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노동자 3명 중 1명은 월평균 임금이 300만 원을 웃돌았습니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3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국내 상주 외국인은 143만 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국적별로는 한국계 중국(47만 2,000명)이 가장 많았고, 베트남(20만 1,000명), 중국(13만 5,000명) 등 순입니다.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외국인 노동자 월평균 임금은 200~300만 원이 50.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300만 원 이상은 35.8%로 나타났습니다.
임금에 만족하지 못하다는 외국인 노동자는 10명 중 1명에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체류 기간이 끝나도 한국에 거주하고 싶어 하는 외국인이 전체의 89.6%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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