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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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염수 찬성하며 바다 지키기? 거짓선동"vs"과학적 팩트..선동은 민주당"[박영환의 시사1번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24일 시작하기로 하면서 정치권의 공방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이날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국민들의 정당한 우려에 대해 국민의힘 뭐하고 있느냐. 괴담이다, 선동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우리바다지키기' TF를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배 부위원장은 "'우리바다지키기' TF 하려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해야지, 우리 바다를 지키는 것인데 오염수 찬성하면서 '우리바다지키기'라고 주장하니까 이런 것이야말로
      2023-08-24
    • "정율성이 도산 안창호와 동급이냐"vs"색깔론 부적절"[박영환의 시사1번지]
      광주광역시가 중국 인민해방군가 등을 작곡한 정율성을 기념하는 공원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 타당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23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정율성이) 1933년도에 중국 난징 조선혁명군사정치 간부 학교에 입학을 하는 등 이 분의 삶 자체가 우리 역사의 아픔"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장 기자는 "모든 역사는 공도 있고 과도 있다"며 "우리가 이승만을 평가할 때 공도 있지만 과도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승만도) 항일 운동도 했지만
      2023-08-23
    • "낯 뜨거운 일..사과부터" vs "지방 정부의 탐욕"[박영환의 시사1번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 사태를 두고 여야 간 책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오늘(14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국제행사로도 기재부에서 지정을 했고 특별법까지 만들었는데 행사의 위상에 비해서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부실이 발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네 탓 공방을 하는 것은 국민들 보기에는 납득하기 어려운 책임 회피나 전가로 보인다"며 "특히 현 정부와 여당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잼버리 지원 특별법에 따르면 지원 총책임자는 국
      2023-08-14
    • "장땡은 당선 가능성"vs"의미있는 살생부"[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과 총선 후보군들을 총선 부적격자로 분류하는 이른바 '차기 공천 살생부 명단'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은 4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명단) 이게 좀 빠른 것 같다. 지역마다 누구는 되고 안 되고 그것은 올라오는데 이것(명단)을 어떤 기준으로 하는지 모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명단) 기준이 있을 텐데 충성도 이런 것보다도 지금은 이런 이야기를 누구나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결론적으로는 나중에는 최종적으로 그 중에서 당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 흔
      2023-08-04
    • '노인 폄하 논란' 김은경 사과에도 "찔끔찔끔 사과..효과 반감"[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노인 폄하 논란'에 대해 사과했지만 그간 언행과 처신에 대한 비판은 민주당 내부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청년좌담회에서 "자기 나이로부터 여명까지 비례적으로 투표해야 한다는 게 자기 (아들) 생각이었다. 되게 합리적이지 (않으냐)"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고, 지난 2일 "철없이 지내 정치 언어를 잘 모르고 깊이 숙고하지 못한 어리석음이 있었다"고 해명했지만 직접적인 표현의 사과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일자 김 위원장은 3일 결국 사과했습니다.
      2023-08-03
    • "조잘조잘 대통령 욕..공산당은 팩트" vs "尹정부, 혐오조장"[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야당의 공세에 맞서며, 일부 편향 보도를 일삼는 언론에 대해 '공산당'과 '기관지' 등 원색적인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2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해당 발언이 부적절했다고 지적하며 이 후보자의 언론관을 비판했습니다. 장 기자는 "본인이 야인 시절에 유튜브 (채널) '신의 한 수'에 출연해서 제대로 된 보수 우파는 지상파 안 본다"고 말했다며 "평소 본인이 갖고 있는 기본 언론관이 그대로 투영된 주장으로 볼 수가 있을 것 같다"고 질타했
      2023-08-02
    • 박성중, "학교폭력 폭로교사는 이재명 돕던 자" [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수사 대상이라고 비판하며 지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선데 대해 국민의힘이 학교폭력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며 적극 엄호하고 나섰습니다.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1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민주당이 이 후보자에 대해 제기하고 있는 의혹들을 전면 반박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5월부터 내정설이 돌았던 이동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시기가 늦어진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5월 30일) 면직 처리했는데 한상혁 전 위원장이 발목 잡기를 해서 계속 버텼기 때문에 이렇게 늦어졌다"고 밝
      2023-08-01
    • 박지원 "이낙연 그 정도 하면 됐다..'명낙회동' 감동적"[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만찬 회동에 대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호평을 내놨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31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이 대표와 이 전 대표가) 만나서 어깨동무하고 그대로 나왔다. 잘 됐다. 그래서 저는 잘했다(고 본다)며 "지금 현재 민주당의 최고의 개혁, 혁신은 단결"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강한 민주당이 돼야 된다. 민주당이 152석, 180석을 가지고도 정권 재창출을 하지 못한 것은 그만큼 단합이 안 된 결과 아니냐, (그간) 염
      2023-07-31
    • 야당이 오물? 원희룡 발언에 "또 남 탓" VS "전문가 제안...진일보"[박영환의 시사1번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오물이 잔뜩 쌓여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여야 정치권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 장관은 지난 27일 양평군 주민들과 만나 "고속도로 가는 길에 오물이 잔뜩 쌓여있다. 우선 오물부터 치워야 할 때"라며 "정치적 선동을 멈추면 내일 당장이라도 건설한다"고 발언했습니다. 원 장관은 또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하는 전문가를 다 받아주겠다"며 "전문가끼리 토론해 결론을 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은 28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
      2023-07-28
    • "장모님 댁에 고속도로 하나 놔드려야겠어요" vs "尹 탄핵?"[박영환의 시사1번지]
      여야가 지난 26일 열린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관련해 원희룡 장관의 사과 필요성을 놓고 격돌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27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 탄핵전문당', '더불어 국정조사당', '더불어 가짜뉴스당'이 됐다"며 "최악은 이재명, 이해찬, 한준호 의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이분들이 끈질기게 가짜 뉴스를 유포하면서, 말도 안 되는 정치 공방을 하면서 이것을 '김건희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 국정조사'라고 하면서 도대체 얘기가 안 되
      2023-07-27
    • "식물 장관..우스꽝"vs"장관 탄핵하면 지지율 오르나"[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난 25일 헌법재판소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 소추를 기각한 것에 대해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은 26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탄핵 소추는) 유족들의 이상민 장관 자진 사퇴를 통해서 책임을 한번 보여달라는 아주 소박한 요구였다”며 “소모적 정쟁을 초래한 건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서 부대변인은 "(기각을) '법률적으로 다 해소가 됐으니까 정치적, 도의적인 책임은 없다'고 지금 활보하고 다니는 이 꼴 자체가 너
      2023-07-26
    • "갈라치기 하지 말아야" vs "학생 인권조례 시정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난 18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학생 인권조례를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대해 정치권에서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놨습니다.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은 25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선생님한테 한두 번 맞아본 경험을 갖고 있거나 정서적으로 학대당했던 경험을 갖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학생 인권조례가) 맞다. 학생들 인권도 보호해줘야 된다”면서도 “(인권조례가) 과도하게 한쪽만 강조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신 전 의원은 &ldquo
      2023-07-25
    • “尹 처갓집 문제..대통령실 '유체이탈'이라도 해야” 정군기 비판[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은행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지난 21일 법정구속됐습니다. 이에 대해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24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대통령실의 반응이 국민들한테는 납득이 안 된다”며 “대통령의 처갓집 문제다. 장모의 문제이기 때문에 원론적인 입장에서 국민들한테 입장을 밝히는 게 도리라고 생각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금이라도 대통령실이 유감의 표시를 해야 한다“며 ”대통령이 직접 얘기하기 어려우면 문재인 전 대통
      2023-07-24
    • "'우리 금쪽이' 분위기 개선해야"..교사 사망사건 재발 방지 촉구[박영환의 시사1번지]
      최근 잇따르고 있는 교사 폭행·사망 사건과 관련해 정치권에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20대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채 발견됐고, 고인이 숨지기 전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김두수 시대정신연구소장은 오늘(21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교육) 현장에서의 시스템도 제대로 잘 못 갖춘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교사의 극단적 선택) 원인과 사실관계를 정확히 밝혀야 된다"
      2023-07-21
    • "공문이 '빼박 증거'..'여적죄'" vs "검찰은 '답정 기소'"[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최근 검찰 조사에서 쌍방울의 대북 송금 사건에 대한 기존 입장을 번복한 것에 관한 정쟁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오늘(20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검찰 조사를 받으면 처음에는 혐의를 부인하다 결국은 실토를 하게 된다. 박근혜 정부 때 적폐청산 수사할 때도 마찬가지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은 "이화영 평화부지사의 진술도 진술이지만, 무엇보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방북 요청한 공문과 이 지사의 직인이 '빼박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 지사
      2023-07-20
    • "불체포특권 포기는 '개딸·재명이네 눈높이'"[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이 ‘김은경 혁신위원회’의 1호 혁신안인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를 결의한 것에 대해 정치권의 공방과 다양한 해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오늘(19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아무 의미 없는 쇼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서 변호사는 "불체포 특권 포기와 관련해 단군 이래 최대 거짓말쟁이인 이재명 대표에게 왜 대장동 (사건) 당시 불체포 특권 뒤에 숨었는지 묻고 싶다"고 질책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2023-07-19
    • 김의겸 '궁평지하차도 막말' "악의를 넘어 상대를 악마화"[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연대를 천명한 것을 두고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에 빗댔던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17일) "윤 대통령의 행동과 말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궁평지하차도로 밀어 넣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했고, 사고를 정쟁에 이용한단 비판이 일자 사과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은 오늘(18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해서는 안 되는 말이다. 이것은 정말 악의를 넘어서 상대를 악마화하는 것 밖에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2023-07-18
    • 이민찬 "'방탄' 벗으려면, 헌법 개정안 발의라도 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민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이 불체포특권 포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혁신하려면 헌법 개정안 발의라도 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오늘(17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민주당에게 '불체포 특권'은 혁신 이미지를 갖게 할 수 있는 좋은 소재다"라며 "하지만 민주당은 당내 합의도 없이 불체포 특권을 의총에서 상정하는 등 사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31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찬성한다고 하지 말고, 헌법 개정안이라도 발의하는 좀 더 과감한 혁신의 움직임을 보여줘야 된다"고 밝혔
      2023-07-17
    • 불체포특권 포기 불발 "20명 의원 때문? 집단적 검찰 포비아?"[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1호 혁신안으로 제시한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이 불발되면서 혁신위가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없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어제(13일) 의원총회를 열어 정당한 구속영장 청구에 대한 불체포특권 포기 결의를 안건으로 올리고 추인을 시도했지만 불발됐습니다. 이에 대해 신성범 전 의원은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혁신위원장이 공개적 회의에서 1호 혁신안 통과 안 시키면 민주당 망한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광온 원내대표 설명을 들어보니까 모든 영장이 아
      2023-07-14
    • 양평고속道 국정조사 요구에 "목표가 탄핵" [박영환의 시사1번지]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정조사 카드를 꺼내면서 정치권의 공방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오늘(13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대한민국 공무원들이 정권에 따라서 이렇게 저렇게 바뀌지 않는다. 우리나라 최고 선형 기술자, 도로 기술자 또 엔지니어링 회사들이 얘기해도 (더불어민주당은) 거짓말이라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비대위원은 "국정조사를 할 필요가 없다. 국정조사하면 또 거짓말이라고 할 것이다. 이들의 목표는 오로지 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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