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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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신고해 놓고 기분 좋아?"..전 여친 무참히 살해한 60대
      자신을 스토킹 범죄로 신고한 전 여자친구를 무참히 살해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고법 형사1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보복살인)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65살 A 씨와 검사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 헤어진 여자친구가 자신의 거주지 현관문 앞을 지나는 것을 보고 집에 있던 흉기를 들고 나가 여성을 건물 계단 아래로 밀친 뒤 흉기로 20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같은 건물에 살고 있었는
      2023-04-30
    • "왜 시끄럽게 떠들어!" 요양병원 환자 살해 60대 긴급체포
      같은 병실에 입원 중인 환자를 살해한 6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20일 밤 10시 20분쯤 정읍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같은 병실에 입원 중이던 70대 A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60대 B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환자의 상태를 살피러 병실에 온 의료진이 쓰러져 있던 A씨를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A씨가 시끄럽게 떠든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2023-02-21
    • 어머니에게 화학약품 먹여 살해 30대女 구속.."보험금 노렸다"
      보험금을 노리고 어머니를 살해한 30대 딸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11일 존속살해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9월 인천시 계양구 한 빌라에서 60대 어머니 B씨에게 화학 액체를 몰래 먹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같은 달 28일 저녁 6시 45분쯤 혼자 살던 빌라에서 숨진 지 약 일주일 만에 아들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어머니를 살해한 이후 일주일 동안 어머니의 휴대전화로 온 남동생의 문자메시지에 답하면서 범행을 숨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
      2022-11-12
    • 아버지 살해하고 달아난 40대 체포.."병원 보내려고 해서"
      자신의 아버지를 잔혹하게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아들이 도주 5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고창경찰서는 오늘(4일) 새벽 4시쯤 전북 고창군 공음면의 한 주택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40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면서도 "정신병원에 보내려고 해서 화가 났다"며 폭행한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범행 이후 트럭을 타고 도주한 A씨는 경찰의 추적 끝에 오전 9시 30분쯤 전남 영광군의 한 갈대숲에서 붙잡혔으며 경찰은 범행
      2022-11-04
    • 공부 않고 연 날리러 가자는 아들에 불붙인 父..아들 사망
      파키스탄의 한 아버지가 12살 아들의 몸에 기름을 붓고 성냥으로 불을 붙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영국 데일리 미러는 20일(현지시각) 이 사건이 파키스탄 카라치에 있는 한 빈민가 아파트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14일 공부에 지친 아들 살림 칸이 아버지 나지르에게 연을 날리러 가자고 조른 데서 시작됐습니다. 숙제는 하지 않고 놀 궁리만 하는 아들이 못마땅했던 나지르는 살림의 몸에 등유를 부은 뒤 불붙은 성냥을 들이밀며 숙제를 끝내라고 위협하다 아들의 몸에 뿌려진 기름에 불이 붙어 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나
      2022-09-21
    • 70대 남성, 어머니 간호하던 여성 살해 뒤 극단 선택한 듯
      70대 남성이 자신의 어머니를 간호하던 60대 여성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6일 저녁 7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아파트 2층에서 75살 남성 A씨와 61살 여성 B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지인에게 연락해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어머니를 간호하던 B씨를 살해한 뒤, 자신의 집 베란다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이들이 금전적 문제로 수차례 다퉈왔다는 주변 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2022-08-27
    • "나를 무시해?" 술 마시다 흉기로 후배 살해한 50대 검거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동네 후배를 살해한 50대가 검거됐습니다. 경남 사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A씨를 검거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1시 23분쯤 경남 사천의 한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50대 동네 후배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 A씨는 B씨가 평소 자신에게 반말하고 욕설을 하는 등 무시한다고 느껴 앙심을 품고 미리 흉기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뒤 A씨는 현장에서 달아났으며, 경찰은 탐문 등으로 그의 신원을 특정해 자수를 권유했습니
      2022-08-16
    • 채팅앱으로 처음 만난 여성 살해한 30대 검거
      채팅앱으로 처음 만난 여성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30대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A씨는 1일 밤 11시 10분쯤 울산시 남구에서 채팅앱으로 처음 만난 B씨를 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신 상태로 B씨 집으로 찾아갔으며, 이후 다툼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범행 후 인근 파출소를 찾아가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해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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