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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김의철 KBS사장 해임안 재가..."야권, 표결 직전 퇴장"
      윤석열 대통령이 KBS 이사회가 제청한 김의철 KBS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12일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KBS 이사회는 오전, 임시이사회에서 김 사장의 해임제청안을 의결해 인사혁신처에 전달했습니다. 야권 인사 5명은 김 사장 해임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표결 직전 퇴장했습니다. 지난달 말 해임안이 상정될 당시 해임 사유는 대규모 적자로 인한 경영 악화, 직원들의 퇴진 요구로 인한 리더십 상실, 불공정 편향 방송으로 인한 대국민 신뢰 추락, 수신료 분리징수 관련 직무유
      2023-09-12
    • 대통령실 "사장 거취와 수신료 징수는 별개"..KBS 사장 제안 일축
      KBS 사장이 사퇴 조건으로 내건 'TV 수신료 분리 징수 철회'에 대해 대통령실이 두 문제는 관계가 없는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8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KBS 사장 거취와 TV 수신료 분리 징수는 직접적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김의철 KBS 사장이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실이) 분리 징수 추진을 철회하는 즉시 저는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입장입니다. 이 관계자는 "우리 국민이 KBS에 원하는 게 시청료 분리 징수"라면서 "사실상 준조세를 강제로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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