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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갑석 "부울경 메가시티 좌초 방관 조경태, 무슨 낯으로.."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서구갑)은 국민의힘이 김포시 서울 편입을 위해 만든 '뉴시티 프로젝트 위원회' 위원장에 조경태 의원을 선임한 것에 대해 "준비되지 않은 총선용 포퓰리즘 공약임을 스스로 인정한 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송 의원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경태 의원은 부울경 메가시티 좌초를 수수방관한 국민의힘 소속 부산지역 의원"이라며 "부울경 메가시티가 좌초될 때 말 한 마디 못하던 조 의원이 무슨 낯으로 메가시티 필요성을 주장하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부울경 특별연합'까지 출범시켰던 부울경 메가시티는 윤석
      2023-11-07
    • 홍준표 "김포 서울 편입론은 반짝 특수 노린 떳다방"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이 띄운 '김포 서울 편입론'에 대해 "반짝 특수 노린 떳다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무현 대통령 이래 지난 20여년간 대한민국의 화두는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토 균형발전이였고 윤석열 대통령시대에 와서는 그것을 더욱 심화시켜 지방화시대를 선언하고 모든 정책역량을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똑같이 잘사는 시대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그런데 뜬금없이 서울 메가시티론을 들고 나왔고 수도권 집중을 더욱 심화시키는 김포시 서울편입론을 밀어 붙이고 있다"고
      2023-11-07
    • '서울시 편입 1년 준비' 김포시, 정작 공식 보고서 하나 없어
      서을시 편입을 1년간 준비했다는 김포시가 공식 검토 보고서를 단 하나도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일 한 언론에 따르면 경기 김포시는 1년 전 즈음부터 주민들 요구에 따라 서울시 편입을 준비했다고 설명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 건과 관련해 예상 손익을 따져보거나 정식으로 연구를 진행하는 등 제대로 된 연구용역 보고서는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이같은 내용의 언론 질의에 김포시는 "서울 편입과 관련해 작성된 보고서는 없다"며 "이제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서울 편입과 관련해 통상 실시하는 여론
      2023-11-03
    • 국민의힘, 김포 외 인근 지자체도 서울 편입 확대 의지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내놓은 '메가시티 서울' 구상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편입 대상 지역도 김포에 이어 하남과 구리 광명 등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3일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몇 군데를 찍어서 '그랜드 플랜'으로 하겠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지자체에서 시민과 의견이 모이면 당에서 수렴·검토해 보겠다는 것"이라고 거듭 편입 대상 확장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수도권 주민편익 개선 특별위원회' 특별위원장인 조경태 의원은 언론과의 통화에서 "궁극적으로 시민이 간절히 원하는 지역이
      2023-11-03
    • 국민의힘 김용태 전 최고 "김포시의 서울 편입, 합당한가?"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이 과연 국가안보 차원에서 합당한 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2일 김 전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 "김포가 서울로 편입되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은 북한과 맞대고 있는 전방지역이 될 것"이라며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국민의힘이 지켜온 가치와 원칙에 합당한 것인지 냉정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최고는 "김포시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접경지역으로 명시하고 있다"며 "김포시 월곶면과 하성면은 북한 개성과 마주하고 있는 전방으로, 군사 전문가에 따르
      2023-11-02
    • '김포 서울 편입' 속도 내는 與.."민주당, 찬반 입장 밝혀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 문제에 대해 "지금처럼 동문서답할 것이 아니라 찬성인지, 반대인지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고 더불어민주당에 촉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포시민 의견을 수렴해 서울 편입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우리 당 입장에 대해 민주당의 입장은 무엇인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주민을 위해 행정이 존재하지, 행정을 위해 주민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주민 생활권, 통근권, 통학권, 지리적 위치와 행정구역을 일치시켜 주민 편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행정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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