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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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빈 "저임금 구조 콜센터 노동자..노임단가 도입해야"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콜센터 노동자들이 노임단가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과 콜센터 노동자들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콜센터 산업의 저임금 구조가 노동자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는 산업실태조사 등 콜센터업 노임단가 도입을 위한 기초작업에 즉각 착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특히 “최저임금 수준으로 콜센터 노동자들의 임금을 후려치는 원청과 모회사의 임금착취도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법정노동시간 준수와 감정노동자보호법 강화,
      2023-11-07
    • 제조 공장서 40대 노동자 지게차에 깔려 숨져
      제조업체 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지게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7일 아침 7시 4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월출동의 한 제조 공장에서 40대 남성 A씨가 지게차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현장에서는 지게차 하역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지게차 운전자가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노동자 #
      2023-11-07
    • 이스라엘, 육해공군 동원 총공세...가자 노동자 귀환 조치
      이스라엘군(IDF)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해 전군을 동원해 총공세를 펴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가자지구 중심부 가자시티와 북부 등 5개 지역에서 교전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공격은 공중과 해상, 육상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향해 화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로 나가는 도로와 해안도로를 모두 통제하고 있어 주민들은 모두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날 자국에 발이 묶였던 가자 출신 노동자들을 전쟁터가 된 가자지구로 돌려보
      2023-11-03
    • 목포 배관공장서 철체 물탱크 깔린 20대 노동자 사망
      목포의 한 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물탱크에 깔려 숨졌습니다. 지난 28일 오후 1시 반쯤 목포시 연산동 대양산단의 한 하수 처리 시설 배관 공장에서 1.8톤 철제 물탱크를 내리던 크레인의 밧줄이 끊어지면서 20대 노동자가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당 업체는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10-31
    • 목포 배관공장서 1.8톤 물탱크에 깔린 20대 노동자 숨져
      전남 목포의 한 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물탱크에 깔려 숨졌습니다. 지난 28일 오후 1시 반쯤 전남 목포시 연산동 대양산단의 한 하수 처리 시설 배관 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1.8톤 하수물 보관용 철제 물탱크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화물차에 실린 물탱크를 크레인으로 내리던 과정에서 밧줄이 끊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업체는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10-31
    • 전남 순천 사료 공장서 폭발 사고..노동자 2명 숨져
      전남 순천의 한 사료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노동자 2명이 숨졌습니다. 22일 오후 3시 19분쯤 순천시 별량면의 한 사료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와 태국 국적의 50대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노동자들은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현장 감식이 끝나는대로 정확한 경위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사건사고 #순천 #노동자 #사망
      2023-10-22
    • 광양 코일 압축공장서 기계 깔린 50대 노동자 중상
      전남 광양의 한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깔려 크게 다쳤습니다. 16일 오전 10시 40분쯤 전남 광양시 옥곡면의 한 코일 압축공장에서 50대 노동자 발등 위로 기계가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발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업체의 안전 관리 준수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노동자 #안전
      2023-10-17
    • 외국인 노동자 늘어나는데..지원센터는 돌연 '폐쇄' 통보
      【 앵커멘트 】 한국 문화가 낯선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바로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입니다. 광주를 포함해 전국 9곳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정부가 내년부터 이들 센터에 대한 예산을 전액 삭감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입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센터는 통역 서비스는 물론 한국어 교육과 노무·법률 상담까지 제공하고, 사업주와 외국인 노동자 사이의 원활한 소통을 도와주는
      2023-10-09
    • "고용불안 겪는 노동자 보수화될 가능성↑"
      고용불안을 겪는 노동자일수록 보수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성공회대에 따르면 노동·사회분야 연구자인 문종인 씨는 최근 사회학과 박사학위 논문 '고용불안 상태가 노동자의 이념적 보수화에 미치는 영향'에서 노동자의 고용 형태와 이념적 보수성의 상관관계를 분석했습니다. 논문에서는 고용불안이 심해질수록 이념 성향은 보수화할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한국행정연구원의 2017∼2021년 사회통합실태조사 통계 데이터를 분석해 이를 검증했습니다. 연구원은 2011년부터 매년 한국 사회의 통합 수준에 대한
      2023-10-01
    • 곡성 노동자 140여명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
      곡성에서 노동자들의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남 곡성군청은 곡성군의 9개 기업 노동자 142명이 지난 26일 밤부터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6일 낮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반찬 배달전문점에서 납품한 점심을 먹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곡성에서 배달 음식을 먹은 179명 가운데 142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습니다. 보건당국은 보존식을 수거해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추가 의심 환자를 파악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식중독 #노동
      2023-09-30
    • 위니아전자 노동자 "임금체불 550억..국감서 다뤄달라"
      위니아전자의 전 현직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문제해결을 요구하며, 국정감사에서 고용주를 증인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위니아전자 노동자들은 어제(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퇴직한 노동자들과 현직 노동자들이 550억 원이 넘는 임금 체불을 겪고 있다"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용주를 증인으로 채택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고용주와 경영진에 대한 엄정한 사법처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9-26
    • 건물 신축 공사장서 50대 노동자 추락..병원 이송
      건물 신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다쳤습니다. 22일 아침 8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의 한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50대 노동자 A씨가 2~3미터 높이의 구조물 위에서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추락 #노동자 #공사장
      2023-09-22
    • 건강보험 광주고객센터, 직장 갑질 호소..인권위 진정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노동자들이 중간 관리자로부터 폭언과 갑질을 당했다며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상담원 근태를 담당하는 외주업체 중간관리자가 수년간 불특정 다수에게 폭언과 갑질을 일삼았다"며 "징계위원회를 꾸려 가해자를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이들은 인권위 광주사무소에 진정을 접수했습니다.
      2023-09-12
    • 건설노조 "하청업체 노동자 사망사고" 진상규명·처벌 촉구
      건설노조가 하청업체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원청 건설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건설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오늘(6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11일 광주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하청업체 노동자가 추락한 리프트에 깔려 숨진 사고와 관련해 건설사의 안전 관리 소홀을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당시 사고 현장에선 2인 1조로 작업이 진행되지 않았고, 관리자조차 없었다"며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즉각 진상규명하고 처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해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한
      2023-07-06
    • '대원운수 간부 금품수수' 의혹.."감사 실시해 처벌하라"
      대원운수 간부가 직원들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상납받아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오늘(29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020년부터 대원운수 간부가 노동자 12명에게 취업 도움 등을 대가로 4천만 원이 넘는 금품을 상납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해당 간부는 노동자들에게 상납받은 금품 중 1천만 원만 돌려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당 비위사실에 대해 광주시와 사측은 철저히 감사를 실시하고 해당 간부를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3-06-29
    • 농어촌 외국인 근로자 구인난 ‘숨통’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어촌지역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투입이 이어져 한시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법무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제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법무부는 파종·수확기 계절적 농어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5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계절근로제는 농어촌의 합법적 외국인 고용을 촉진하고 농어업 분야 계절적 구인난 해소에 기여해 왔으나, 체류기간이 5개월로 다소 짧다는 현장&mi
      2023-05-30
    • 산재노동자 소송 없이 신속한 권리구제 가능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작년 한 해 동안 산재노동자 1천493명이 심사청구 제도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권리구제를 받았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업무상 재해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한 노동자가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기 전에 공단에 심사를 청구하면 공정하고 신속한 심의를 통해 권리구제받을 수 있도록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위원회는 법률·의학·사회보험 분야 외부 전문가 150명으로 구성되어 산재보험급여 관련 처분이 잘못되었을 경우 이를 바로 잡아 공정하게 노동자의 권리
      2023-03-21
    • '청년 노동자 사망' 광주 제조업체 공장장 검찰 송치
      청년 노동자 사망사고가 났던 광주 지역 제조업체의 공장장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11월 청년 노동자가 근무 중 철제코일에 깔려 숨진 사고와 관련해 최종 현장 안전조치 책임자인 광주 모 제조업체 공장장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혐의를 두고 대표 등을 입건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03-07
    • 조선소 하청 외국인 노동자, 낙하물에 깔려 숨져
      조선소에서 일하던 30대 외국인 노동자가 낙하물에 깔려 숨졌습니다. 오늘(27일) 오전 8시 30분쯤 전남 신안군 지도읍의 한 조선소에서 33살 외국인 노동자 A씨가 약 700kg 무게의 낙하물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씨는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선박 아래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이었는데, 선체에 있던 부품이 떨어지며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하청업체 소속 일용직 노동자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노동청은 조선소를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2023-02-27
    • 중대재해법 시행 1년..광양서 건설노동자 사망
      광양에서 60대 건설노동자가 공사 차량에 치여 숨져 노동당국이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26일) 낮 1시쯤 광양시에 있는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신호 업무를 보던 모 건설사의 하청업체 노동자 69살 A씨가 레미콘에 부딪혀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A 씨가 사고를 당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늘 사고 발생 현장은 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노동부는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는 한편 중대재해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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