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의 본향인 영암군에서 6일부터 8일까지 '2024 영암무화과축제'가 열립니다.
올해 영암무화과축제의 주제는 ‘달콤한 과즙 팡팡! 익사이팅 영암!’으로,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과 그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이어지는 무화과 축제는 무화과 시식회와 깜짝 경매 이벤트, 가요제, EDM 파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물놀이장과 에어바운스, 인공암벽장 등 키즈존이 신설되고, 자이언트 무화과 플라워 포토존, 청년 플리마켓, 농부장터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영암군은 1917년 한국에서 무화과가 첫 재배된 시배지이고, 전국 생산량의 60%를 출하하는 무화과의 본고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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