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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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부터 尹정부 첫 대정부질문…여야 '공수교대' 격돌
      내일(25일)부터 사흘간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대정부질문이 진행됩니다. 국회가 원 구성 협상을 가까스로 마친 가운데 정국의 주도권을 둘러싼 여야 간 힘싸움이 격해지고 있어 이번 대정부질문에서는 기선제압을 위한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동안 윤석열 정부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경제 위기 상황과 대통령실 '사적채용' 논란 등 각종 인사 문제 등을 놓고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은 여당이 정부를 '방어'하는 역할을 맡지만, 이번에는 불과 반년 전까지 국정을 책임졌던 전임 문재인 정
      2022-07-24
    • [여론조사]尹 사적채용 '부적절했다' 65.5%..호남권은 80.4%
      【 앵커멘트 】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잇따르고 있는 논란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대통령실 사적 채용에 대해선 '부적절했다'는 평가가 많았고, 탈북 어민 강제북송과 경찰국 신설에 대해선 연령과 이념 성향별로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사적 인연이 있는 사람을 대통령실에 채용했다는, 이른바 '사적 채용' 논란. 응답자의 65.5%는 대통령실 채용은 '부적절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적절했다'는 의견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부적절했다'는 응답이 60%
      2022-07-21
    • 尹, 사적채용 '부적절 65.5%..40대男·20대女 80%↑'
      윤석열 대통령과 사적 인연이 있는 사람을 대통령실에 채용했다는, 이른바 '사적 채용'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여론 또한 '부적절했다'는 목소리가 압도적이었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 위크 리서치가 7월 19~20일 이틀간 7월 4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통령실 직원 채용 논란에 대해 부적절했다는 의견이 65.5%를 기록하며, 적절했다(27.6%)는 의견보다 2.4배 높았습니다. 전 연령대에 걸쳐 부적절했다는 평가가 60%를 상회한 가운데, 특히 40대 이하 남성과 20대 이하 여
      2022-07-21
    • 이번엔 대통령실 행정관 겸직 금지 위반.."실질적 이해충돌 없어"
      대통령실 행정관이 외부 업체 사내이사를 겸직하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0일 KBS는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 소속 박모 행정관이 충북 청주의 한 가스판매업체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공무원은 공무 외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종사하지 못한다'고 규정한 국가공무원법 제64조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행정관은 KBS 인터뷰에서 "사내이사로 등재된 사실을 전날 알았다"며 "업무 착오이고 제가 잘못한 것이어서 제가 책임을 지겠다. 정리를 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보도와 관
      2022-07-21
    • 우상호 "인사참사가 극에 달했다..썩은내가 진동"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실 사적 채용 논란에 대해 "윤석열 정권의 인사문란, 인사참사가 극에 달했다"며 "대통령실에 썩은내가 진동한다는 얘기가 돌 정도"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오늘(19일) '윤석열 정권의 인사문란, 안보문란 규탄'이란 제목으로 열린 의원총회에서 "연일 터져 나오는 대통령실 직원 채용 문제를 보면 과거 어느 정권에서도 볼 수 없을 정도로 기준과 원칙이 없는 '사적채용', '정실인사'로 가득 차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정치보복 수사를 중
      2022-07-19
    • 장제원 "권성동, 거친 표현 삼가야"..윤핵관 갈등 다시 불붙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실 사적채용 논란과 관련한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말씀이 무척 거칠다"고 직격했습니다. 지난 15일 오찬 회동을 통해 갈등이 봉합되는 듯 보였던 원조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들이 다시 정면충돌하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장 의원은 오늘(18일) "권 대행의 대통령실 인사와 관련한 발언에 대해 당시 인사책임자였던 제가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아무리 해명이 옳다고 하더라도 '압력을 넣었다', '최저임금
      2022-07-18
    • 권성동 지역구 선관위원 아들까지..野, 대통령실 사적 채용 '맹공'
      대통령실 직원의 사적 채용 논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맹공을 펴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수석실 9급 우모 씨가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의 아들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공세 수위를 더 높이고 있습니다.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오늘(16일) 논평을 내고, "(권 대행이) 엄정한 중립을 지켜야 할 지역 선관위원의 자녀 취업을 청탁받아 사적 채용 압력을 행사했다면 이해충돌 소지가 있는 채용 청탁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당 대표에 출마한 강병원 의원도 자신의
      20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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