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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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아줌마라고?"..격분해 '소주병' 던진 60대
      자신을 '아줌마'라 불렀다는 이유로 소주병과 소주잔을 던져 일행을 다치게 한 60대 여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0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3단독은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6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피해자와의 합의할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2월 경기 구리시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남성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소주병과 소주잔을 집어던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씨는 A씨가 던진 소주잔에 얼굴을 맞아 치아 등을 다쳤습니다. A
      2024-10-21
    • 英 BBC '아줌마 출입금지' 헬스장 논란 조명
      한국의 한 헬스장의 '아줌마들'의 출입을 금지하며 나이 든 여성에 대한 차별에 논란을 영국 BBC가 방송했습니다. 최근 한국에서 한 헬스장에 붙은 '아줌마 출입금지' 공지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된 가운데 영국 BBC 방송이 14일(현지시간) 해당 논란을 조명했습니다. BBC는 인천에 있는 이 헬스장에는 최근 '아줌마 출입금지. 교양 있고 우아한 여성만 출입을 허용한다'는 내용의 공지가 붙었다며 '아줌마'는 보통 30대 후반 이후의 나이 든 여성을 가리키는 용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아줌마'가 무
      2024-06-15
    • “가사관리사, 당신도 한 번 해보실래요?”...정부인증 가사서비스 무료 체험
      맞벌이 가정 등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들의 집안일을 돌봐주는 ‘가사 관리사’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아줌마’, ‘이모님’이 아닌 ‘가사관리사’, ‘관리사님’의 명칭 사용을 적극 권장하려는 취지의 이벤트가 마련돼 눈길을 끕니다. 고용노동부는 양질의 가사서비스를 통한 맞벌이 가정의 일·가정 양립 지원 등을 위해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인증 가사서비스는 지난해 6월 도입됐으
      2023-08-14
    • “아줌마!·이모님!..이젠 그만 불러 주세요”
      흔히 ‘아줌마’나 ‘이모’로 통칭돼 관행적으로 불렸던 가사근로자의 호칭을 바꿔서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가사근로자의 새로운 명칭(호칭)으로 “가사관리사(관리사님)”를 사용해 줄 것을 국민들께 요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가사근로자는 현장에서 “아줌마”, “이모님” 등 다양한 형태로 불리면서 직업적으로 충분히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이 있어 왔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업계를 중심으로 전문성과 자존감이 반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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