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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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공동주택 절반 스프링클러 사각지대"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전남과 광주 지역의 공동주택 절반 이상이 스프링클러 설비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1일 국회 행
      2024-10-21
    • 초·중·고 10곳 중 9곳 "스프링클러 없다"..'제2의 부천 화재 우려'
      전국 초·중·고등학교 10곳 중 9곳에 스프링클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일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등학교 건물 6만 410개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곳은 6,166개(10.2%)에 그쳤습니다. 광주광역시 초·중·고등학교 건물의 스프링클러 설치율은 7%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의 학교는 그 절반인 3.5%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소방시설법 개정에 따라 학교는 2005년 이후 4층
      2024-10-02
    • 한동훈 "부천 건물 스프링클러 의무 사각지대..대책 마련해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5일 최근 19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부천 호텔 화재와 관련,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대상 확대 등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6층 이상 건축물 전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된 상황이지만 신축되지 않은 것, 오래된 건물에 있어서는 그 의무가 부과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번에 부천 건물 같은 경우도 스프링클러 의무화 대상에서 빠져 있는 사각지대"라며 "이 구축 건물들에 대한 화재 대책에 대해서 정부와 당이
      2024-08-25
    • '19명 사상' 부천 호텔 화재..뒤집힌 에어매트에 스프링클러도 없어
      경기 부천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모두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2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39분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텔 8층 객실에서 불이 나 20~50대 투숙객 등 7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 중 여성은 3명, 남성은 4명입니다. 당초 사망자 중에 외국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부천시 확인 결과 사망자는 모두 내국인이었습니다. 중상 3명을 포함한 부상자 1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
      2024-08-23
    • 목동 아파트 화재 12시간 만에 진압…긴박했던 순간들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주민 110여 명이 대피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진압에 12시간 가량이 걸리고 진압하던 소방대원 17명이 추가 폭발 사고로 다치는가 하면, 옥상에 고립돼 있던 주민 일부를 구조하기 위해 소방헬기가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분경 목동에 있는 23층짜리 고층 아파트 지하 2층 재활용품 수거함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길은 지하 2층 주차장과 지하 1층 상가까지 번졌으며 아파트 주민 등 113명이
      2024-06-19
    • 고교 화장실 공사 현장서 50대 노동자..부품 맞아 사망
      고등학교 화장실에서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던 노동자가 부품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5일 낮 12시 10분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고등학교 건물 1층 화장실에서 노동자 50대 A씨가 쓰러졌습니다.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던 A씨는 작업 도중 튕겨 나온 배관 부품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현장에 함께 있던 노동자 B씨도 팔 등을 다치는 중상을 입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점검 과정에서 배관에 공기가 주
      2024-02-15
    •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화마 키운 늦장 소방설비"
      22일 밤 충남 서천 특화시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점포 상당수가 전소된 가운데, 화재 탐지·속보 설비가 뒤늦게 작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건물 내부에는 스프링클러와 자동 화재탐지·속보기가 설치돼 있지만, 불이 난 뒤 20여 분간 화재 상황을 감지하지 못해 초기 대응이 늦어진 모습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발화 지점으로 1층 수산물 점포를 특정, 스파크가 튀면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23일 발표했습니다. 해당 건물을 촬영한 외부 폐쇄회로(CC)TV를 보면 전날 밤 1층 점포에서 빨간 불꽃이
      2024-01-23
    • "LH임대아파트 화재 느는데"...41%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임대 아파트에 화재 사고가 빈발하고 있지만,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곳이 많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1일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이 LH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LH 임대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는 총 67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 16명, 부상자 135명에 물적 피해 규모가 98억 1,288만 원에 달했습니다. 2019년 111건이었던 임대 아파트 화재는 지난해 193건으로 거의 2배 가까이 늘었고 올해도 8월까지 122건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임대 아파트 1,151개 단지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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