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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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표 국회의장, 이동관 탄핵안 철회 결재..국민의힘, 법적 대응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해 국회에 보고됐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김진표 국회의장 결재로 하루 만에 철회됐습니다.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은 10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의 철회를 결재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영진 국회 입법차장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오늘 12시45분께 김진표 의장이 최종 결심을 해서 철회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국회법 제90조 2항에 본회의에서 의제된 의안을 철회할 때는 본회의 또는 의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2023-11-10
    • 與 "민주당, 법안 강행 처리..다음 주 온라인 필리버스터 시작"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다음 주부터 '온라인 필리버스터'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원 여의도연구원장은 10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당은 법안 4건에 대해 무제한 토론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며 "이 법의 부당함을 알리고자 대국민 보고를 위한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음 주 초부터 당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에서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의 부당성에 대해 국민들에게 설명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당초 국회 본회의 필리버스터에
      2023-11-10
    • 민주, 총선후보자검증위 설치..조직사무부총장에 김윤덕 의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 준비를 위해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를 설치하고, 조직사무부총장을 친명계인 김윤덕 의원(전북 전주시갑)으로 교체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10일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예비 후보자 자격심사, 도덕성 검증을 위해 당헌 86조에 따라 최고위 의결로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장에는 수석사무부총장인 김병기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조직사무부총장인 김윤덕 의원이 임명됐고, 위원으로는 강선우 의원, 김지은 변호사, 박백범 전 교육부 차관, 정혜영 중앙당 윤리심판
      2023-11-10
    • 민주 "與 필리버스터 철회는 꼼수..尹 거부권 명분 없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위한 무제한 토론) 철회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이 발의되자 필리버스터를 황급히 철회하는 꼼수로 탄핵안 처리를 방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필리버스터 철회) 소동으로 여당의 노란봉투법 반대가 진정성 없는 정치쇼라는 것만 들키고, 방송 장악과 언론 파괴를 하겠다는 노골적 의도만 분명해졌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꼼수로 문제 인사들에 대한
      2023-11-10
    • 與 "민주당 오만한 힘 자랑..법안 강행 처리에 탄핵 추진"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법안 강행 처리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추진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의 오만한 힘자랑은 상식의 범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며 "반민주적 의회 폭거를 국민들이 엄중히 심판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한 것은 방통위 업무를 장시간 마비시켜 가짜뉴스와 편향 뉴스를 적극 활용해 총선에서 이기겠다는 일그러진 욕심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지난 9일 탄핵안 표결을 막기 위해
      2023-11-10
    • 민주당,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소추 당론 추진
      더불어민주당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9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의원총회 후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이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을 상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 등에 대한 방통위의 해임 처분이 법원에서 잇달아 효력 정지된 점 등을 들어 이 위원장의 사퇴를 압박해왔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고발 사주' 의혹이 있는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와 자녀의 위장전입 의혹 등이 있는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검사 탄핵소추안도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2023-11-09
    • 민주당, 김대기 재산신고 누락 논란에 "28억 원이 껌값?..징계 사항 밝혀야"
      더불어민주당이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재산신고 누락 논란과 관련해 연일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9일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이 김대기 비서실장의 재산신고 누락에 대한 징계처분 내용을 밝히라는 요구를 '단순 실수'라며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실이 단순 실수라고 하면 다 용서되는 것인가. '개인 프라이버시'라며 징계 여부에 답하지 않은 김대기 실장만큼이나 대통령실의 입장도 국민을 기망하는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김대기 실장에게 28억 원이 '껌값'인지는
      2023-11-09
    • 홍익표 "달빛특별법 발의자는 여당 원내대표..문제는 정부 태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9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는 15일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국토위 전체 회의에서 상정돼서 본격적인 법률안 심사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은 동서화합의 상징이자 지역균형발전 최적의 사업"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더욱이 이 법의 대표 발의자가 지금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윤재옥 의원"이라며 "우리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의 국회의원이 함께 이 법의 공동발의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문제는
      2023-11-09
    • "공세 밀리는 민주당..탄핵 칼도 무뎌져"vs"정쟁 아냐..탄핵은 권한"[박영환의 시사1번지]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처리를 두고 여야가 충돌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강행 처리를 시도할 경우, 여당인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아쉬운 부분은 여야가 신사협정을 맺기도 했고 강서 보궐선거 이후에 민주당은 조금 승리에 취한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총선을 앞두고 정책 경쟁이라든지 민생에 대한 얘기가 더 깊어지면 좋을 것 같은데 여러 모
      2023-11-09
    • 송갑석, "민주당 탈당 1~2명 그칠 것 100% 확신"[와이드이슈]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내 탈당 인원이 극소수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8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송 의원은 정치권의 신당 창당 분위기와 민주당 내 반응에 대해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양당(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많은 정당들이 출연할 것"이라고 예상한 송 의원은 현재 여의도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을 그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 등을 중심으로 제3당이 출연할 가
      2023-11-09
    • 민주당, 이동관 탄핵안 9일 본회의 직전 최종 결정키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을 검토 중인 더불어민주당이 당론 발의 여부를 9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윤영덕 민주당 대변인은 8일 오후 의원 총회 이후 기자들을 만나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 당론 발의 여부를 9일 본회의 직전 의총에서 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변인은 "언론자유특위위원장인 고민정 최고위원이 이 위원장 탄핵 소추와 관련한 검토 의견을 보고했다"고 말한 뒤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해 내일 의원총회에서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이날 의총에서 탄핵안 당론 채택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는
      2023-11-08
    • 與 "민주당은 '탄핵 중독'..권한 남용은 안 돼"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논의 중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문제에 대해 "지금은 힘자랑이 아닌 민생 회복을 위해 치열한 논의에 나서야 할 때"라고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8일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오늘 의원 총회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 문제를 논의한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 장관은 시행령을 개정해 '검수완박' 법을 우회하고 이재명 대표의 피의 사실을 공표했다는 점에서, 취임이 두 달 남짓밖에 안 된 이 위원장은 '언론 장악 등
      2023-11-08
    • 이재명 "與 당황? 중요 정책 조변석개..제주도 빼고 서울 비아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중요 정책을 조변석개하듯 뜯어 고치고 있다며 여당을 향해 작심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이 대표는 8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국민적 합의로 만들어 낸 중요한 정책들을 그야말로 포퓰리즘적으로 조변석개하듯 뜯어 고치는 일들이 최근에 자주 발생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요즘 정부 여당이 좀 바쁜 것 같다. 시쳇말로 좀 당황하신 것 아닌가 생각된다"고 했습니다. 이어 "어제는 일회용 컵 사용 규제를 하지 않겠다, 완화하겠다, 이런 것으로 소동이 있었다"며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서울 확장 정책, 조금씩 조
      2023-11-08
    • 民 총선기획단 공천룰 변경?..친명계 원외조직까지 가세
      【 앵커멘트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을 대비하는 총선기획단을 출범시켰습니다. 공천 방안에 대한 논의도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을 둘러싼 내부 갈등도 점차 커져가는 모양새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총선기획단의 첫 회의에서 제기된 '공천룰' 변경 가능성. ▶ 싱크 : 한병도 /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 "지금 여러 주제들이 논의가 되고 있는데 혁신위가 제안한 여러 사안들에 대해서는 우리 기획단에서 특정한 시간을 잡아서 논의할 계획입니다." 언급이 있자마자 친명 원외 조
      2023-11-07
    • 이용빈 "저임금 구조 콜센터 노동자..노임단가 도입해야"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콜센터 노동자들이 노임단가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과 콜센터 노동자들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콜센터 산업의 저임금 구조가 노동자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는 산업실태조사 등 콜센터업 노임단가 도입을 위한 기초작업에 즉각 착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특히 “최저임금 수준으로 콜센터 노동자들의 임금을 후려치는 원청과 모회사의 임금착취도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법정노동시간 준수와 감정노동자보호법 강화,
      2023-11-07
    • 송갑석 "부울경 메가시티 좌초 방관 조경태, 무슨 낯으로.."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서구갑)은 국민의힘이 김포시 서울 편입을 위해 만든 '뉴시티 프로젝트 위원회' 위원장에 조경태 의원을 선임한 것에 대해 "준비되지 않은 총선용 포퓰리즘 공약임을 스스로 인정한 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송 의원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경태 의원은 부울경 메가시티 좌초를 수수방관한 국민의힘 소속 부산지역 의원"이라며 "부울경 메가시티가 좌초될 때 말 한 마디 못하던 조 의원이 무슨 낯으로 메가시티 필요성을 주장하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부울경 특별연합'까지 출범시켰던 부울경 메가시티는 윤석
      2023-11-07
    • 홍익표, '메가시티 서울' 논란에 "與 편 가르기 정치 중독"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여당의 '메가시티 서울' 구상에 대해 "'국민 편 가르기'도 모자라 이제는 '국토 편 가르기'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편 가르기 정치에 중독된 듯 보인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김영삼 정부 이래로 모든 정부가 일관되게 추진해 온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국민의힘의 얄팍한 총선 전략을 위해 파기할 수는 없다"며 "그 자체로 국민 기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은 지난 대선에서 수도권 1극 체제를 해
      2023-11-07
    • 윤재옥 "민주당, 탄핵 중독으로 금단 현상이라도 생겼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을 추진하는데 대해 "탄핵 중독으로 금단 현상이라도 생긴 것인가"라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의 무분별한 탄핵 주장이 벌써 몇 번째냐"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한 장관뿐 아니라 임명장에 잉크도 채 마르지 않은 이 위원장까지 탄핵을 추진한다는 것은 신사협정과 정책 경쟁을 내팽개치고 무한 정쟁을 해보자는 이야기와 다르지 않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그러
      2023-11-07
    • 국민의힘 혁신안 공세 강화..민주당도 '혁신 경쟁' 고민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가 공천 관련 혁신안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민주당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의 화두 중 하나가 '정치 혁신'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민주당도 혁신 의지를 밝히며 공천룰 변경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혁신 경쟁에 뛰어들 움직입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는 하위 20% 평가를 받은 현역 의원을 공천에서 원천 배제시키는 내용이 포함된 2호 혁신안을 내놓았습니다. 이미 영남 중진 의원들에겐 수도권 험지 출마를 촉구하고 있고, 앞으로는
      2023-11-06
    • 이해찬 "민주당 총선서 '과반' 넘느냐 중요..나라의 명운 좌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 과반 의석 획득 여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조승현 수석부위원장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내년 총선에 대해 "민주당이 몇 석을 얻는가, 과반 (의석)을 훨씬 넘게 얻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선거"라며 "그 결과에 따라 나라 명운이 좌우되는 중요한 선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인재 등용 방식을 겨냥해 "최근 나라가 이렇게 된 것은 본인(윤석열 대통령)도 시원치 않지만, 주변도 시원치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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