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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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대통령의 잇단 '전쟁' 발언에 "광인 전략..소아병적 냉전주의"[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과 관련해 연일 '전쟁'을 언급한 것에 대해 이른바 '광인', 미치광이 전략이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박진영 숙명여대 객원교수는 오늘(3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틀 연속 '전쟁'이라는 단어가 나왔기 때문에 저는 대통령실에서 기획됐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박 교수는 "이른바 광인 전략이라는 것, 그것을 아마 차용한 것 같다. 미치광이 전략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으로 트루먼 대통령이 한국전쟁 때 북한에 원자탄 떨어드릴 수 있다, 그 다음에 닉슨이 베트남 전쟁
      2022-12-30
    • 장성철, 노웅래 체포동의안 부결에 "민주당의 원칙은 무엇인가"[백운기의 시사1번지]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것을 두고 민주당에 원칙이 없고 여전히 특권을 내려놓지 않고 있단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2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저번에 이상직 의원은 왜 (체포동의안) 동의해줬느냐, 정정순 의원과 정찬민 의원은 왜 동의했느냐"고 반문하며 "민주당이 그때그때 다르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소장은 "대선 전에 그리고 지방선거 전에 민주당이 정치개혁하겠다, 저희 가지고 있는 특권 내려놓
      2022-12-29
    • 무인기 북으로 보내라 지시한 尹에 "실익 없는데..격에 맞는 발언 필요"[백운기의 시사1번지]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당시 우리도 무인기를 북에 올려 보내라고 한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가 부적절했단 주장이 나왔습니다.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오늘(2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전략인데 국방부장관 선에서는 충분히 검토할 수 있고 얘기도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신 전 부대변인은 "그런데 대통령의 지위라는 것은 국군 통수권자, 국가 원수 아니냐"며 "무게감에 맞는 역할을 해야 된다. 저는 사실 북한에 무인기를 보낼 필요까지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
      2022-12-28
    • 北 무인기에 7시간 뚫린 영공 "총체적 무능이 드러났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북한 무인기 5대가 비무장지대를 넘어 서울 상공까지 7시간 가량 우리 영공을 침범한 것에 대한 비판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두수 시대정신연구소 소장은 오늘(2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총체적 무능을 드러낸 것 같다"며 우리 군의 대응을 비판했습니다. 김 소장은 "언론 보도를 유추해서 보면 초기에 항적이 드러났을 때 경고 방송과 사격을 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건 또 빼고 나중에 보니까 강화도 교동도 위에 헬기에서 100여 발 사격한 것이 전부다, 이렇게 초기에 경고방송과 경고 사격을 했다는 이야
      2022-12-27
    • 尹, 신년 기자회견 생략? "소통 부족하면 여론 역풍"[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 대신 생방송 라이브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이란 전망에 대해 불편한 질문을 피하기 위해서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정기남 조선대학교 객원교수는 오늘(2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용산 이전에 대해 야당이 많이 반대하고 비판적 입장을 취했지만 저는 국민과 진정으로 소통하고 제왕적 대통령의 상징을 걷어냈다는 측면에서 윤 대통령을 평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교수는 "그러나 그 알맹이 자체를 이제는 또 버리겠다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인다"며 대통령실을 비판했습니다. 이어
      2022-12-26
    • 실내 마스크 해제 논의에 "시류에 편승한 정치적 결정"[백운기의 시사1번지]
      정부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조건에 대해 '정치적 결정'이란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3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고 4개 기준(▲ 환자 발생 안정화 ▲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 고위험군 면역 획득) 중 2개 이상이 충족될 때 논의를 거쳐 실내 마스크 1단계 의무 해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윤선 정치정문기자는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4가지를 얘기했으면 4가지 다 충족해야 되는데 그중에서 2가지만 충족한다는 것 자체
      2022-12-23
    • 민주당 수정 예산안 처리? "지역에 자랑할거리 없어져..딜레마"[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진표 국회의장이 23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여야에 최후통첩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수정안이 표결로 확정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2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사상 초유의 민주당 수정안 통과가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내일 본회의)에서 민주당 수정안을 먼저 표결하게 된다"며 "(민주당 수정안이 통과되면) 정부안은 의미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근데 민주당으로서도 고민스러울 것이다. 왜냐하면
      2022-12-22
    • 신현영 '닥터카 탑승' 논란에 "쇼, 갑질, 불법이 혼용된 3종 세트"[백운기의 시사1번지]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에 응급 출동 중인 '닥터카'를 탑승했단 논란과 비판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오늘(2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신현영 의원의 행태는 쇼, 그리고 갑질, 그리고 불법이 혼용된 3종 세트"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신 전 부대변인은 "(신 의원이) 비례대표이기 때문에 다음 지역구 선거를 위해서 본인의 활동을 좀 더 강조하기 위해 이렇게 했다고도 보여진다"며 "자질 미달이고 자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정기
      2022-12-21
    • 장성철, 당원 100% 투표에 "당 이름부터 바꿔야..'당원의힘', '친윤의힘'[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일반 국민 여론조사 없이 당원투표 100%로 당 대표를 선출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보수 일각에서도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2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권성동 의원이나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1반 반장 뽑는데 왜 복도에 다니는 아이들이 뽑거나 왜 3반 아이들이 1반 반장 뽑으려고 그러냐는 억지스러운 얘기를 하고 있는데 당은 당원들의 당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국민의힘 당명이 뭐냐. '국민'의힘 아니냐. 이렇게 당원 100%로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을
      2022-12-20
    • 복당한 박지원 "민주당 단독 예산안 처리 안 돼..협의해야"[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오늘(1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민주당이 예산안을 단독 처리할 가능성에 대해 "그래서는 안 된다.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예산안 협상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이) 야당들의 주장도 좀 반영해줘야 하고, 민주당은 그렇다고 발목 잡아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국민의힘도 159명 희생된 이태원 참사를 볼모로 잡지 말고 국정조사 해야지, 어제 49재도 안 가시잖아요. 대통령이 그러면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처음으로 제단을 만들었다.
      2022-12-19
    • 대통령 국정과제 점검회의에 "국민은 들러리..재미없는 TV쇼"[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정과제 점검회의가 국민들을 들러리 세운 재미없는 TV쇼에 불과했단 혹평이 나왔습니다.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오늘(1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통령의 성과를 홍보하고 국민들이 박수치고, 국민들을 들러리 세우는 형식이 뻔한 거였기 때문에 아무도 관심을 안 갖고 결과적으로 감흥도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기자는 "각 부처에서 고르고 골라서 뽑은 100명의 국민 패널이라는 분들이 앉아 있는 건데 어떻게 보면 하나의 TV쇼, 그런데 굉장히 재미 없는 TV쇼였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12-16
    • '당권 도전 시사' 권성동-장제원 "갈라설 수밖에 없는 상황"[백운기의 시사1번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사실상 당권 도전 의사를 밝히면서 '윤핵관' 내부에 분열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1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한 번 형제는 영원한 형제다'라며 (권성동, 장제원 의원이) 봉합을 시도하셨지만 일단 여러 가지 이유로 갈라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전 대변인은 "권성동 의원 입장에서는 전당대회 출마하니까 아마 장제원 의원한테 러브콜을 많이 보내실 것 같다. 근데 이미 한 번 어떤 이유로 인해서 정치적으로 봉합
      2022-12-15
    • 진실화해위원장에 왜 김광동? "갈등 유발..편가르기 목적"[백운기의 시사1번지]
      역사 인식 논란을 빚고 있는 김광동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신임 위원장과 관련해 임명 배경에는 일종의 보수층 결집 의도가 있단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과거 논문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시기 헬리콥터가 기관총을 사격했다고 주장했는데 이를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라고 주장하고, 제주 4·3사건을 '공산주의 폭동'이라고 표현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손금주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오늘(1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과거사위원회는 중
      2022-12-13
    • 박원석 "이상민 장관이 뭐길래..유가족들 보이지 않나"[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 건의에 반발하는 여당을 향해 유가족과 국민의 여론이 보이지 않냐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오늘(12일) KBC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해임건의안 통과된 이후 이른바 '윤핵관'이라고 하는 분들한테서 나온 얘기를 보라. 장제원 의원은 애초 국정조사 합의하지 말았어야 됐다. 민주당은 협치의 대상도 아니고 대화의 대상도 아니다, 이런 얘기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권성동 의원은 세월호 유가족들까지 모욕해가면서 이러다가 무슨 횡령의 시민단체들이 주도하는
      2022-12-12
    • 민주당 지지율 하락에 "겉도는 공격..검찰 수사에 겁 먹었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최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하락해 국민의힘과 역전되는 상황에 대해 민주당이 검찰 수사에 겁을 먹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오늘(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예산 문제, 이상민 장관을 처리하는 문제도 마찬가지인데 민주당이 지속적으로 정부 여당을 타격하는데 제가 보기에 정부 여당에서 볼 때 안 아프다. 폐부를 찌르는 느낌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장 기자는 "왜 이렇게 겉도는 공격을 할까. 저는 사실 이게 (검찰) 수사와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
      2022-12-09
    • 장성철 "국민공감 아닌 '친윤공감'..분열적 계파 모임 적절치 않아"[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의원 65명이 참여한 공부모임 '국민공감'이 차기 총선의 공천을 위한 '친윤 공감'이란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공감'의 대장이 누구냐는 질문에 "장제원 의원이라고 본다. 이철규 의원이 간사 역할하고 있는데 이철규 의원보다는 장제원 의원이 힘이 좀 세 보인다"고 답했습니다. 장 소장은 "(국민공감에) 참여하지 않은 50분의 (국민의힘) 의원들은 무슨 생각일까. 지금은 어쨌든 '친윤들한테 잘 보여야 다음번 공천 받을 수 있어'라고 생각할
      2022-12-08
    • 천하람 "한동훈 장관 당대표되면 제일 반길 사람은 이재명"[백운기 시사1번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당대표 차출설에 대해 "장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실상 거리를 둔 데 대해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은 오늘(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한 장관의 발언이) 가능성을 0%로 만들지는 않은 것 같다. 당장 이걸(당대표 출마)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언급"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이어 "대통령과 윤핵관, 한동훈 장관과 이 문제가 정리된 것 같지 않다. 아직 완전히 어떤 방침이 선 것 같지는 않다. 한 장관
      2022-12-07
    • 수도권·MZ 대표론 "대통령과 교감이 있었을 것..한동훈 51%"[백운기의 시사1번지]
      '수도권·MZ세대'에 호소력 있는 인물이 차기 당대표가 돼야 한다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발언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 사전 교감이 있었을 것이란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주호영 원내대표가) 대통령과 교감이 있는 것 같다. MZ세대에게 소구력이 있는 사람, 그리고 또 하나 공천의 위험도가 낮은 사람, 공천 갈등을 불러일으키지 않을 사람을 당대표로 세워야 된다고 얘기를 했고 정진석 비대위원장도 '맞다, 그런 당대표가 돼야 된다'는 식
      2022-12-06
    • 조정훈 "대장동 특검 키맨은 이재명..당대표직 물러나야"[백운기 시사1번지]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가 대장동 특검을 위해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진정성이 필요하다며 당 대표직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장동 게이트는 거대한 기득권 게이트다. 변호사, 검사, 언론사, 국회의원, 국회의원 아들..화천대유 수익률이 11,000%,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누가 뭔 짓을 했는지 알아야겠고, 처벌해야겠다. 그리고 부당이익 몇 조가 되는 것 환수해야 되겠다"며 "검찰이 미진하면 특검하고 싶다. 특검 동의
      2022-12-02
    • 이상민 탄핵소추 의견서 보니.."법률 위반 너무나 명백"[백운기의 시사1번지]
      장윤미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이 법무법인에 의뢰했다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 의견서를 일람했다며 "굉장히 정확하게 무슨 법령에 무슨 헌법 규정을 위반했는지 적시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 변호사는 오늘(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법률 검토의 안을 보더라도 구체적으로 국가 공무원은 국민 생명의 담보자다. 그걸 책임져야 하는 당사자"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재난안전법 그리고 정부조직법에 따르면 (그 당사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이다. 안전에 대해서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고 거기에 대해 어떤 대책을 마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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