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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다음달 광고 요금제 출시..한국 월 5,500원
      세계 최대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다음 달 기존보다 월정액을 낮춘 광고 요금제를 출시합니다. 넷플릭스는 13일(현지시각) 온라인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열고 광고 요금제 도입을 발표했습니다. 광고 요금제는 한국을 비롯한 12개국에서 우선 시행됩니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미주 4개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등 유럽 5개국, 한국, 일본,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3국이 대상입니다. 한국에서는 다음달 4일 새벽 1시(한국시각) 광고 요금제가 첫 도입됩니다. 가
      2022-10-14
    • "마약 국가 아냐"..남미 수리남, 넷플릭스 '수리남'에 법적 대응 예고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가운데, 남미 국가 수리남이 자국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제작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13일(현지시각) 알베르트 람딘 외교·국제사업·국제협력부(BIBIS) 장관은 전날 드라마 수리남이 자국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묘사한 것에 대해 "제작사에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수리남 정부 사이트를 통해 밝혔습니다. 람딘 장관은 "'수리남' 제작진은 우리나라를 마약을 거래하는 야생의 부정적 이미지로 그렸다"면서 "노력해서 변화를 일궈낸 우리는 이를 받아들일
      2022-09-15
    • 넷플릭스, 月 7~9달러 광고 포함 저가요금제 검토
      넷플릭스가 광고를 포함하는 저가 요금제 가격을 월 7~9달러로 책정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8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은 넷플릭스가 올해 4분기에 최소 6개 지역에 저가 요금제를 도입한 뒤 내년에 전 세계로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 요금제는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스탠다드 요금제(월 15.49달러)의 절반 수준입니다. 광고는 스트리밍 콘텐츠 1시간당 4분 분량이 유력한데, 이는 광고 시간이 시간당 10~20분에 이르는 케이블 채널보다 훨씬 적습니다. 넷플릭스는 올해 1
      2022-08-29
    • 미국 시청 점유율, 스트리밍이 케이블TV보다 높아..넷플릭스 '청신호'
      미국 시청 점유율 경쟁에서 처음으로 스트리밍 서비스가 케이블 TV를 추월했습니다. 미국 TV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의 18일(현지시각)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시청 점유율 조사 결과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플랫폼이 전체 시청의 34.8%를 차지하며 가장 높았습니다. 케이블TV 점유율은 34.4%로, 스트리밍 플랫폼의 점유율에 근소한 차이로 뒤졌습니다. 닐슨은 스트리밍 시청 점유율이 케이블TV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미국인들의 스트리밍 시청 시간이 1년 전과 비교해 22.6% 늘어난 반면, 케이블TV의 시청
      2022-08-19
    • 넷플릭스 모바일 게임 수 확대..이용자 수는 글쎄?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모바일 게임 산업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지만, 아직 이용자 수는 미미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넷플릭스가 현재 24개인 모바일 게임을 올해 연말까지 5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8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11월 '기묘한 이야기: 1984' 등 5가지 게임을 자사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OTT 서비스 제공업체 사이에서 경쟁력을 얻기 위해 구독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인데, 큰
      2022-08-09
    • "OTT 하루 이용권" 페이센스, 국내 3사 1일권 판매중단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월 이용권을 1일권으로 '쪼개 팔기'해 논란이 됐던 페이센스가 국내 OTT 3사에 대한 1일권의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그러나 외국계 OTT용 1일권은 계속 판매중이어서 논란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오늘(3일) 업계에 따르면, 페이센스는 최근 웨이브, 티빙, 왓챠 등 국내 OTT 3사에 이들 회사의 서비스를 하루치로 쪼개 팔던 판매 행위를 중단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페이센스는 오늘 오전 현재 이들 3사의 월 이용권을 1일권으로 쪼개서 판매하던 서비스 이용 안내를 홈페이지에서 삭제했습니다.
      2022-08-03
    • 넷플릭스 '광고 버전 서비스' 출시 앞두고 광고주들 '관심'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광고를 허용하는 저가형 서비스를 내놓기로 하면서 글로벌 광고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9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대자동차와 펠로톤 등이 전 세계에서 2억 2,2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넷플릭스를 통해 자사 제품을 광고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현대차는 넷플릭스의 일부 프로그램에 자사 자동차 제품을 등장시키기를 원한다고 WSJ는 전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미 디즈니를 비롯한 미디어 기업들과 광고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정 프로그램에 연계된 광고를
      2022-07-20
    • 구독자 감소 넷플릭스 결국 '광고 삽입하고 가격 낮추고'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광고 삽입형 저가 서비스 도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13일(현지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광고 기반의 새로운 구독 요금제를 준비 중이라 밝혔습니다. 저가 서비스 도입을 위해 지난 몇 달간 구글, 컴캐스트와 협상을 시도했으나 자사와 경쟁하는 서비스가 없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최종 파트너로 정했습니다. 넷플릭스가 저가 서비스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서비스 도입 후 11년 만에 나타난 구독자 감소로 재정이 악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구독자 이탈을 막기 위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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