 피해가 발생한 임산물에 대해 정밀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영암군은 지난 7~8일 사이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고 서리가 내리면서 농작물과 과수작물에 냉해가 발생했고, 특히 대봉감의 주산지인 금정면에선 재배면적의 65% 이상이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영암군은 차가운 냉기류가 모여 빠져나가지 않는 저지대에서 피해가 더 심할 것으로 보고, 현장 조사와 함께 저온 피해를 입은 임업 농가들은 오는 21일까지 읍·면사무소에 피해 신고를 마쳐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2023-04-13
    • 영암군 대봉감 등 임산물 저온피해 정밀조사 착수
      전남 영암군은 최근 이상저온으로 피해가 발생한 임산물에 대해 정밀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영암군은 지난 7~8일 사이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고 서리가 내리면서 농작물과 과수작물에 냉해가 발생했고, 특히 대봉감의 주산지인 금정면에서 재배면적의 65% 이상이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영암군은 차가운 냉기류가 모여 빠져나가지 않는 저지대에서 피해가 더 심할 것으로 보고, 저온피해 접수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장조사를 통해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서는 한편 저온 피해를 입은 임업 농가에 대해 오는
      2023-04-13
    • 영암왕인문화축제 성료..89만여 명 방문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열린 '2023 영암왕인문화축제'가 89만여 명의 상춘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습니다. 3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K-컬처의 시작, 왕인의 빛'이란 주제로 개막한 영암왕인문화축제가 4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분홍빛 벚꽃이 만개한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열린 축제에서는 57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올 축제에서는 키자니아 in 영암, 왕인 천자문 월드, 북카페 '왕인의 숲', 봄꽃사진관, 느린 우체통 등 다양한 세대별 프로그램을 확충해 관광객들에
      2023-04-03
    • 전남 5개 시·군, 조선업 인력수급 지원사업 추진
      조선업계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 5개 시·군이 인력수급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조선업종에 특화돼 있는 영암군의 경우 관내 조선업 신규 취업자 중 영암군으로 주소를 옮긴 사람과 조선업 퇴직자 중 관내 조선업체에 재취업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각각 연 3백만 원의 이주정착금과 희망 채용 장려금을 지원합니다. 영암군의 선발 목표 인원은 이주정착금 지원이 45명, 희망 채용 장려금 대상이 30명으로 인력수급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목포와 광양, 해남, 보성 등 도내 5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인력
      2023-03-31
    • 도로명 주소 없는 곳에 국가지점번호판 있어요
      영암군이 도로명 주소가 없는 사고 취약지역의 위급상황에 대비해 오는 6월까지 간척지 일원 18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새로 설치합니다. 또 관내 등산로와 산책로등에 설치된 국가지점 번호판 494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지점번호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한 일제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의 위치 안내와 표시방식을 통일해 도로명 주소를 부여할 수 없는 산악ㆍ해양의 재난재해등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국가안전망입니다. 전국을 가로, 세로 10미터 격자형으로 구획을 나눠, 구획마다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
      2023-03-27
    • '부적격 판정 뒤 재선정?..영암군 '오락가락' 행정
      【 앵커멘트 】 영암군이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함께 조성한 체험농장의 위탁자 선정을 두고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올해 초 현 위탁단체가 부적격하다며 재선정 공모에 나섰는데, 어찌된 일인지 부적격 처리를 한 그 위탁단체를 다시 선정했습니다. 심지어 이 위탁단체는 공금유용 의혹까지 받고 있는데요 영암군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20년 문을 연 영암군의 '서울농장' 입니다.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서울농장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34억 원의 예산읕 투입해 농촌체
      2023-03-21
    • '또래 모텔에 가두고 집단폭행' 고등학생 3명 검거
      또래 청소년을 모텔에 가두고 집단 폭행한 중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지난 10일 목포의 한 모텔방에 또래 학생을 가둔 뒤 집단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고등학생 A군 등 3명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A군 등이 영암에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 수사가 진행되는 와중에 집단폭행 범죄까지 저지른 점 등으로 미뤄 또 다른 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3-03-17
    • 영암씨름단 존치 결정..'지역 알리는 로컬 콘텐츠' 기대
      【 앵커멘트 】 존폐 기로에 섰던 영암군 민속씨름단이 존치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군정홍보와 혈세낭비가 엇갈린 가운데 주민 여론조사와 공론화위원회에서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영암군은 씨름단을 스포츠 마케팅과 경영을 결합한 로컬 콘텐츠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지난달 치러진 설날 장사씨름대회에서 4체급 중 태백급을 제외한 금강과 한라, 백두장사를 모두 차지하며 최강 전력을 자랑했습니다. 감독과 코치 등은 각종 방송과 유튜브에 출연하며 인지도도 높아져 영암 하
      2023-02-20
    • '영암씨름단 해체 안 해' 공론화 끝에 존치 결정
      존폐 기로에 섰던 영암군 민속씨름단이 공론화 끝에 존치하기로 결정됐습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씨름단의 존치와 투명한 운영을 요구한 공론화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군정 홍보'와 '혈세 낭비' 등 평가가 엇갈리면서 찬반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영암군은 지난 2017년 조선경기 불황으로 해체 위기에 있던 국내 유일의 프로팀 '현대코끼리씨름단'을 인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씨름단 운영비는 지난해 21억 5천여만 원 등 지난 6년 동안 100억 원이 넘는 군비가 씨름단 운영비로 투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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