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날짜선택
    • 벌목 작업 나선 60대 노동자, 나무에 맞아 숨져
      전남 고흥의 한 야산에서 벌목 작업 중이던 60대 노동자가 잘린 나무에 깔려 숨졌습니다. 전남 고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 10분쯤 고흥군 두원면의 한 야산에서 소나무 벌목 작업을 하던 63살 남성 A씨가 나무에 머리를 맞았습니다. 소나무 더미에서 떨어진 나무에 깔려 머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안전모와 안전복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동료 2명과 함께 벌목 작업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4-17
    • 파주 호텔서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여성 2명 '타살 정황'
      경기도 파주의 한 호텔에서 여성과 남성 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0일 오전 10시 35분쯤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의 한 호텔에서 남성 2명이 건물 밖으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호텔 객실에서 숨진 여성 2명도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이들 여성에게선 타살 정황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파주 #호텔 #사망 #타살
      2024-04-10
    • "내년 퇴임 앞뒀는데.." 사전투표 투입된 50대 공무원 숨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기간 당시 투표 사무원으로 근무했던 공무원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9일 전북 남원시청 여성 공무원 59살 A씨가 사전투표 기간이었던 지난 5~6일 사전투표 근무에 동원돼 장시간 근무한 뒤 7일 아침 쓰러져 다음날인 8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퇴임을 앞두고 있던 A씨는 지난 사전투표 기간 동안 새벽 3시 반부터 근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하루 14시간을 노동하고 받는 일당은 13만 원으로, 최저임금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는 주장입니다. 전공노는
      2024-04-09
    • 속도 안 줄이고 논으로 추락한 차량서 불…50대 운전자 숨져
      전남 화순군 논으로 추락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에서 불이 나 5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8일 오후 2시 45분쯤 화순군 도암면 한 논길에서 SUV 차량이 2m 아래 논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석에서 불이 나 54살 여성 운전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SUV가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논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감정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규명할 방침입니다. 또 부검을 통해 A씨의 사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2024-04-08
    • 트럭 점검하던 50대, 적재함과 운전실 사이에 끼여 숨져
      화물 트럭을 점검하던 50대 남성이 적재함과 운전실 사이에 끼여 숨졌습니다. 8일 오전 9시 50분쯤 강원도 동해시 이도동의 한 도로가에 주차돼 있던 25t 화물 덤프트럭에서 59살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A씨는 차량을 점검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점검을 위해 차량 앞쪽으로 기울여뒀던 운전실이 갑자기 제자리로 돌아오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트럭 #적재함 #사망
      2024-04-08
    • "80대 숨진 채 발견" 강원도 곳곳에서 산불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를 보인 7일 강원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쓰레기 소각, 등산객 실화 등이 산불 원인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산림 당국은 산림 내에서 화기 취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낮 12시 23분쯤 횡성군 횡성은 송전리에서 산불이 나 산림 당국 등이 헬기 2대, 차량 11대, 인력 44명을 투입해 약 30분 만에 진화를 마쳤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산불이 시작된 곳으로부터 20m 가량 떨어진 곳에서 8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사망자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산불 피
      2024-04-07
    • '골든타임' 지난 대만 지진..실종자 10명·636명 고립
      대만 강진 발생 이후 구조 작업 '골든타임'(발생 후 72시간 이내)이 지난 가운데 실종자가 1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현지시간) 대만 중앙재난대응센터에 따르면 현재 실종자는 외국인 2명 등 10명이며, 636명은 고립돼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실종자 중 6명은 진앙 인근 유명 관광지 타이루거 국립공원 내 바위 더미 아래에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까지 총사망자는 12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고립된 이들도 대부분 타이루거 국립공원에 갇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타이루거 국립공원에는 대만의 100개 봉우리
      2024-04-06
    • 강릉서 숨진 8살 아동…10일 전 '학대 의심' 신고 접수됐었다
      강원도 강릉의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8살 아동에 대해 이미 학대 정황이 접수됐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앞서 4일 오전 11시 30분쯤 강릉의 한 주택에서 8살 A군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군의 어머니가 "아이가 자다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직접 신고했으며, 119와 함께 긴급출동했지만 도착 당시 A군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A군의 왼쪽 눈에는 오래된 멍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당국에 따르면 A군의 왼쪽 눈 멍은 앞서 지난달 25일 발견됐으며, 당시 이를 발견한 교사가 경찰
      2024-04-04
    • "숨을 안 쉬어요"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8살..왼쪽 눈엔 멍 자국
      강릉의 한 주택에서 8살 아이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4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반쯤 강원 강릉시 노암동의 한 주택에서 8살 A군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군의 어머니가 잠을 자던 아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며 신고했고, 경찰과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군은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군의 왼쪽 눈 부위에 멍이 들어있었고, 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유족은 평소 A군의 몸이 자주 아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국
      2024-04-04
    • 日 붉은 누룩 건강보조제 복용 사망자 5명으로..파장 확산
      일본에서 '홍국'(붉은 누룩) 성분이 들어간 건강보조제를 복용한 뒤 신장 질환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피해자가 5명으로 늘면서 파장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29일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건강보조제 '홍국 콜레스테 헬프'를 만든 고바야시제약은 이날 오사카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사 제품을 섭취한 뒤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에게 사과하고 대응 계획 등을 설명했습니다. 전날 밤까지 고바야시제약이 집계한 사망자 수는 5명, 입원 환자 수는 114명에 이릅니다. 사망자는 모두 70~90대 노인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병원에 다
      2024-03-29
    • 70대 남녀 타고 있던 차량, 호수에 빠져..둘 다 숨져
      70대 여성과 남성이 타고 있던 차량이 호수에 빠지면서 두 사람 모두 숨졌습니다. 29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도 시흥시 물왕호수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차량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A씨와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B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발견 당시 두 사람 모두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사고 차량은 원을 그리며 호수 주변을 돌다가 난간을 뚫고 물속으로 추락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
      2024-03-29
    • 캠핑카로 개조한 화물차 화재..1명 숨진 채 발견
      28일 오전 1시 15분쯤 강원 양양군 손양면 동호해변에 있던 1t 화물차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를 목격한 인근 펜션 주인의 신고로 출동해 남성으로 추정되는 사망자 1명을 발견했습니다. 불이 난 차는 화물차를 캠핑카로 개조한 차량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망자 신원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캠핑카 #화물차 #개조 #사망
      2024-03-28
    • 동해서 훈련 중이던 해군 부사관 바다에 빠져 숨져
      27일 오후 1시 50분쯤 동해상에서 사격훈련 중이던 해군 1함대사령부 소속 부사관 A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A씨는 사격 목표물을 예인 하는 과정에서 발목에 줄이 감겨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군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해상기동훈련을 진행 중인데, 고인은 이 훈련이 아닌 고속정 2척이 참가하는 별도의 훈련에 참가하고 있었습니다. 해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해군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후속 조치를
      2024-03-27
    • '괴롭힘 정황'..새내기 9급 공무원, 또 숨진 채 발견
      출근한 지 두 달가량 된 30대 새내기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6일 충북 괴산군청에 따르면 군청 소속의 9급 공무원 38살 A씨가 지난 4일 혼자 살던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2일 괴산군청에 첫 출근한 새내기 공무원이었습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족은 유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A씨의 휴대전화에 자동녹음된 통화내용과 회의 녹음 파일 등을 확인한 결과, 친구에게 직장 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한 내용이 담겨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전화 통화에서 A씨는 "임용 첫날
      2024-03-26
    • 32명 목숨 앗아간 지뢰 폭발..캄보디아 당국, 제거 '총력'
      캄보디아 정부가 지뢰 제거에 전력을 다하고 있지만 작년에도 폭발 사고가 30건 가까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6일 캄보디아 지뢰 대응·피해지원청(CMAA)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총 29건의 지뢰 및 불발탄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4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으며 10명은 신체 일부가 절단되는 등 총 32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다만 피해자 수는 전년(41명)에 비해 22% 줄었습니다. 캄보디아 당국은 1998년까지 30년 동안 이어진 내전 기간 매설된 지뢰 및 불발탄 폭발로 지금까지 2만여
      2024-03-16
    • 광양 단독주택서 불..30대 장애인 숨져
      심야시간대 주택에서 불이 나 30대 장애인이 숨졌습니다. 15일 새벽 0시 38분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장애가 있는 33살 A씨가 숨졌습니다. 함께 살고 있던 가족 2명은 불길을 빠져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몸이 불편한 A씨가 대피하지 못해 숨진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장애 #사망
      2024-03-15
    • 수원 배수로서 발견된 나체 시신.."범죄 혐의점 없다" 종결
      배수로에서 발견된 나체 시신에 대해 경찰이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수사를 종결할 방침입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2시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동수원IC 인근 배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A씨에 대해 단순 변사로 사건을 종결하고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당시 신원 불상이었던 A씨 지문을 통해 신원을 파악하고, CCTV 영상 역추적을 통해 동선을 파악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지적장애가 있었던 A씨는 가족과 떨어져 수원시 팔달구 소재 여관에 홀로 장기 투숙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3-13
    • 전남서 해양사고 '하루 3건' 발생..전국 최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 지역에서 해양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 재난연감'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전남 지역의 해양사고는 1,041건 발생해 전체 3,779건 중 27%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해양사고가 많이 발생한 경남 505건의 2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전복과 좌초 등 해양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도 9명으로 제주에 이어 2번째로 많았습니다. 화재는 전년 대비 18.3% 증가한 2,925건 발생했고, 사망자는 30명이었습니다.
      2024-03-06
    • 하마스 "이스라엘 가자지구 폭격에 인질 7명 사망"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억류돼 있던 인질 7명이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숨졌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마스의 군사조직인 알카삼 여단의 아부 우바이다 대변인은 텔레그램을 통한 성명에서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인질이 어느 시점에 어떤 경위로 사망했는지 등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구체적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알카삼 여단은 지금까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작전 탓에 70명 넘는 인질이 죽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자들은 하마스의 이런 주장을 심리전으
      2024-03-02
    • 아파트 3층서 불..6층 살던 모자 사상
      경기 포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이웃 주민이 숨졌습니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31분쯤 포천시 소홀읍의 한 6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내부 42㎡와 가재도구를 모두 태운 뒤 약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60대 여성이 숨지고, 아들인 30대 남성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불이 난 집이 아닌 6층 거주자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들 모자가 위층으로 올라온 연기를 피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재 당시 불이 난 3층에는 아무도 없었으며, 다른
      2024-03-01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