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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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학 여수 SM공장 가동 중단 검토..석유화학 업계 불황
      여수국가산단 입주 기업인 LG화학이 시황 악화로 공장 가동 중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중국 기업들의 석유화학 자급률 확대로 제품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경쟁력이 약화됨에 따라, 여수산단 SM공장 가동을 이달 말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SM은 가전에 들어가는 합성수지, 합성고무 등에 쓰이는 원료입니다. LG화학은 지난해에도 IT 소재 사업부의 필름 사업 중 편광판 및 편광판 소재 사업을 중국 업체에 매각한 바 있습니다. LG화학은 에틸렌 등 기초유분을 제조하는 전남 여수 나프타
      2024-03-13
    • 석유화학 조금씩 회복세... 롯데케미칼 1년만에 적자탈출 기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에 작년부터 극심한 불황을 겪은 석유화학업계가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작년 2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4분기 연속 적자를 냈으나, 올해 2분기에는 1년 만에 흑자로 전환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롯데케미칼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3개월 이내 증권사 전망치(컨센서스)는 현재 747억 원입니다. 분기 영업손실이 작년 4분기 4천억 원에서 올해 1분기 262억 원으로 빠르게 줄어든 데 이어 이제 적자 탈출이 눈앞에 다가왔
      2023-06-18
    • 철강·석유화학 업무개시명령..광양·여수산단 주목
      정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부문에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면서 여수와 광양 지역 화물연대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한덕수 총리는 오늘(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임시 국무회의에서 철강·석유화학 분야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지난달 29일 발동한 시멘트 분야에 이은 2번째 업무개시명령입니다. 정부는 철강과 석유화학 부문 화물 운송 거부자들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절차를 즉각 시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전남 여수산단의 석유화학공장과 광양의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이번 추가 업무개시명령의 주 대상 사업장입니다.
      2022-12-08
    • [탄소중립]그린에너지 기술을 확보하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문제는 미래가 아닌 바로 현재의 위기입니다. 이 위기의 주범인 탄소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미국과 유럽, 우리나라는 2050년 탄소 중립 시대를 선언했습니다. KBC는 세계 각국이 탄소 중립에 도전하는 배경과 전략을 살펴보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 전국 온실가스 배출량 1위 충남 2위 전남 - 충남, 전국 절반 화력발전소 집중 - 전남, 철강·석유화학 밀집 국가산단 - 탈(脫)석탄, 그린에너지 전환 기술 시급 - 화력발전소·철강·석유
      2022-10-25
    • 전남 올 상반기 수출 증가율, 전국 시·도 중 '최고'
      전남의 올 상반기 수출액이 코로나19 상황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 증가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도내 수출액은 253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2.4% 늘었습니다. 이같은 증가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대구(31.4%)와 인천(26.3%), 울산(25.9%)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전남의 수출 증가는 고유가와 신흥국 경기 회복에 따른 석유제품 수요 확대 등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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