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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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중앙지검, 前 여수상의 회장 '송영길 불법 후원' 이어 '억대 횡령'도 수사
      검찰이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의 억대 횡령 사건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불법 후원 사이의 연관성을 집중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송 전 대표의 외곽조직인 '평화와먹고사는문제연구소'에 수억 원대 불법 후원금을 낸 혐의로 박 전 회장을 최근 소환 조사한 데 이어 순천지청에서 수사 중인 박 전 회장의 9억 원대 상의 공금 횡령 사건 일체도 넘겨받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박 전 회장은 상의 회장 재임 시절 9억 원대의 상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그동안 순천지청의 수사를 받고 있
      2023-08-23
    • 검찰, ’돈 봉투 의혹’ 관련 송영길 전 비서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17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한 증거 확보를 위해 송영길 전 대표의 비서를 지낸 양 모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양씨가 '국회의원 모임' 일정과 참석 의원 명단을 갖고 있을 거라고 판단하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씨는 2021년 초 송 전 대표를 지지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모임이 열릴 당시 모임 실무를 담당했습니다. 검찰은 2021년 전당대회를 앞두고 현역 의원 약 20명을 상대로 총 6,000만 원이 뿌려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2023-08-17
    • 검찰, 송영길 후원조직 '먹사연' 전 소장 참고인 조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의 후원 조직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먹사연) 전 소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먹사연' 전 소장 이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2년 간 '먹사연'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사무를 총괄했습니다. 검찰은 당시 송영길 캠프의 컨설팅 비용을 '먹사연'이 대납한 경위, '먹사연'에 들어온 후원금이 정치자금으로 쓰였는지 등을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
      2023-08-11
    • 검찰, '먹사연' 불법 후원 혐의 여수상의 회장 조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8일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박용하 전 회장을 상대로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여수상의 자금과 개인 자금을 '먹사연'에 기부한 배경 등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박 전 회장은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의 외곽조직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연구소', 속칭 '먹사연'을 불법 후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전 회장이 재직하던 당시 여수상의는 먹사연에 8천만 원을 후원했고, 이 가운데 5천만
      2023-08-09
    • 서울중앙지검, '먹사연 후원' 박용하 전 여수상의 회장 수사 확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의 외곽조직을 후원한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박 전 회장 소유 기업 4곳이 송 전 대표의 '먹고사는문제연구소에'에 보낸 후원금 2억 5천만 원이 불법으로 조성된 비자금은 아닌지 조사하는 한편, 기업 운영상 문제점은 없는지 집중 살펴보고 있습니다. 또 검찰은 박 전 회장 재임 시절 여수상의가 운영 목적에 맞지 않게 8천만 원을 불법 후원한 것으로 보고 조만간 박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2023-08-05
    • 현역 의원 첫 구속에 돈봉투 수사 탄력...송영길 관여 여부 조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핵심 피의자인 무소속 윤관석 의원의 신병을 4일 확보하면서 돈봉투 수수 의원 규명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검찰은 돈봉투를 직접 건넨 것으로 지목된 윤 의원을 상대로 수수 의원 명단을 확정하고 송영길 전 대표의 지시·관여 여부를 본격적으로 들여다본다는 방침입니다. 돈봉투 의혹 수사와 관련해 현역 국회의원이 구속된 것은 처음입니다. 윤 의원은 2021년 4월 28∼29일 이틀에 걸쳐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현역 의원
      2023-08-05
    • '민주당 돈봉투 의혹'..검찰, 전 여수상의 회장 압수수색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박 전 회장이 송영길 전 대표의 후원조직에 전달한 기부금을 '불법 정치자금'으로 보고 강제 수사에 나선 건데, 돈봉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송 전 대표의 선거 비용 전반으로 확대되는 모양새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가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의 집과 사무실 등 15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박 전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의 후원조직인 '평화와
      2023-07-27
    • 檢, '돈봉투 의혹' 송영길 외곽조직 후원 기업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의 외곽조직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27일 오전부터 전 여수상공회의소장 박용하 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송 전 대표의 외곽조직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연구소' 후원 기업과 단체 사무실, 관계자 주거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21년 5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무소속 윤관석 의원 등 경선 캠프 관계자들이 송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9,400만 원 상당을 당내에 살포한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 이
      2023-07-27
    • 송영길, 尹 대통령 검찰 고발.."대선서 장모 의혹 부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른바 '장모 의혹'을 부인했던 윤석열 대통령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25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이 장모인 최은순 씨 관련 의혹과 관련해 '(장모가) 상대방에게 50억 원 정도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했다"며 "대통령을 공직선거법·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장모가 법정구속된 만큼 당연히 대통령이 거짓말을 반성하고 사과하는 것이 상식인데, 이러한 상식이 무너졌다"고 비판하며 고발 배경을
      2023-07-25
    •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보좌관 구속적부심 기각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된 송영길 전 대표의 전 보좌관에 대한 구속적부심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는 20일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용수씨가 구속의 적법성을 다시 판단해 달라고 요구한 구속적부심을 연 뒤 그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박씨는 2021년 전당대회에서 송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우해 강래구(구속기소)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이정근(구속기소)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등과 공모해 5천만 원을 받고 6천7백여만 원을 살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상태입니다. 박씨의 구속 기한은 23일까지
      2023-07-20
    • 박지원 “美ㆍ日 윤 대통령 패싱, 대북접촉에서 미아(迷兒)된 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미국과 일본이 한국을 배제한 채 대북접촉을 진행하고 있어,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이 패싱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추미애 전 장관이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법무부 장관에서 물러난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것은 민주당이나 본인에게 도움이 안되는 일이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오늘(5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현 정부의 대북정책과 민주당 안팎의 이슈들에 자신의 견해를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미애 전 장관이 법무부 장관에서 물러날 당
      2023-07-05
    • 경찰, 60억 대 배임 혐의 송영길 전 보좌관 자택 압수수색
      경찰이 분양 사업과 관련한 60억 원대 배임 혐의로 피소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직 보좌관을 상대로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26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피소된 인천글로벌시티 전 대표 A씨의 자택을 최근 압수수색했습니다. 당일 압수수색 대상에는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분양업체 사무실과 이 업체 대표 B씨의 자택도 포함됐습니다. 경찰은 A씨와 B씨의 휴대전화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분양업체 사무실에서는 분양 계약서 등 각종 서류를 압수했습니다. A씨는 인천글로벌시티
      2023-06-26
    • 윤희숙 “국민의힘-민주당 10%p격차, 총선 판세 예측 섣불러”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추경 35조 편성요구는 인플레 상황에는 맞지 않는 엉뚱한 얘기이며, 우리 경제가 회복되는 시점은 당초 예상보다 늦은 4/4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내년 총선에 한동훈 법무장관이 출마할 지는 예측이 어렵지만 만일 출마한다면 국민의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조국 전 장관 출마설에 대해서는 다시 나라를 ‘조국의 강’으로 몰아갈 것이라며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경제전문가인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23일) 아침 ‘CBS라디오 &
      2023-06-23
    • 檢, 식당 결제내역 수사..민주당 돈봉투 불법 정치자금으로 확대 조짐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 캠프의 '돈봉투 살포 의혹'에서 시작된 검찰 수사가 불법 정치자금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당시 송영길 캠프가 통일부 소관 법인 '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 자금을 당대표 선거에 사용했다고 보고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당초 검찰 수사는 2021년 전당대회 9,400만 원 살포 의혹에 집중됐으나, 송 전 대표 외곽 후원조직인 먹사연 압수수색 과정에서 먹사연 자금이 전당대회에 쓰인 정황이 포착되면서 확대되는 모양새입니다. 검
      2023-06-18
    • 하태경 “노동계 독점 구조 타파…경사노위 새판 짜야한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한국노총의 노사정위 탈퇴 검토와 관련,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중심의 독점구조를 타파할 시점에 이르렀으며, 노동계의 다양한 변화에 맞춰 경사노위도 새판을 짜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래경씨 사퇴 파동은 이재명 대표가 혁신위를 앞세워 친위쿠데타를 시도하려다 실패한 사건이며, 계속해서 반이(反李) 세력 축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당 내분이 격화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부·여당의 노동정책과 민주당 내 복잡한
      2023-06-08
    • 정성호 "혁신위원장 인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께서는 나름 원칙을 갖고 (이래경 혁신위원장을) 선정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발표 이후에 드러난 언론이라든가 또 여론에 반향을 보면 국민 눈높이에 맞지를 않았다"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대표가 적절한 수준에서 유감 표시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8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혁신위원장 인선 관련 '이재명 대표의 무한 책임은 무엇을 의미하느냐'는 질문에 "당 대표로서 원론적인 입장을 말한 것"이라며 "이래경 혁신위원장 발표 과정에
      2023-06-08
    • 송영길 또 셀프 출석에 "자충수, 증거인멸하면서 신속 수사? 궤변"[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7일) 또 검찰에 자진 출두한 것에 대해 '자충수'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오늘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한 마디로 자충수다. 제가 법조 경력 27년인데 (출석 요구가) 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셀프 출석하는 건 처음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의도는 두 가지로 짐작한다. 첫째는 검찰을 공격해서 여론전을 펼쳐보겠다, 그래서 왜 김건희 여사 녹취록은 안 하고 나만 탄압하느냐, 윤석열 정권의 검찰이 독재를 하고 있다
      2023-06-07
    • '셀프 출석' 또 거부당한 송영길 "검찰 앞 1인 시위 할 것"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7일) 두 번째 자진 출두를 시도했습니다. 다만, 검찰이 거부해 조사가 이뤄지진 않았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는 오늘(7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면담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송 전 대표는 입장문을 꺼내 들고 "요즘 검찰은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 지지도가 떨어질 때마다 언론에 야당 전현직 대표와 의원들의 피의사실을 흘리고 압수수색, 구속영장 청구 등 정치쇼를 하고 있다"면서 "없는 증거를 쥐어짜고 조작하는 인디언 기우
      2023-06-07
    • 최재성 “민주당, 가죽 벗기는 혁신 필요성 진단"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민주당 혁신위원회’ 와 관련 “(윤건영 의원)의 전권을 위임한 혁신위는 대표는 그대로 있고 혁신위를 만들어서 대표의 전권을 다 위임하자 것”이라며 “전권을 준다는 얘기는 당의 의견을 수렴하되 결정 권한을 혁신위가 갖는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최 전 수석은 오늘(29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혁신위에)정치적으로 전권을 주지 않으면 혁신위가 어떤 안을 내더라도 최고위라든가 이런
      2023-05-29
    • 검찰, 돈봉투 의혹 윤관석 12시간 조사..구속영장 검토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탈당으로 무소속이 된 윤관석 의원을 12시간 넘게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22일 오전 10시쯤 정당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윤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윤 의원은 밤 10시 40분쯤 조사를 마치고 나와 '강래구 씨가 사실상 의원 돈봉투 전달의 책임자로 지목했다'는 질문 등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윤 의원은 강래구(58·구속)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등과 공모해 2021년 4월 전당대회에서 송영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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