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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사도 피하지 못한 취업난..박사 10명 중 3명 무직, 역대 최고
      지난해 박사 학위 수여자 10명 중 3명은 무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신규 박사 학위 취득자 조사' 결과 응답자 1만 442명 중 현재 재직 중이거나 취업이 확정된 비율은 70.4%로 집계됐습니다. 일을 구하지 못한 미취업(실업자)은 26.6%, 취업도 실업도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는 3.0%였습니다. 일자리를 확보하지 못하거나 구직 활동을 하지 않은 '무직자'의 비율은 총 29.6%로, 2014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무직자 비율은 2014년 24.5%
      2025-03-03
    • 직원 출산마다 1억 쏘는 회장님, 카이스트 경영학 명예박사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국내 대표적인 종합건설사인 부영그룹을 이끌어온 기업인입니다. 지난해 KAIST의 노후 기숙사 4개 동을 전면 리모델링하는 데 드는 비용 20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공사가 완료된 나눔관은 기부자의 아호를 따 '우정(宇庭) 연구동'이라 지었습니다. 이 회장은 1983년 부영그룹을 창립한 뒤 대형 건설사들이 기피하는 분야인 임대주택 사업에 뛰어들어 전국 383개 단지, 약 30만 가구 중 23만 가구를 임대주
      2025-02-14
    • "중학교 중퇴에서 박사 학위까지" 홍콩 재소자의 24년 독학
      홍콩의 50대 재소자가 독학으로 약 24년 만에 박사 학위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고 샤오샹천바오 등 중국 매체들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주인공은 경비가 삼엄하기로 손꼽히는 홍콩 스탠리교도소에 수감 중인 51살 아쥔(가명) 씨입니다. 중학교를 중퇴한 그는 20대 때인 1990년대 중범죄를 저질러 장기 수감자가 됐습니다. 감옥 생활 중 공부에 빠져든 그는 2000년 홍콩 중등교육검정시험(HKCEE, 香港中學會考·2012년 폐지)을 치렀고 2004년 홍콩 메트로폴리탄대 원격강의 수강을 시작,
      2025-01-10
    • [남·별·이]향토자료 1백만 권 수집 운동 펼치는 김경수 박사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사방이 신록의 물결로 넘실거리는 5월, 인문학의 고장 전남 담양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광주시 각화동 시경계를 벗어나 망월동 5·18 민주묘지 진입로 부근에 접어드니 곳곳에 걸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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