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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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대 남성, 어머니 간호하던 여성 살해 뒤 극단 선택한 듯
      70대 남성이 자신의 어머니를 간호하던 60대 여성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6일 저녁 7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아파트 2층에서 75살 남성 A씨와 61살 여성 B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지인에게 연락해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어머니를 간호하던 B씨를 살해한 뒤, 자신의 집 베란다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이들이 금전적 문제로 수차례 다퉈왔다는 주변 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2022-08-27
    • 30대 중국인 흉기 피습 추정 숨진채 발견
      30대 중국인이 자신의 집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오늘(22일) 새벽 1시쯤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연립주택 방 안에서 중국 국적의 30대 A씨가 숨져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중국에 있는 A씨의 부인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A씨의 부인은 "남편과 통화하던 중 집안에서 다투는 소리가 들렸고 그 이후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부인과 통화하던 당시 부인의 아버지(장인)인 B씨를 만나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으며 B씨의 소재를 파악 중입니다.
      2022-08-22
    • '인하대 성폭행' 가해자, "피해자 밀었다" 진술
      인하대 교내에서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하려다가 건물에서 추락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해 남학생이 피해자를 밀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오늘(16일) 준강간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인하대 1학년생 20살 A씨는 초기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을 시도하다가 (창문에 몸이 걸쳐 있던) 20대 여성 B씨의 몸을 밀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후 검찰 조사에서 "드문드문 기억이 나지만 추락한 상황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과 함
      2022-08-16
    • 부부싸움 중 아내 살해 60대 남성 베란다서 추락사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살해한 남성이 베란다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11일 밤 10시 10분쯤 부산광역시 사하구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 A씨가 부부싸움 도중 아내의 목을 졸라 숨지게 했습니다. A씨는 범행 이후 17층 자신의 집 베란다에서 추락해 숨졌고 아파트 화단에 떨어진 A씨를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A씨 부부의 가족과 이웃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12
    • 아내 살해한 뒤 장모까지 찌르고 달아난 40대..경찰 추적
      4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한 뒤 장모까지 찌르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살인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쫓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4일) 새벽 0시 37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택에서 자신의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함께 있던 장모도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A씨의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2-08-04
    • 이혼 요구 아내 살해 뒤 자해 시도한 50대 체포
      아내가 이혼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오늘(28일) 새벽 0시 17분쯤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의 한 가정집에서 자신의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54살 A씨를 체포했습니다. 흉기에 찔린 아내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한 시간여 만에 숨졌습니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자해를 했지만 현재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2-07-28
    • '생명 침해한 중대 범죄' 편의점 직원 흉기 살해 40대에 무기징역
      새벽에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직원을 살해한 40대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1단독은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48살 A씨에 대해 무기징역과 위치추적장치 15년 부착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19일 전남 광양의 한 편의점에서 직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숨진 직원의 지인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A씨는 경찰에 붙잡힌 뒤에도 묵비권을 행사하며 모든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는 "법이 수호하는 존엄한 가치인 사람의 생명을 침
      2022-07-21
    • 전 여자친구 살해 후 시신 유기까지..항소심도 무기징역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9부는 강간 및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55살 A씨에 대해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스토킹하던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가가에 유기한 혐의로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 결과 무기징역이 선고됐지만 검찰은 이에 불복해 항소했고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는 "범행 경위나 수법, 결과 등에
      2022-07-15
    • 이웃집 침입해 여성 성폭행ㆍ살해한 40대 징역 30년
      이웃집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강도살인·강도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의 항소심에서 검찰과 A씨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30년형을 선고했습니다. 7년간 신상정보 공개와 10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유지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이 사는 광주의 한 아파트 이웃집에 침입해 60대 여성을 성폭행 한 뒤 살해한
      2022-07-14
    • 대청도서 동료 흉기로 찔러 살해한 공무원 붙잡혀
      대청도에서 근무하던 40대 남성 공무원이 동료 직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오늘(12일) 새벽 0시 5분쯤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의 한 길거리에서 동료 50대 동료 공무원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49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스스로 112에 전화를 걸어 자수했습니다. A씨는 피해자와 함께 면사무소에서 근무하는 동료 관계였으며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자신의 부인을 성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육지로 옮겨 조사한 뒤 구속영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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