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뽕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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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발산마을에서 이야기를 캐는' 여성 작가 3人
      "쓸쓸하지만 지울 수 없는 기억이 머물러 있는 곳" 1970~1980년대 전남일신방직 여공들이 집단 거주했던 광주광역시 서구 양3동 발산마을에는 '뽕뽕브릿지'라는 창작실 겸 전시관이 있습니다. 2014년 발산마을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예술촌으로 탈바꿈하면서 뽕뽕브릿지는 젊은 예술가들의 둥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뽕뽕브릿지, 예술가와 주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 뽕뽕브릿지라는 이름은 과거에 마을과 방직공장을 잇는 뽕뽕다리에서 따온 것으로, 예술가와 주민을 연결하는 가교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교육&m
      2024-06-26
    • [전라도 돋보기]'가난한 예술가들의 성지' 광주 발산마을 '뽕뽕브릿지'[上]
      "옛 방직공장 여공들의 삶터에서 예술 실험 장소로.." 광주광역시의 관문 광천동 버스터미널 '유스퀘어'에서 양동시장 방향으로 광주천변을 따라 걷다보면 일명 달동네로 불리는 발산마을이 있습니다. 1970년대 전방·일신방직공장 여공들이 집단으로 거주했던 곳이자, 런던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가 살았던 곳입니다. 언덕진 골목길을 따라 낡고 허름한 주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이곳에는 독특한 미술관이 10년째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비어있던 100평 규모의 가구 보관창고를 개조해 창작공간으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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