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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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설현 "노동집약 '우주산업'...인재유출 막고 지방 소멸 위기 대응 기회" [와이드이슈]
      누리호 4차 발사 성공과 함께 우주 산업의 상업적 가능성이 커지면서 우주 산업 관련 고용 효과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3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조선대 우주기술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박설현 교수는 노동집약적인 우주산업의 고용 창출이 소멸 위기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교수는 "우주 산업이라고 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보면 노동집약적 산업이다. 다시 이야기하면 우주 산업이라고 하는 것이 신뢰도 높은 수준의 기술을 요구하기는 하면서도 우주 발사체나 위성을 만드는 생산과 공정에서 숙련도 높은 기술이
      2025-12-03
    • 박설현 교수 "우주, 상업적 가치 실현 공간으로"[와이드이슈]
      △ 황인찬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3일 수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지난 27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네 번째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우리나라도 민간 주도의 우주 개발 뉴 스페이스 시대에 들어섰는데요. 특히나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이뤄낸 쾌거라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오늘은 조선대학교 우주기술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박설현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 박설현 교수 : 네 안녕하십니까? △ 황인찬 앵커 : 먼저 지난 27일 누리호 발사 영상부터 잠깐 보고 이어가겠습니다
      2025-12-03
    • 광주·전남도 '뉴 스페이스 시대'...연구·창업 활발
      【 앵커멘트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 이어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7호까지 연이은 성공으로 우주 시대로 성큼 다가섰습니다. 지역에서도 학계와 민간 개발 활동이 활발한데요. 뉴 스페이스 시대의 차세대 주역들을 만나봤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게 4.2kg의 초소형 큐브 위성. 발사를 반년 남기고 우주 환경을 가정한 막바지 테스트가 한창입니다. 내년 상반기 예정된 누리호 5차 발사에 탑재될 예정인데, 레이저와 LED를 이용해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하는 광통신을 연구하게 됩니다. 한정된 주파수 자원을
      2025-12-02
    • 김영록 "전남, 대한민국 새로운 판 바꾸는 AI·에너지 시대 선도지역 될 것" [와이드이슈]
      △ 황인찬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2일 화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전남이 풍부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AI 등 미래 첨단 산업의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과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서게 되면서 미래 전남에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와 함께하겠습니다. 지사님 안녕하십니까? ▲ 김영록 지사 : 예 안녕하세요. △ 황인찬 앵커 : 최근 전남에 좋은 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래 청정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부지로 전남 나주가 1순위로 선정됐습
      2025-12-02
    • 누리호 발사 성공…고흥 '뉴 스페이스' 전초기지로
      【 앵커멘트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4차 발사에 성공하면서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산업, 이른바 '뉴 스페이스' 시대가 열렸습니다. 특히 발사 기지가 있는 전남 고흥은 국내 유일의 우주발사체 특화 지구로, 이번 누리호 발사 성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누리호가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섬광을 내뿜으며 우주로 힘껏 날아올랐습니다. 역사적인 순간을 고흥우주발사전망대 현장에서 지켜본 시민들은 벅찬 감동을 함께했습니다.
      2025-11-27
    •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전남, 세계 5대 우주강국 기반되겠다"
      우주산업이 민간 중심 산업화 시대로 본격 전환된 가운데 대한민국이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전남이 든든한 기반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은 그동안 정부가 중심이 돼 추진했던 우주발사체 개발 체계가 '민간 주도·정부 지원' 구조로 전환되는 역사적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4차 발사는 3차에 이어 같은 제원·성능의 발사체를 반복 발사하는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반복 발사를 통해 누리호의 신뢰성과 성능을 한층 정교하게 검증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2025-11-27
    • 누리호 힘찬 비상에 '환호'..."우주 강국으로"
      【 앵커멘트 】 오늘(27일) 새벽,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4차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발사 현장에 모인 시민들은 누리호가 하늘로 치솟자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내며 역사적인 순간을 만끽했습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5, 4, 3…" 강렬한 섬광과 함께 누리호가 어둠을 뚫고 하늘로 솟구쳤습니다. 고흥우주발사전망대 현장은 순식간에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찼습니다. 누리호는 굉음과 연기를 내뿜으며 밤하늘을 거닐다 상공으로 사라졌습니다. ▶ 인터뷰 : 천수용 / 경
      2025-11-27
    • 누리호 4차는 성공...이제 5·6차 발사 남았다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가 2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앞으로 진행될 5·6차 발사도 주목받습니다. 누리호 발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2027년까지 진행하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 사업'의 일부입니다. 이번 발사를 포함해 총 6차로 구성됐습니다. 4차 발사 목표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고도 600㎞에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누리호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고도 600㎞ 기준 오차범위 35㎞ 이내, 경사각 97.7∼97.9도 이내 궤도에
      2025-11-27
    • 누리호 4차 발사 현장..."어둠을 가른 섬광, 새벽을 깨운 함성"
      27일 새벽 1시, 전남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는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누리호 4차 발사를 직접 보려는 시민들이 속속 모여들었습니다. 차가운 바닷바람이 옷깃을 파고들었지만, 모두의 눈은 칠흑 같은 어둠 속 발사대를 향해 고정돼 있었습니다. 긴장과 기대가 뒤섞인 고요한 분위기만이 주변을 감싸고 있었습니다. “5, 4, 3, 2, 1… 발사!”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지평선 너머에서 강렬한 주황빛 섬광이 터져 나왔습니다. 굉음과 함께 누리호가 하늘을 향해 솟구치는 순간, 전망대는 환호와 박수로 가
      2025-11-27
    • 우주청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공식 발표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누리호는 이날 오전 1시 13분 발사됐습니다. 항우연은 원격수신정보(텔레메트리) 초기 분석 결과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12기의 큐브위성이 목표 궤도인 고도 600㎞에 성공적으로 분리·안착됐음을 확인했습니다. 1·2·3단 엔진 연소와 페어링 분리를 비롯한 모든 비행 시퀀스도 정상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는 오전
      2025-11-27
    • 차세대중형위성 3호, 남극세종기지와 첫 교신 성공
      27일 발사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주탑재체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가 오전 1시 55분 남극세종기지 지상국과의 초기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우주항공청 인공위성부문은 초기 교신을 통해 위성의 태양전지판 전개 등 기본 상태가 정상적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는 향후 대전 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지상국과 남극세종기지, 노르웨이 스발바드 등 해외 지상국과의 지속적인 교신을 통해 세부 상태 점검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항우연 지상국과의 교신은 이날 오전 2시 39분, 오전 11시 57분 두 차례 예정돼 있습니다.
      2025-11-27
    • 누리호 비행 오전 1시 31분 종료 ...데이터 분석 중
      27일 오전 1시 13분 발사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비행이 오전 1시 31분 종료됐습니다. 우주항공청은 누리호에 탑재된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가 모두 성공적으로 사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이 누리호의 비행 데이터를 분석 중입니다. 분석에는 약 40분이 소요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주항공청은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2025-11-27
    • 누리호 발사 시각 오전 1시 13분으로 변경...센서 이상 원인
      누리호 발사 시각이 당초 27일 오전 0시 55분에서 오전 1시 13분으로 긴급 변경됐습니다. 우주항공청은 잠시 전 공지를 통해 발사 준비 과정에서 엄빌리칼 회수 압력 센서 신호에 이상이 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점검 결과 압력은 정상이고 센서에만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누리호는 문제 해소 후 재점검을 거쳐 새로 설정된 시각에 발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2025-11-27
    •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 눈 앞에...카운트다운 시작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됐습니다. 우주항공청은 27일 오전 1시3분 나로우주센터 장내 안내방송을 통해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를 위한 '발사자동운용(PLO, Pre launch Operation)'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PLO는 가동되면 수동 중지가 불가능하며, 시스템이 이상을 감지할 경우 자동으로 발사 절차가 중단됩니다. 모든 조건이 정상으로 확인되면 누리호 1단 엔진이 자동 점화되고, 추력이 300t에 도달하는 순간 고정장치가 해제돼 누리호가 곧 이륙하게 됩니다.
      2025-11-26
    • 누리호 4차 발사, 오늘 오전 0시 55분 첫 야간 발사
      우주항공청은 누리호 4차 발사를 목표 시각인 27일 00시 55분에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우주항공청은 26일 오후 7시 30분에 발사 최종 시각을 확정하기 위한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발사 시간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의 목표 궤도 진입을 위해 누리호의 기술적 준비 상황과 기상, 우주 환경 등 종합적인 조건을 검토했습니다. 현재 누리호는 연료 및 산화제 충전을 위한 엄빌리컬 연결, 기밀 점검 등 모든 발사 준비 작업을 순조롭게 마친 상태입니다. 나로우주센터의 현
      2025-11-26
    • 누리호 발사대 설치 완료...저녁 8시 15분 구체적 발사 시각 공표
      27일 새벽 발사를 앞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26일 발사대에 설치됐습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이날 오전 11시 5분 발사대에 누리호를 설치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누리호는 전날 오후 1시 36분 발사대 기립을 마친 후 전기·공조 엄빌리컬 연결과 발사체 신호 점검을 수행했고, 자세 제어계 점검도 진행했습니다. 다만 전날 저녁 나로우주센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유공압 엄빌리컬 연결과 기밀 점검은 하루 지난 이날 오전 중 완료하게 됐습니다. 우주청과 항우연은 이날 오후 7시 30
      2025-11-26
    • 누리호 4차 발사 예정대로 진행 전망...기상 여건 '양호'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가 이뤄지는 27일 새벽 발사에 큰 지장을 줄 만한 기상 요소는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2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누리호 발사 예정 시각인 27일 새벽 1시쯤 고흥 나로우주센터 일대는 기온 8도, 풍속 초속 3∼4m 수준으로 예상됐습니다. 기상청은 전반적인 기상 여건이 발사에 지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은 27일 0시부터 낮 12시 사이에는 구름이 많고 한때 약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나 발사 시각 전후로는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5-11-26
    • 첫 민간 주도 제작 '누리호' 27일 새벽 1시 발사 예정
      첫 민간 주도로 제작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내일 새벽 1시쯤 발사될 예정입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7일 오전 0시 55분께 누리호 4차 발사에 나섭니다. 누리호의 이번 임무는 고도 600㎞에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올리는 것입니다. 이번 발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체계종합기업으로 누리호 제작을 처음 주관하며 정부 주도 우주개발이 민간으로 전환하는 상징이 될 전망입니다. 누리호는 전날 오전 9시 누리호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대 종합조립동에서 출발했
      2025-11-26
    • 누리호 발사대 설치 작업 26일 오전까지…강풍주의보 기상 악조건
      27일 새벽 발사 예정인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발사대 설치 작업이 26일 오전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5일 오후 8시 30분 기준 발사대에 누리호를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누리호는 이날 오후 1시 36분 발사대 기립을 마친 후 전기·공조 엄빌리컬 연결과 발사체 신호 점검을 수행했습니다. 자세 제어계 점검도 이날 완료할 예정이라고 항우연은 밝혔습니다. 다만 강풍주의보 발효 등 기상 악조건이 있어 유공압 엄빌리컬 연결과 기밀 점검은 26일 오전 중 완료할
      2025-11-25
    • 소방청, '누리호' 성공 발사 위해 안전대책 강화 추진
      소방청은 27일 예정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적인 4차 발사를 지원하기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발사에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국방부, 경찰청, 해경청 등 총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합니다. 소방청은 발사 전·후 화재예방 활동과 유사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긴급구조 대응을 전담합니다.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76명과 고성능 화학차, 구조공작차 등 특수차량 26대를 나로우주센터 및 인근에 전진 배치합니다. 발사대를 중심으로 위험 반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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