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차고 감금하고.." 사회복지사들 벌금형
지적장애인들을 감금하고 넘어뜨리는 등의 학대를 한 장애인 거주시설 사회복지사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7단독 전일호 부장판사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남의 한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 38살 A 씨와 54살 B 씨에게 각각 벌금 300만 원과 1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지도교사로 일하며 지적장애인이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4차례에 걸쳐 30분~1시간 50분가량을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청소 중 청소기를 발 쪽으로 계속 들이밀어 피해 장애인
202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