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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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김만배 허위 인터뷰' 압수수색...신학림 "정상적인 거래"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를 허위 인터뷰를 하고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1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신 전 위원장의 주거지와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신 전 위원장에게 배임수증재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 전 위원장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저축은행 사건 수사 무마 의혹'에 관한 허위 인터뷰를 하고 거액을 수수했다는 게 검찰의 판단입니다. 김 씨는 2021년
      2023-09-01
    • 김만배에 10억 뜯긴 금융사 임원,대장동 터지자 "도로 내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대장동 개발 특혜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자 주변 인물들이 그를 협박하며 범죄 수익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법무부가 4일 국회에 제출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의 김씨 아내 등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 사건 공소장에는 한때 가까웠던 이들이 김씨가 궁지에 몰린 것을 이용해 잇속을 챙기려 한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공소장에는 김씨가 머니투데이 기자 시절 한 저축은행 임원의 비리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10억원을 챙긴 사실이 담겼습니다. 김씨는 저축은행 상무이사이
      2023-05-04
    • '대장동 수익 390억 은닉' 김만배 5일 재판 시작
      대장동 개발 수익을 은닉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의 재판이 5일 시작됩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김상일 부장판사는 5일 오후 2시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첫 공판을 엽니다. 김씨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대장동 개발사업 수익 390억 원을 수표나 소액권으로 재발행·교환해 숨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법원의 추징보전명령 뒤 동창에게 142억 원 상당의 수표를 숨기게 시키고, 2021년 9월 인테리어 업자 김모 씨
      2023-04-02
    • 한겨레, 김만배와 돈거래 기자 해고
      한겨레신문사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돈 거래를 한 것으로 드러난 기자를 해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겨레는 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전 편집국 간부인 A기자의 해고를 의결했습니다. 인사위는 A기자가 청렴공정 의무와 품위 유지 규정, 한겨레 윤리강령, 취재보도준칙의 이해충돌 회피 조항 등을 위반했고 회사의 명예도 훼손했다고 판단했습니다. A씨는 인사위에 제출한 소명 자료를 통해 "청약을 고민하던 차에 김 씨로부터 2019년 5월 3억 원을 비롯해 총 9억 원을 모두 수표로 빌렸다"고 밝혔습니다. 한겨레는 A기자에 대한 징계
      2023-01-10
    • 국민의힘 "대장동 게이트 정점에 이재명..대형 스캔들 비화"
      국민의힘이 검찰 출석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공세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7일) 논평을 내고 "대장동 게이트가 야권 전체를 뒤덮을 수도 있는 대형 스캔들로 비화하는 모양새"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의 현역 의원, 문재인 정권 당시 청와대 인사 등 다수의 야권 인물이 대장동 의혹에 연루돼있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면서, 그 근거로 대장동 민간 사업자들이 경기도 남양주 양정역세권 개발 사업을 위해 문재인 정부 청와대 유력 인사에게 로비를 시도했다는 검찰발 보도를 언급
      2023-01-07
    • 검찰, 23일 만에 '대장동 개발 비리' 김만배 소환 조사 재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지난해 12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처음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오늘(6일) 오전, 대장동 자금 은닉 혐의 등을 받는 김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가 지난달 14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조사가 중단된 지 23일 만입니다. 김 씨는 조사에 앞서 건강 상태, 언론사 간부들에 대한 금품 제공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 없이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일, 김 씨의 범죄수익 275억 원을 은닉하는 걸 도운
      2023-01-06
    • 檢, 김만배 범죄수익 숨겨준 혐의로 측근 2명 구속 기소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측근들이 대장동 개발사업 배당수익을 숨겨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오늘(2일) 화천대유 공동대표 이한성 씨와 이사 최우향(쌍방울그룹 전 부회장) 씨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김만배 씨의 지시를 받고 대장동 개발 수익 245억 원을 고액권 수표로 인출한 뒤 다시 수백 장의 소액 수표로 재발행 해 대여금고 등 여러 곳에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우향 씨는 또 지난해 10월쯤 김만
      2023-01-02
    • 김만배 측근 2명 구속...'대장동 수익 260억 은닉혐의'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대장동 사업에서 범죄로 얻은 수익을 숨기는 데 도움을 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씨 측근들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정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 이사 최우향씨(쌍방울그룹 전 부회장)와 화천대유 공동대표 이한성씨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김씨 지시로 대장동 개발 수익을 수표로 인출해 숨겨 보관하거나 허위 회계처리를 해 차명으로 부동산을 매수하는
      2022-12-17
    • 대장동 특혜 의혹 김만배 흉기로 자해..생명지장 없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인 김만배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14일 새벽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한 도로에 차를 세워둔 뒤 흉기로 목과 가슴 부위를 여러 차례 찔렀습니다. 자해를 시도한 뒤 한동안 차 안에 머물렀던 김 씨는 이후 변호인과 통화했고 현장에 도착한 변호인이 119에 신고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 씨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장동 특혜 의혹의 핵심인 김 씨는 남욱 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
      2022-12-15
    •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출소.."언론 인터뷰 안하겠다"
      대장동 특혜 의혹의 가장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의 대주주 김만배 씨가 구속 1년 만에 석방됐습니다. 김 씨는 오늘(24일) 새벽 0시를 조금 넘겨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했습니다. 김 씨는 구치소를 나서면서 취재진에게 "소란을 일으켜 여러모로 송구스럽다"며 "법률적 판단을 떠나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향후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전날 오후 기자들에게 입장문을 보낸 김 씨는 "어떤 언론과도 인터뷰하지 않겠다"며 앞서 출소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나 남욱 변호사처럼 법정외 폭로를 이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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