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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억 매각' DJ 사저, '김대중·이희호 기념관'으로 재단장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에게 100억 원에 매각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울 동교동 사저가 이르면 오는 10월쯤 가칭 '김대중·이희호 기념관'이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DJ 3남인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저를 매입한 A커피 프랜차이즈 업체 박 모 대표와 사저를 DJ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민간 기념관으로 활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박 대표는 사저가 민주화운동 중심지로서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공간이라는 점을 인식했다"며 "낡은
      2024-08-16
    • DJ 사저 매각 김홍걸 "사저가 애물단지? 분쟁까지 해서 소유권 가져가".."자구노력 없이 정치권 무관심 호소 이해 안돼"[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를 매각한 김홍걸 전 의원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세금 문제와 유지 관리 재원 부족 등을 이유로 꼽았지만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회의원 시절 재산을 70억 원 등록했던 사람이 세금 낼 돈이 없었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납득이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저를 마치 본인이 억지로 받은 애물단지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데 2020년 유산을 가지고 분쟁이 있었는데
      2024-08-09
    • 전남도 김대중 대통령 하의도 생가 도 문화유산 지정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 매각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안 하의도 생가가 전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김대중 대통령이 어린 시절을 보내 역사 인물 유적으로서 가치와 섬 지역 전통민가의 특성을 잘 갖추고 있는 하의도 생가를 도 문화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전남도는 이와 함께 장흥 대원사 소장 불교전적등 모두 7건을 문화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2024-08-08
    • 지역정치권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국가문화재 지정' 촉구 이어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를 국가문화재로 지정해야 한다는 지역정치권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의 사저는 민주화와 인권을 상징하는 역사적인 장소라며 이를 국가에서 매입해 문화재로 지정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도 동교동 사저를 이승만·박정희·최규화 전 대통령의 사저처럼 국가등록 문화재로 지정해 역사적 공간으로 보전해 줄 것을 정부에 호소했습니다.
      2024-08-08
    • DJ 사저 재매입..김대중재단 '협상력' 정치권 '의지' 관건
      【 앵커멘트 】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가 사업가에 매각된 데 대해 지역민은 물론 수도권 시민들도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미 소유권은 넘어간 상황에서 재매입 협상과 자금 마련이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DJ 동교동 사저를 매각한 김홍걸 전 의원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KBC 취재진에 밝혔습니다. "폐가로 방치되고 있는 사저를 유지 보수 할 수 있는 차선책"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김홍걸/전 국회의원 - "제가 안넘기겠다고 버티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저는 국세
      2024-08-08
    • 民 호남 전대 낮은 투표율·李득표율, "사당화에 대한 경고"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마무리 된 더불어민주당의 호남 지역 순회경선을 두고 뒷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투표율과 이 후보의 80%대 득표율을 두고, 당의 뿌리인 호남에서 민주당과 이 후보에게 경고를 보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주말 당의 심장부인 호남 지역 순회경선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온라인 투표율이 26.5%로 더 내려앉았습니다. 호남 지역 투표율이 20~25% 수준에 머물렀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어대명' 분위기가 굳어지며 투표 동
      2024-08-07
    • DJ 동교동 사저에서 빵·커피 판다?..정치권 뒤늦게 우왕좌왕
      【 앵커멘트 】 수년 전부터 소유권 분쟁과 매각 위기를 겪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가 지난달 사업가에게 팔렸습니다. 정치권에서 뒤늦게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지만 다시 매입해 공적인 공간으로 활용할 방법은 없는 상황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김대중 전 대통령이 5.16 군사쿠데타가 일어난 1961년 입주한 뒤 서거 때까지 머물던 서울 동교동 사저입니다. 이 사저를 상속받은 김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전 의원이 지난달 초 100억 원에 사저를 매각했습니다. 매수 측은 커피프랜차이즈 업체 대표로 사저
      2024-08-07
    • DJ 사저 매입자 “사저 되팔 생각 없다".."되사겠다" 박지원, 어쩌나
      김대중 전 대통령 자택을 사들인 매입자가 "사저를 되팔 생각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일 김 전 대통령 사저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A씨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DJ 자택 1층과 2층 모두 전시관이나 박물관 형태로 유지할 것"이라며 "이미 보존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교동 사저를 '카페'로 바꾸려 한다는 일부의 추측도 부인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전시관 공개 시점은 내년 초로 예상되고, 입장료를 받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최근 동교동계의 '사저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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