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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에 황우여 상임고문 지명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황우여 당 상임고문을 지명했습니다. 4·10 총선 참패 이후 19일 만,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다음 날 사퇴한 뒤 18일 만입니다. 윤재옥 권한대행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당선인 총회에서 "황 전 대표는 덕망과 인품을 갖추신 분으로서 공정하게 전당대회를 관리할 수 있는 분"이라며 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황 전 대표는 5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당시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와 여당 대표 등을 지냈습니다. 또 2021년 국민의
      2024-04-29
    • 한동훈 "저게 무슨 민주당? '재명당'으로 바꿔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상황을 빗대며 "저게 무슨 민주당인가. 이재명 대표 이름 넣어서 '재명당'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29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국 신당'에서 조국 이름 넣겠다고 고집하듯, 순도 100% 이재명 당을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은 손흥민'이라고 한 친명계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해 "아첨의 신구 대결"이라며 "지금 떠오르는 분들의 이상한 아첨의 장을 보고 '나도 밀리면 안 되겠다' 생각한 것 아닐까. 국민들은 한심하다고 생
      2024-02-29
    • 尹-韓 갈등에 "눈에 넣어도 안아픈 후배..대통령 인간적 고심 토로".."지금이라도 사과해야" [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사퇴 요구와 관련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여권 인사는 "이같은 갈등이 외부에 나타나서는 안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여권 권력의 탑2가 빅뱅을 일으킨 지난 일요일 21일은 1ㆍ21 사태에 비견될 만큼 놀라운 일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당일날 여러 보도가 전해졌을 때만해도 누군가 오보를 낸 것은 아니야 이렇게 생각했는데 의외로 내용을 확인해 준 것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었다"며 "사퇴 요구가 있었는데 내가 그것을
      2024-01-23
    • '팔도사나이' 한동훈 결국 황교안의 길?.."당 지지율 상승도 시간 문제" 반박도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맡은 뒤 전국을 돌며 지지세를 넓혀가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향후 전망에 대해 여야가 엇갈린 의견을 내놨습니다. 야당 쪽 인사는 결국 황교안 전 대표의 길을 걸을 것이라 전망하는 반면 "시간 문제일 뿐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을 함께 이끌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1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한동훈 위원장에 대한 팬덤층이 이미 형성돼 있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내놨습니다. 서 변호사는 "결국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도 같이 뜰 수 밖에
      2024-01-17
    • 한동훈 "세비반납·불체포포기 다시 묻는다 받을 건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이 내세운 정치개혁 공약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묻는다. 이 두 가지 받을 건가, 안 받을 건가"라고 거듭 물었습니다. 한 위원장은 14일 충남 예산에서 열린 충남도당 신년인사회에서 "민주당은 내가 이거 물어볼 때마다 그냥 넘어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이 거론한 정치개혁 공약은 지난달 취임할 때 밝혔던 불체포특권 포기, 그리고 지난 10일 밝힌 '금고형 이상 확정시 재판 기간 세비 반납'입니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면
      2024-01-14
    • 한동훈 비대위원장,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 겸직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대 총선 인재 영입에 직접 나섭니다. 한 위원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직접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직접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아서 좋은 분들이 우리 당으로 오도록 앞장서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업무 효율성과 연속성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해 온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도 나와 함께 계속 같이 일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위원장은 지난달 26일 한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에 공식 임명되자 "비대위원장에게 길을 열어주고자 한다
      2024-01-03
    • "한동훈 응원해" 비대위원장 지명 후 국민의힘 후원금 5배 '쑥'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지명 이후 국민의힘의 일평균 정당 후원금 모금액이 5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은 27일 한 비대위원장이 공식 지명된 지난 21일부터 전날까지 엿새간 모두 1억 4,000여 만 원의 정당 후원금이 모금됐다고 밝혔습니다. 일평균 2,333만 원 정도입니다. 비대위원장 지명 직전인 이 달 1~20일에는 모두 9,000여만 원이 모금됐습니다. 일평균 450만 원 가량으로, 한 위원장 지명 이후와 비교해 5분의 1수준입니다. 후원금 내역에 적힌 메시지에는 '한동훈 응원해', '한동훈 힘내라'
      2023-12-27
    • [단독] 신평 "한동훈 비대위원장 결정, 확실..한 장관도 OK, 발표 시점 조율 중"[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과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확실하게 결정됐다”고 말했습니다. 신평 변호사는 오늘(2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제가 어제 점심과 저녁에 걸쳐서 여러 군데로부터 확실하다. 확실하게 결정됐다는 그런 말을 전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결정이 됐다는 거는 그럼 한 장관도 OK를 했다는 말씀이냐”고 묻자 신평 변호사는 곧바로 “당연한 말씀
      2023-12-20
    • 박성민 "尹, 그래도 믿을 건 한동훈뿐?..용산 직할 총선개입 작심, 우리는 땡큐"[국민맞수]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추대가 거론되는 가운데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굉장한 딜레마일 것"이라며 "사실 저희는 한동훈 장관이 오면 땡큐다"라고 냉소했습니다.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17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지금 여당 지지율이 잘 나오지 않고 있는 이유는 결국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이고 수직적 당정 관계다"라고 꼬집으며 이같이 냉소했습니다. 박 전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과의 수직적인 당정 관계를 청산하지 못하고 있는 게 핵심적인 문제인데"라
      2023-12-18
    • '한동훈 비대위원장설'에 송갑석 "부인 공개 우연 아냐..尹, 진짜 불안한 듯"[국민맞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진두지휘할 것”이라는 취지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발언에 대해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 대표가 얘기한 것 중에 실현된 게 있나요?”라고 반문하며 “실현 불가능”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얼마 전에 한동훈 장관 부인 사진이 언론에 나오지 않았냐. 이런 것은 우연이라고 볼 수 없다”며 한 장관의 총선 출마와 비대위원장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2023-11-19
    • 김종인 “추석 전 신당 창당해야 총선 치러”
      김종인 전 국민의 힘 비대위원장은 "내년 선거를 앞두고 신당을 창당한다면 시기적으로 봤을 때 추석 전에는 신당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예를 들어서 금년 7~8월경에는 당이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서는 내년 선거를 준비하기 힘들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26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금태섭 전 의원 등의 신당창당 논의와 관련한 질문에 "내년 선거를 제대로 준비를 한다고 할 것 같으면 7~8월경에 제대로 당이 발족을 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될 것이라고 본다"며 이 같이 말
      2023-04-26
    • 정준호 대표 "박지원 전 원장, 이유가 있어 이재명 대표에게 호의적인 것" [와이드이슈]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최근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두둔하는 것은 박 전 원장이 민주당 비대위원장 자리를 염두 해 둔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준호 공감포럼 대표는 어제(29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최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이재명 대표와 관련해 호의적인 발언을 이어가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두 가지를 염두에 둔 발언이다"고 말했습니다. 그 두 가지 이유로 "첫째는 당내 사람들에게 이재명 대표를 믿고 힘을 실어주자는 메시지이고, 둘째는 '약자 포지션'으로 여론 형성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2022-11-30
    • 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에 정진석 국회부의장 추인
      친윤 그룹의 좌장격인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국민의힘의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인됐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7일) 오후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차기 비대위원장으로 정 부의장을 모시기로 의총에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새 비대위장 후보를 물색할 당시 제일 처음 떠오른 게 정 부의장이었다"며 "정 부의장이 여러 이유를 대면서 고사해 외부로 방향을 돌렸는데 접촉한 외부 인사께서 우리 당에 대해 잘 모른다, 잘 모르는 당에 와서 비대위장을 하는 건 적절치 않다는 이유로 완강하게 고사했다"고 덧
      2022-09-07
    • 국민의힘, 주호영 비대위원장 체제 전환
      국민의힘이 5선 의원인 주호영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됐습니다. 국민의힘 서병수 전국위원회 의장은 국회에서 비대위원장 임명안에 대한 표결을 마친 뒤 "당헌 제96조에 의거해 비대위원장 임명안 가결을 선포하고 비대위원장은 주호영 의원으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원장 임명 안에 대한 투표에는 전국위원회 재적인원 707명 중 511명이 참여해 찬성 463명, 반대는 48명으로 찬성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주 의원은 1960년생으로, 2004년 17대 총선 대구 수성을 선거에서 당선돼 지난 18년간 의정활동을 이어왔습니다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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