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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장미의 솔로 캠핑]푸른빛 가득 땅끝 해남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해남은 한반도의 끝이자 시작으로 불립니다. 여름을 맞이한 해남에는 아름다운 초록빛의 산과 남해안의 푸른 바다가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요. 다양한 문화유적이 분포한 두륜산과 일몰 명소 땅끝전망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룡박물관 등 볼거리도 다양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걷기 여행을 위한 코리아둘레길 조성이 완료되면서 트래킹 명소로도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초록빛 가득 해남 두륜산도립공원 봄철 동백꽃으로 유명한 두륜산은 여름이 되면 푸른 초록빛으로 옷을 갈아입
      2022-07-08
    • [백장미의 솔로 캠핑]초록빛 생태 도시 순천 여행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전남 순천에는 매화향이 가시고 푸릇한 매실 향기가 가득합니다. 2013년 이후 10년 만인 내년 4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다시 열려 관심이 모이고 있는데요. 세계 5대 습지 중 하나인 순천만을 보유하고 있는 생태 도시, 순천으로 떠납니다. -매화꽃 지고 열린 매실, 순천향매실마을 순천향매실마을은 약 25만 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매실농장입니다. 봄이 가고 여름이 오면 농장 가득 만발했던 매화꽃이 지고 단단한 매실이 초록빛으로 영그는데요. 기후가 온화한 이곳 순천에서 재배된 매실은 특히 과
      2022-06-23
    • [백장미의 솔로 캠핑]아름다운 항구 도시 목포 여행
      한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목포는 전남을 대표하는 유서깊은 해양도시입니다.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유달산', 전국에서 휴양하기 좋은 섬 30위 안에 든 '외달도', 음악과 함께 '춤추는 바다분수' 등 다양한 관광 명소들이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한 폭의 동양화, 유달산 유달산은 면적 140ha, 높이 228.3m로 그리 높지 않으며 다도해로 이어지는 서남단의 땅 끝에 위치한 산입니다. 또 다른 이름은 '영달산'으로 영혼이 거쳐 가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영혼이 심판을 받는 일등바위(율동바위),
      2022-06-15
    • [백장미의 솔로 캠핑]빛과 볕이 충만한 여행, 광양으로
      광양(光陽)은 이름 그대로 빛과 볕으로 상징되는 도시입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대표로 산업도시로 꼽히지만, 최근 '낮과 밤이 빚나는 광양여행'이라는 대표 슬로건과 함께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만끽하는 섬진강 550리를 굽어 흐르는 섬진강이 남해와 만나는 곳에 바로 배알도 수변공원이 있습니다. 배알도 수변공원과 배알도 사이 '해맞이다리', 배알도와 망덕 포구 사이 '별 헤는 다리'는 강과 바다가 섞이는 풍경을 보기 좋아 일출·일몰 명소로 꼽히는데요. 풍경이 아름다운 이곳은 14
      2022-06-09
    • [백장미의 솔로 캠핑]가족과 함께 하는 여수 낭도 여행
      '2022 찾아가고 싶은 가족섬'으로 선정된 여수 낭도. 낭도의 '낭'은 한자 '이리 낭(狼)'자에서 따온 것으로 섬의 생김새가 여우를 닮았다고 하여 낭도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낭도 해수욕장, 야영장, 공룡발자국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자연 휴양지 여수 낭도를 소개합니다. -맑은 바닷물과 부드러운 모래, 낭도 해수욕장 일몰 명소로 불리는 낭도 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물이 맑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파도가 거의 없고 모래가 부드러워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 좋습니다. 해수욕장에는 큰 골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
      2022-06-02
    • [백장미의 솔로 캠핑]산수(山水)를 벗으로, 나주 여행
      전라남도 나주는 시원하고 단 꿀배와 푹 끓인 곰탕 등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데요. 자연과 어우러진 나들이 장소도 많아 곳곳에서 포토 스팟을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눈과 귀가 즐거운 캠핑, 드들강 솔밭 유원지 지석천(드들강) 옆으로 솔밭을 산책할 수 있는 드들강 솔밭 유원지는 도시에서 가깝지만 자연의 멋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능주면과 남평 들녘을 지나 영산강으로 흘러들어가는 드들강의 물은 식수로 사용할 만큼 맑고 깨끗합니다. 유원지의 높이 자란 나무들 사이로 텐트를 치고, 잔잔히 흐르는 강물 소리를 배경으로 캠핑을 하
      2022-05-26
    • [백장미의 솔로 캠핑]수목이 어우러진 담양 여행
      자연에서 힐링하기 좋은 슬로시티 담양. 담양은 높이 솟아오른 대나무가 가득한 '죽녹원'과 아름드리 나무가 일렬로 길게 늘어선 '메타세쿼이아 길' 등 초록에 둘러싸여 걷기 좋은 명소들이 많은 곳입니다. - 담양호 따라 걷는 용마루길 용마루길은 담양호, 추월산, 금성산성산 등 주변 경관을 함께 느낄 수 있어 눈이 즐거운 산책코스입니다. 산책로는 총 3.9km이며 데크 산책로 2.2km, 흙길 산책로 1.7km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걷다 보면 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엉켜 마치 한나무처럼 자란 연리지 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2022-05-20
    • [백장미의 솔로 캠핑]숲과 바다가 조화로운 보물섬, 남해
      경상남도 남해군은 농·수·축 특산물이 나고 관광, 휴양, 스포츠 등 각종 행사가 가득한 보물섬입니다. 오는 14일, 15일에는 제17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축제도 3년 만에 열린다고 하는데요. 관광하기 좋은 경상남도 남해의 보물을 찾아 떠났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농촌 풍경, 다랭이마을 남해에는 논과 밭, 해안 등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농촌관광 1번지 다랭이마을이 있습니다. 다랭이마을의 대표 풍경인 계단식 논은 넓은 농지를 확보하기 위해 산비탈을 깎아 만든 것으로, 이국적인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
      2022-05-11
    • [백장미의 솔로 캠핑]'느림의 미학' 만끽하는 신안 증도 캠핑
      담양, 완도와 함께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신안의 섬 '증도'는 예로부터 섬 전체에 물이 없다하여 '시리섬'이라 불렸습니다. 증도는 특히 소금으로 유명한데요. '태평염전' 등 서울 여의도 면적의 2배에 이르는 염전에서 고품질의 소금이 생산되기 때문입니다. 또 느리게 산책하기 좋은 '한반도 해송숲' 등이 있어 자연을 몸소 느끼기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최대 소금 생산지, 태평염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우리나라 최대 소금 생산지 '태평염전'은 국내 천일염 생산량의 약 6%를 차지합니
      2022-05-03
    • [백장미의 솔로 캠핑]언제 가도 아름다운 꽃섬, 여수 하화도
      '꽃 화(花)'를 사용한 섬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여수 하화도는 사계절 내내 꽃이 만발하는 꽃섬입니다. 임진왜란 피난길을 떠나던 인동 장씨가 지천으로 핀 아름다운 꽃을 보고 하화도에 처음 정착했다고 하는데요. 계절마다 오밀조밀 꽃이 달리 피는 섬마을 하화도로 떠납니다. -바다와 꽃이 있는 트레킹, 하화도 꽃섬길 하화도 꽃섬길은 총 5.7km로, 다도해와 꽃밭을 구경하며 섬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잘 다듬어진 길입니다. 하화도의 명소인 큰 굴에서 섬 정상까지는 서너 번의 오르막이 있으며, 산비탈에는 400여 미터의 천연 목
      2022-04-21
    • [백장미의 솔로 캠핑]장흥에 펼쳐진 그득한 배롱나무 향
      국토 정남진이 있는 곳, 전남 장흥군은 다양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지역입니다. 천관산의 억새밭, 선학동의 유채꽃과 메밀밭, 편백숲 우드랜드 등 계절마다 색과 향을 바꾸는 아름다운 풍경들은 나들이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배롱나무가 둘러싼 연못, 송백정 장흥읍 평화리에 있는 송백정(松百井)은 국내 최대 배롱나무 군락지로 본래 샘이던 곳을 연못정원으로 조성한 곳입니다. 장흥이 고향인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인 고영완 씨가 1930년대 도쿄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마을 사람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이 연못정원을 만들었습니다.
      2022-04-15
    • [백장미의 솔로 캠핑]매화향 물씬 풍기는 순천 여행
      생태수도 순천은 순천만 습지를 비롯해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생물로 유명합니다. 봄이 되면 순천 곳곳에서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매화를 볼 수 있는데요. 전국에서 개화 시기가 가장 빠른 만큼, 홍매화부터 백매화까지 화려한 매화의 모습을 보러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매화를 탐하다, 매곡동 탐매마을 전국에서 홍매화가 가장 먼저 피는 순천에는 매화를 탐하기 좋은 마을, 탐매마을이 있습니다. 이곳의 홍매화는 2월 말쯤 피기 시작해서 3월에 만개하는데, 춘삼월 탐매마을에 가면 누구보다 일찍 봄을 맞을 수 있습니다. 지
      2022-04-07
    • [백장미의 솔로 캠핑]섬진강 따라 함께 흐르는 여행
      길이 222.05km에 이르는 섬진강은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큰 강으로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경상남도를 지나쳐 흐릅니다. 섬진이라는 이름은 '두꺼비 섬(蟾)'자와 '나루 진(津)'자가 합쳐진 명칭이며 고려 우왕 때 이 강을 건너 침범하는 왜구를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 떼가 울음으로 몰아냈다는 전설에서 유래했습니다. 섬진강을 따라 펼쳐진 남도 곳곳은 산과 들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풍경의 관광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신비로운 절벽의 사찰 사성암 구례군 오산의 기암절벽에 세워진 사성암은 본래 오산사로 불리다가 백제시대에 4
      2022-04-01
    • [백장미의 솔로 캠핑]나만 알고 싶은 섬, 여수 추도
      찾는 사람이 없어 외로운 낙도로 불리지만 특유의 고요한 분위기로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섬, 추도. '추도'의 이름은 크기가 작아 미꾸라지를 닮았다는데서 유래한 설과 취나물이 많이 자라는 섬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주민이 단 두 명뿐인 추도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섬이지만, 세계 최대의 공룡보행화석과 아름다운 돌담 풍경이 여행객들을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주민의 손길로 만들어진 고즈넉한 돌담길 고요하고 정갈한 추도의 대표 풍경은 섬 북쪽에서 볼 수 있는 '추도 마을 돌담'입니다. 100년도
      2022-03-24
    • [백장미의 솔로 캠핑]역사가 살아 숨 쉬는 자연의 고장 보성
      전남 보성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녹차 재배지로서 푸르른 녹차향이 가득한 고장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여자만의 갯벌은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꼬막 산지이기도 합니다. 다향축제와 꼬막축제가 관광객을 맞는 곳, 현대사의 질곡을 담은 조정래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 보성을 다녀왔습니다. -조선·일본 건축방식의 결합, 현부자네 집 소설 '태백산맥'에 등장하는 현부자네 집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건물로 한옥을 기본으로 조선식과 일본식 건축방식이 섞여있는 집입니다. 조선식 마루와 일본식 천장&midd
      2022-03-17
    • [백장미의 솔로 캠핑]낭만과 동심 가득 화순 여행
      무등산의 고요하고 아늑한 산세가 마을마다 이어진 낭만의 고장 화순. 김삿갓, 정약용 등 당대 문인들의 발자취가 남은 적벽과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 물안개가 절경을 이루는 세량지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명소들이 나들이객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신비로운 숲 속 호수의 매력에 빠지다 2012년 CNN 선정, 한국에서 가봐야 할 곳 50선 중 하나로 뽑힌 세량지. 화순 8경으로 꼽히는 세량지는 인근의 새암골 물줄기가 흘러 내려온 호수입니다. 이른 아침 동이 트기 전 피어오른 물안개가 절경으로 유명한데요. 특히 봄철에는 호수에 비
      2022-03-04
    • [백장미의 솔로 캠핑]편백향 가득한 축령산으로 오세요!
      선비의 고장으로 불리는 전남 장성군은 필암서원과 고산서원, 봉암서원 등 서원과 사우가 많기로 유명합니다. 최근에는 편백숲이 울창한 축령산과 아름다운 수변길을 자랑하는 장성호, 계절별로 성대한 꽃 축제가 열리는 황룡강변 등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헐벗은 민둥산이 '편백향 가득' 울창한 숲으로 전라남도 장성군 북서쪽에 위치한 축령산은 전국 100대 명산에도 이름을 올린 해발 621m 높이의 국내 최대 조림지입니다. 과거에는 취령산으로 불렸는데요. 6.25 전쟁으로 황폐화된 민둥산이었지만 故 임종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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