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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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우 주춤하니 '폭염'..광주·전남 폭염주의보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사이, 광주와 전남 지역에 또다시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19일)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나주, 담양, 곡성 등 13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이틀 이상 33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광주 32도, 장성 31도, 순천 30도 등 27~3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저녁까지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5~2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는
      2023-07-19
    • "6월인데 더워 죽겠다" 서울서 올해 첫 열대야 나타나
      어제(28일) 밤 서울에 올 들어 첫 번째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어제 서울의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1도를 기록해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 '6월 열대야'가 나타난 것은 지난해가 처음으로 이례적인 일입니다. 올해 첫 열대야는 지난해 발생한 첫 열대야(6월 26일)보다 이틀 늦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외에도 강릉시·속초시 등 강원 동해안과 충북 청주시 등 중부내륙 일부, 제주 등에 간밤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열대야는 저녁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밤
      2023-06-29
    • “야! 여름이다 바다로 가자”…7월 1일 해수욕장 본격 개장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전국의 해수욕장이 피서객 맞이할 채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개장을 알리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7월 1일(토)부터 전국 264개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의 2개소는 지난 6월 1일, 제주의 5개소는 6월 24일에 조기 개장했습니다. 올여름은 일상회복 이후 처음 맞는 휴가철로 많은 국민들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와 지자체는 해수욕장 시설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시설 등을 정비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용객들이
      2023-06-28
    • 주말부터 장마 본격 시작.. 제주·전남해안 많은 비
      이번 주말부터 무더위 속 장마가 본격 시작됩니다. 토요일인 내일(24일) 한낮 기온은 서울이 31도, 대전 33도, 부산 26도 등 23~33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따뜻한 남풍의 영향으로, 경기동부와 강원 영서지역은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밤에는 제주도부터 장맛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이후 비는 25일 새벽 전남 남해안, 오후에는 그 밖의 전남권과 전북 경남권, 밤에는 충청권과 경북권 남부까지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전남 해안지역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2023-06-23
    • 더 덥고 많은 비..광주·전남 대책 마련 '부심'
      【 앵커멘트 】 올봄 광주·전남은 역대 가장 높은 평균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최근에는 잦은 소나기와 우박까지, 날씨 변덕이 심한데요. 올여름 역대급 더위에, 장마는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 지자체와 관련 기관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하늘은 쨍쨍한데, 비바람이 몰아칩니다. 굵은 우박도 함께 쏟아집니다. 광주 대부분의 지역에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관찰됐습니다. 이런 변덕스런 날씨에 가장 고민이 깊어지는 건 농민입니다. ▶ 인터뷰 : 김효수 / 농민 - "느닷없이 우박이
      2023-06-13
    • “여름 휴가철엔 물놀이가 최고”…해수욕장 안전에 최선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대규모 피서객과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이는 해수욕장 등 바닷가 물놀이 시설의 안전 확보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바다와 섬 등으로 휴가를 나온 피서객들의 주요 먹거리인 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위생 관리도 중요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과 수산물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4일 시·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여름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맞는 휴가철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크게 늘고 인근 상권에서의 수산물 소비
      2023-06-13
    • 전국 구름 많고 곳곳에 비..광주·전남 소나기
      오늘(19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는 오늘 오후부터 늦은 밤까지, 경기남부와 충청권, 강원도, 경북지역은 20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청권 20~70mm, 서울과 인천, 경기서부, 강원영동, 경상권 5~50mm입니다. 특히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부산 30도 등 26~3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광
      2022-08-19
    • 오전까지 남부지방 중심 비..오후부터 무더위
      오늘(12일)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라권과 경북권남부, 경남권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낮까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부산 32도 등 29~3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충청남부내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치솟는 등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은 오전까지 5~40mm, 전남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60mm이상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2022-08-12
    • 광주·전남 전지역 폭염경보..무더위 기승
      광주·전남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6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남 13곳(진도, 신안(흑산면 제외), 목포, 영광, 함평, 무안, 영암, 해남, 강진, 장흥, 고흥, 장성, 곡성)에 내려져있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 모든 시군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흑산도와 홍도, 거문도와 초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탭니다. 오늘 광주·전남의 낮 최고 기온은 광주 34도, 목포 33도 등 32~3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2-08-06
    • 전국 무더위 기승..오후 한 때 곳곳에 소나기
      오늘(29일)은 전국이 매우 무더운 가운데, 오후 한 때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북북부내륙,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산지 5~20mm입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5도, 부산 31도, 춘천 34도 등 28~3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에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지만, 이후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져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2022-07-29
    • '무더위 기승' 광주·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
      광주·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25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 제외)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화순이 33도, 광주 32도, 목포 29고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29~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특히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만큼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
      2022-07-25
    • "도심 속에서 더위 잊어요" 야외 물놀이장 개장
      【 앵커멘트 】 광주 도심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들이 차례로 문을 열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은 멀리 나가는 대신 인근 공원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커다란 양동이에서 물이 한가득 쏟아지자, 신이 난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릅니다. 친구들과 징검다리를 건너고, 물장구를 치다보니 찜통더위도 어느새 잊힙니다. ▶ 인터뷰 : 박유림 / 광주 서구 - "누워있으면서 물 엄청 많이 맞았아요. 너무 재밌어서 다음에 하면 또 하고 싶어요." ▶ 인터뷰 : 정지윤 / 광주
      2022-07-22
    • 무더위 속 곳곳에 소나기..한낮 25~32도
      오늘(22일)은 전국에서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녁까지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 5~40mm입니다. 현재 비가 내리고 있는 강원영동 지역은 오늘까지 5~20mm의 비가 더 쏟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강릉 27도 등 25~3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
      2022-07-22
    • '쉴 곳 없다' 폭염 속 고통받는 건설 노동자들
      【 앵커멘트 】 오늘(20일)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졌는데요. 장시간 야외에서 일해야 하는 건설 노동자들에겐 폭염은 그야말로 지옥과 같습니다. 조윤정 기자가 현장 노동자들을 만나봤습니다. 【 기자 】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광주의 한 주택 공사현장. 그늘 하나 없는 뙤악볕 아래 건설 노동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 싱크 : 건설 노동자 - "아 뜨거워! 살 다 타겠네 " 100여 명이 일하는 이 현장에서 쉴 수 있는 곳은 그늘막 텐트 하나 뿐입니다. 식사도, 잠깐의 휴식도
      2022-07-20
    • '반갑다 단비' 가뭄 해갈에 숨통 트였다
      【 앵커멘트 】 어제(18일) 광주·전남 지역에는 간만에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봄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애를 태웠던 농민들에게는 반가운 단비였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굵은 빗줄기가 바싹 메말랐던 논바닥을 촉촉히 적십니다. 오랜 시간 계속된 가뭄에 가슴을 졸였던 농부들은 한걸음에 달려나와 물길을 냅니다. ▶ 인터뷰 : 이승관 / 해남 맹진리 이장 - "흉년이 들면 농민들은 고통이 심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이번 비로 인해 가뭄도 해소되고 해서.." 어제(18일) 광주&midd
      2022-07-19
    • '반갑다 단비' 가뭄 해갈에 숨통 트였다
      【 앵커멘트 】 어젯밤(17일)부터 광주·전남 지역에는 간만에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봄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애를 태웠던 농민들에게는 반가운 단비였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굵은 빗줄기가 바싹 메말랐던 논바닥을 촉촉이 적십니다. 오랜 시간 계속된 가뭄에 가슴을 졸였던 농부들은 한걸음에 달려 나와 물길을 냅니다. ▶ 인터뷰 : 이승관 / 해남 맹진리 이장 - "흉년이 들면 농민들은 고통이 심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이번 비로 인해 가뭄도 해소되고 해서.." 어젯밤과 오늘 사이
      2022-07-18
    • 폭염 속 피서객 '북적'..모레까지 최대 150mm 많은 비
      【 앵커멘트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광주ㆍ전남 주요 해수욕장과 워터파크에도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모레까지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폭염은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바다를 배경으로 한 워터파크가 물놀이객들로 북적입니다. 코로나19 이후, 모처럼만에 즐기는 물놀이로 폭염에 지친 스트레스를 날려보냅니다. ▶ 인터뷰 : 최건웅 / 전북 전주시 - "요즘 많이 더웠는데 또 물놀이도 하고 이렇게 쉬는 날에 오니까 많이 시원하고 좋은 것 같아요." 오늘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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