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혁신 경쟁, 쇄신 경쟁에 이긴 정당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한다고 본다"며 "조만간 민주당도 여기에 발맞춰서 쇄신 경쟁, 주도권 경쟁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배 부위원장은 "인요한 혁신위의 이런 쇄신의 그림들이 성공할 가능성이 있느냐, 없느냐 부분에서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요한 혁신위원장 같은 경우 권한은 없다. 그래서 바람을 잡는 것"이라며 "이철규 전 사무총장 같은 경우 완전히 책임을 지고 물러났는데 다시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컴백을 했잖냐. 윤석열 대통령 또 대통령실에서 공천 개입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이민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인요한 위원장이 정치 경험이 없는데, 최근 한 2주 간 행보를 보면 프로의 냄새가 난다"며 "논란은 싹 들어가고 전혀 빠르게 던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혁신) 안건을 던지고 정조준하면서 정국을 주도하고 있는 형국이 맞다. 민주당과 상당히 대비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다선 의원 분들 정치 오래하신 분들이다. 공천 상황 한두 번 겪은 게 아니잖냐. 공천 때마다 쇄신, 물갈이 얘기가 나왔고 특정인들에게 불출마 험지 출마 얘기가 계속 나왔다"면서 "다만 그 상황이 너무 빠르고 혁신위가 이렇게까지 빠르게 치고 나올지 몰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나머지 혁신안에도 주목을 좀 해야 된다"면서 "특히 불체포 특권 내려놓기 이런 부분은 민주당은 할 수 없는 일이잖냐. 국회의원 평가를 해서 하위 20% 공천 배제한다는 부분은 선수를 떠나서 꼭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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