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날짜선택
    • 대마초 피운 뒤 반려견 죽인 20대.."대마초 피웠어요" 자수
      대마초를 피운 뒤 반려견을 죽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6일 낮 12시 20분쯤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자신의 집에서 대마초를 피운 뒤 반려견을 죽인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112에 전화를 걸어 "대마초를 피웠다"고 자수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집에선 대마초도 발견돼 압수했습니다. A씨는 마약 간이시약
      2024-04-18
    • 독일, 4월부터 대마초 '합법'.. 25g 소지ㆍ3그루 재배 허용
      독일이 오는 4월부터 대마초를 부분적으로 합법화하기로 했습니다. 18세 이상 성인은 대마초를 최대 25g까지 개인 소비 목적으로 소지하고 집에서 3그루까지 재배할 수 있습니다. 독일 연방의회는 현지시간으로 23일 이런 내용의 마약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407표, 반대 226표, 기권 4표로 가결했습니다. 7월부터는 비영리 대마초 클럽을 통한 자급도 허용됩니다. 최대 500명의 독일 거주 시민이 모여 공동으로 대마초를 재배할 수 있습니다. 회원은 클럽을 통해 하루 25g, 한 달에 50g의 대마초를 구할 수 있습
      2024-02-24
    • 대마초 키워 김치찌개·김밥에 넣어 먹은 20대 실형
      직접 대마초를 재배해서 흡연한 것도 모자라 요리해 먹은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된 박 모(29)씨에게 최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월 대마초 종자를 구매해 올해 5월까지 자신의 주거지에서 대마초 5주를 직접 재배한 뒤 10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연하고, 11회에 걸쳐 요리에 넣어 먹는 등의 수법으로 섭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박씨는 대마초를 기르기 위해 자기 집에 텐
      2023-12-09
    • "모발 100가닥 뽑아 감정했는데"...이선균, 마약 '음성'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이 모발 정밀 감정 결과 '음성'이 나왔습니다. 3일 언론 등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배우 이선균의 모발을 감정한 결과, 모든 모발에서 '음성'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과수는 이선균 모발의 10cm 정도를 약 100가닥 채취해 감정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최소 8개월~10개월 전까지 마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이선균이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에게 공갈 협박을 받았다고 하는 10개월 이전의 투약 가능성은 아직 남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
      2023-11-03
    • "유아인, 대마 흡연 들키자 '너도 해봐'"..공범 만들려 했나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씨가 자신의 대마초 흡연 장면을 목격한 유투버에게 대마초를 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공개된 공소장에 따르면 엄 씨는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있는 숙소에서 유튜버 A씨와 일행 B씨, C씨와 함께 대마를 흡연했습니다. 공소장을 보면 엄 씨와 일행은 지난 1월 21일 LA 숙소의 야외 테이블에 둘러앉아 궐련 형태의 종이에 싸인 대마초를 흡연했습니다. 엄 씨는 콘텐츠를 찍으러 왔다가 자신의 대마초 흡연 장면을
      2023-11-02
    • 마약 밀수한 미국인 부부 검거..1만 명 분량
      미국에서 입국하면서 대마초 4,500 그램 가량을 밀수입한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 마약범죄특별수사팀은 인천공항세관과 공조, 대마초를 밀수입한 혐의로 한국계 미국인 부부와 운반책을 붙잡았습니다. 지난 4월 인천공항 세관이 수하물 검사 중 대마초를 발견하고 미국 국적의 40대 운반책을 긴급체포에 이어, 인천지검은 지난 6월 국내에서 머물던 30대 한국계 미국인 A씨를 체포했습니다. A씨는 미국에 사는 자신의 배우자에게서 대마초를 받아 가져오는 것을 대가로 운반책에게 미화 1만 달러를 약속했습니다. A씨의 배우
      2023-07-24
    • "상영관에서 수상한 냄새가" 영화관서 대마초 피운 간 큰 50대
      영화관에서 대마초를 피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16일 밤 9시 55분쯤 서울 강북구의 한 영화관에서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52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영화가 시작하기 전 화장실에 들러 대마초를 흡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다른 관객들이 "상영관에서 수상한 냄새가 난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영화가 끝나고 상영관에서 나오는 A씨를 곧바로 체포했습니다. 체포 당시 A씨는 대마 가루를 소지한 상태였으며, 현장에서 이를 압수한 경찰은 구입 경로와 투약 횟수 등을 조사할 방
      2023-04-17
    • 임신한 아내 옆에서 대마 재배..단속 대비 CCTV까지
      임신한 배우자와 함께 사는 아파트에 대마 재배 시설을 만들어놓고, 대마를 판매한 일당 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시 중랑구에 대형 대마텐트, 동결 건조기 등을 구비해 대마를 재배ㆍ생산하는 공장을 만들어 놓고 대마를 흡연ㆍ소지한 혐의 등으로 26살 권 모 씨 등 4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또 일반 대마보다 환각성분이 3~4배 높은 액상대마를 제조했으며 텔레그램에서 29차례 대마 판매 광고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대마 공장 주변에 CCTV를
      2023-04-13
    • "태교여행 중에도 대마"..재벌 3세ㆍ前경찰청장 아들 등 17명 기소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우고 주변에 판매까지 한 부유층 자제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오늘(26일) 남양유업 창업주의 손자 40살 홍 모 씨와 고려제강 창업자 손자 39살 홍 모 씨 등 10명을 대마를 유통하고 흡연한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속기소된 이들은 남양유업 창업주 故 홍두영 명예회장의 차남과 고려제강 창업주 故 홍종열 회장의 손자, 대창기업 이동호 회장의 아들 등입니다.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7명 가운데엔 효성그룹 故 조홍제 회장의 손자 39살 조 모 씨와
      2023-01-26
    • 허가받은 대마밭, 알고 보니 불법 유통 배후..29.3kg '압수'
      합법적으로 대마 재배 허가를 받은 뒤 감시가 허술한 틈을 타 대마초를 불법 유통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대마를 키워 불법 매매한 일당과 구매·흡연자 등 모두 17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대마를 재배한 30대 A씨와 판매책 50대 B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대마초 29.3kg(시가 29억 원 상당)을 압수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대마 압수량(49.4kg)의 절반이 넘는 것으로, 9만 7천여 명이 동시에 흡연할 수 있는 양
      2022-09-04
    • "주택가 빌라에 14만 명분 마약 11kg..대마초 재배까지"
      서울 시내 빌라에서 대마초를 키워 판매하고, 코카인같은 신종 마약류를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4월까지 6개월여 동안 코카인이나 LSD 등의 신종 마약류 6종을 밀반입해 SNS를 통해 판매한 혐의 등으로 29살 A씨 등 6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 일당이 서울 시내의 한 빌라에 보관하고 있던 마약의 양은 약 3kg 정도로 12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이들은 총책이 마약을 숨겨 놓은 곳을 알려주면 이를 수거해 서울 도심 내 빌라에 보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서
      2022-08-31
    • 클럽·자택서 마약 투약·흡입 20~30대 5명 검찰 송치
      클럽과 거주지에서 마약을 투약한 20~30대 5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클럽 화장실과 자택에서 마약을 투약하거나 대마초를 태운 연기를 흡입한 혐의로 20대 남성 4명과 30대 남성 1명을 오늘(26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2명은 클럽 화장실 안에서 암페타민 계열의 마약인 MDMA를 투약했고, 또 다른 2명은 자택에서 MDMA를 투약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머지 1명은 자택에서 대마초를 태운 연기 흡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2022-07-26
    • 상가·폐공장에서 대마 재배해 다크웹 거래..67명 검거
      도심 상가나 폐공장 등에서 대마를 재배해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A씨 등 11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8명을 구속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또 A씨 등에게서 대마를 매수하고 투약한 56명을 같은 혐의로 붙잡아 이 가운데 5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일당 7명과 함께 마약조직을 결성한 뒤 서울 소재 상가 4곳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이를 다크웹 사이트를 통해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2-07-21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