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찬 "'방탄' 벗으려면, 헌법 개정안 발의라도 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민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이 불체포특권 포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혁신하려면 헌법 개정안 발의라도 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오늘(17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민주당에게 '불체포 특권'은 혁신 이미지를 갖게 할 수 있는 좋은 소재다"라며 "하지만 민주당은 당내 합의도 없이 불체포 특권을 의총에서 상정하는 등 사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31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찬성한다고 하지 말고, 헌법 개정안이라도 발의하는 좀 더 과감한 혁신의 움직임을 보여줘야 된다"고 밝혔
202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