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지역 소아청소년이 고향사랑기금으로 전문의의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영암군 고향사랑기금운용위원회는 '보건기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신설 운영'을 새로운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선정했습니다.
2월부터 시행 중인 어르신의 근육 손실 회복 프로그램 '엉덩이 기억상실 프로젝트', 4월부터 진행될 마을어르신의 영화관 나들이'엄니, 영암 극장 가시게'에 이은 제3호 사업입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정책을 시행 중인 영암군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세대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2억 4천만 원을 들여 소아청소년 전문의를 초빙하기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5월부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영암군보건소에 2일, 삼호보건지소에 3일간 상주하면서 영유아건강검진, 소아과 진료를 담당하게 됩니다.
영암군은 내년에도 이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를 시행해 재원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영암군은 지난해 공공 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과 민간 정보시스템을 병행한 모금으로 총 12억 3,600만 원을 걷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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