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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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의민족, 무료 배달 '배민클럽' 유료 전환한다
      배달의민족이 무료배달 구독 서비스인 '배민클럽'을 다음 달 20일부터 유료 전환합니다. 배민은 2일 이같은 내용의 유료화 계획을 외식업주들에게 공지했습니다. 월 이용요금은 3,990원이며, 당분간 프로모션 가격 1,990원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프로모션 종료 시점은 향후 공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20일부터는 이용요금을 지불한 고객만 무료배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전 가입은 오는 9일 시작됩니다. 사전 가입 시작 이후에는 결제 수단을 등록하지 않으면 무료체험을 이용할 수 없게 됩니다. 배민은 사
      2024-07-02
    • "21일 금요일, 배달의 민족 라이더 멈춥니다"..배달 대란 예고
      오는 21일 배달 라이더와 음식점주들이 '배달의민족' 측의 높은 수수료율 정책에 맞서 단체행동에 나섭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집단 항의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라이더유니온에는 1,300여 명의 배달 노동자들이 소속돼 있습니다. 이들은 이날 하루 24시간 동안 '배달의민족' 앱을 끄고 단체행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라이더유니온 관계자는 "배민이 라이더의 운임을 30% 가까이 삭감하고, 2,000원대 콜을 교묘하게 다른 콜과 묶어 배차하는 등 근
      2024-06-17
    • 배민 '정률수수료' 자율기구서 논의.."기업 고유권한" 지적도
      최근 논란이 되는 배달의민족의 '정률제 수수료'가 내달부터 재가동되는 플랫폼 자율기구 논의 테이블에 오릅니다. 배민이 소비자에게 정률제 수수료 이용 가게 주문을 유도한다는 신고도 잇따르면서, 자사우대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현재 시행 중인 '배달 플랫폼 사업자별 상생 및 부담 완화 방안'은 내달 말 종료됩니다. 이 방안은 윤석열 정부의 플랫폼 갑을 분과 자율규제 기조에 따라 출범한 '플랫폼 자율기구'에서 플랫폼 기업과 소상공인 등 이해관계자들과 논의 끝에 지난해 3월 발표한 겁니다.
      2024-02-26
    • 배달 거리에 따라 배달료 차등 적용..배민 내일부터 시행
      국내 최대 배달 서비스 업체 배달의민족이 배달 거리에 따라 배달료를 차등 적용합니다. 배달의민족 운영 기업 우아한형제는 내일(2월 1일)부터 거리별로 배달팁(배달료)을 매기는 새 배달료 기준을 적용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지금까지 배민은 행정동 단위로 배달팁을 다르게 설정했지만 이제부터는 실제 이동 거리에 따라서 배달료가 세분화 돼 차등 적용됩니다. 거리별 배달팁은 배달을 주문한 고객의 주소지와 가게 주소간의 직선 거리를 기준으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배민 광고를 이용중인 업체들은 100m당 100~300원의 가격을 매기거나, 5
      2023-01-31
    • 배달앱 사용 업체 96% 배달의민족..공공배달앱은 왜 안쓸까?
      지자체들이 출시한 공공배달앱이 저렴한 수수료에도 불구하고 극히 낮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3분기 외식산업 인사이트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9월 외식업체 3천 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의 30.9%인 926개가 배달 플랫폼을 사용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피자·햄버거·치킨·제과점 등 기타 간이음식점이 56.3%로 가장 많았고, 중식·일식·서양식 등 외국식 음식점(42.6%), 커피 전문점 등 비알코올 음료점
      2022-12-29
    • "배민 다니는 여자친구와 헤어져서.."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한 20대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 고객센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허위 신고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16일) 오전 10시쯤 서울시 송파구 배달의민족 고객센터 사무실에 폭탄을 두고 왔다며 2차례에 걸쳐 112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의 허위 신고로 배달의민족 고객센터 건물 근무자들은 한때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건물에 폭발물이 있는지 수색했지만,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20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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