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날짜선택
    • 김동연 '이재명 수사 유감'.."'신 3김' 거론할 때 아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야당 대표에 대해서는 샅샅이 파헤치는 먼지 털이식 수사를 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의 추가 기소를 비판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경기도 사업 국비예산확보 요청을 위해 만난 박 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의 면담 뒤 기자들에게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 뭉개기 수사를 하는데 공정하고 법치에 맞는지, 민주주의에 맞는 것인지 다시 한번 유감을 표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부의 국정 대전환, 특검법 수용, 민생을 위해 민주당이 힘을 합쳐 나갈 때"라고 촉구했
      2024-11-20
    • 김동연 "尹, 특검 수용 아니면 물러나야.." 즉각 결단 촉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겐 특검을 수용해 국정을 대전환하는 길, 아니면 스스로 물러나는 길 외에 다른 길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정치 현안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의 대한민국 위기는 대통령이 그 원인이다. 이제 대통령에겐 두 가지 길만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저는 탄핵으로 헌정질서가 무너진 뒤 새롭게 들어선 정부의 경제부총리였다"며, "지도자가 리더십 위기를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면 어떤 불행한 일이 생기는 지를 뼈저리게 느꼈다. 그때의 기시감을
      2024-11-13
    • 김동연 지사, '경제통일의 길' 제안..동북아로 경제 영토 넓히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통일의 길'을 제안했습니다. 김 지사는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 환영사를 통해 "경제통일은 남북 간의 대화와 신뢰를 기반으로 상품, 자본, 기술, 사람의 이동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서로 간에 이해를 높이면서 상호 번영의 틀을 만들고, 경제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동북아와 북방으로까지 우리의 경제 영토를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17년 전, 노무현 대통령님 '10·4 선언'은 단순한
      2024-10-05
    • 문재인 전 대통령 경기도청 방문해 김동연 지사와 회동
      문재인 전 대통령이 4일 경기도청을 깜짝 방문해 김동연 지사와 회동을 가졌습니다. 전직 대통령이 경기도청을 공식 방문하기는 처음입니다. 특히, 김 지사가 영입한 친문계 보좌진이 회동 자리에 함께하며 정치적 해석도 낳고 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4일 저녁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오후 4시께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기도청을 찾았습니다. 문 전 대통령과 김 지사는 경기도청 5층 도지사 집무실에서 40분간 환담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3명의 경기도 부지사와
      2024-10-04
    • 김동연, "의료계에 대안 요구? 해결 의지나 일머리 없는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부를 향해 "의료계에 대안을 내놓으라 하는 것은 정부의 문제 해결 의지가 없거나 있더라도 일머리가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7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개혁을 하겠다는 사람이 일머리가 없으면 오히려 망친다. 지금의 오기를 포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정부와 여당은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 의료계에서 합리적 방안을 제시하면 충분한 논의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기 부릴 때가 아니고 원점에서 봐야 한다. 내년 의대 1학년은 올해 휴학생에 증원분을
      2024-09-07
    • 컵라면 의전에 '버럭' 김동연.."너무 답답해"
      집무실에서 비서관에게 목소리를 높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일 김 지사의 인스타그램에 '김동연 격노! 그 이유는?'이라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날 계속된 회의로 점심을 먹지 않은 김 지사는 비서실 직원이 컵라면을 끓여오자 해당 직원을 질책했습니다. 김 지사는 "누가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어요? 그러지 마."라며 "지사라고 이런 거 싫어. 너무너무 답답해. 제발 좀 내 취지대로 좀 해줘. 경기도청 문화 좀 바꿨으면 좋겠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 축이 여
      2024-08-03
    • 김동연, 1주기 앞두고 현충원 찾아 채상병 묘역 참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채 모 해병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전남 신안군 하의도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상생협약 사업지인 퍼플섬을 방문한 뒤 13일 경기도로 돌아오며 대전현충원을 찾았습니다. 김 지사는 채 상병 묘역 앞에 무릎을 꿇은 채 해병대 동기들의 추모글을 읽고 한동안 묘비를 어루만지며 고인을 애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채 상병 묘역 외에도 연평도 포격도발 희생자 묘역, 천안함 46용사 묘역, 천안함 피격 실종자 수색 도중 순직한 한주호 준위 묘역 등을 차례로 참배했습니다.
      2024-07-13
    • 김동연 지사 잇단 호남 방문..대권 행보인가?
      【 앵커멘트 】 김동연 경기지사가 천사의 섬 신안을 찾아 퍼플섬과 김대중 대통령 생가를 둘러보고 광주로 향했습니다. 지난달 강진 다산초당에 이어 호남을 찾은 것이라 정치권에서는 김 지사가 대권 행보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천만 송이 버들마편초가 지고 있는 퍼플섬에 반가운 손님이 찾았습니다. 신안 주민들의 환영 속에 도착한 김동연 경기지사는 새천년대교로 퍼플섬을 오게 된 데 남다른 감회를 쏟아냈습니다. ▶ 싱크 : 김동연 경기도지사 - "(천사대교가) 사실은
      2024-07-12
    • 김동연 "통일부 대체 어느 나라 통일부? 尹 정부 제발 정상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북 전단을 단속하는 경기도를 불법으로 몰아가는 통일부의 시도를 강력히 규탄하고 경고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12일 전남 신안군 방문 도중 한겨레신문 1면 보도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접경지의 안전과 한반도 평화를 지키려는 노력을 가로막는 통일부는 도대체 어느 나라 통일부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는 "경기도지사로서 도민 안전과 평화를 위협하는 시도는 용납할 수 없다"며 "강력히 경고한다. 윤석열 정부와 통일부는 제발 정상으로 돌아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024-07-12
    • '지역의 모든 것 담았다' 2024 로컬콘텐츠페스타 일산 킨텍스서 개막
      【 앵커멘트 】 지역의 관광과 문화, 정책, 먹거리 등을 알리는 2024 로컬콘텐츠페스타가 개막했습니다. 서울시장과 경지지사, 광주·전남 주요 단체장, 국회의원은 물론 수도권에 사는 출향민들도 대거 참석해 지역의 가치를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보고, 듣고, 맛볼 수 있는 2024 로컬콘텐츠페스타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전남과 경기 등 주요 광역단체는 물론 기초지자체 23곳이 각각의 관광자원과 정책 등을 담았습니다. KBC
      2024-06-21
    • 민주당 대표 사퇴 시한 조정에 김동연 지사도 '반대'
      더불어민주당이 대선에 출마하는 당 대표의 1년 전 사퇴 시한에 예외 규정을 두는 것에 대해 김동연 경기지사까지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민주당 당헌·당규 개정 움직임에 대해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총선에 승리했다고 자만해서는 안된다"며 "1년 전 당권과 대권 분리 예외 조항은 불신을 자초하는 일"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늘(12일) 당무위를 열고 국회의장단 선출에 당심을 반영하는 개정안을 확정하고 17일 중앙위를 열어 당권과 대권 1년 전 분리 예외 조항도 확정할 예정입니다.
      2024-06-12
    • 김동연 "민주당 당헌·당규 개정 이의있다..소탐대실 안돼"
      더불어민주당이 당헌·당규를 개정해 대선에 출마하는 당 대표의 1년 전 사퇴 시한을 조정할 수 있게 하려는 움직임에 김동연 경기지사가 "이의 있다"며 반대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밤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총선에서 승리했다고 민주당이 자만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총선 지역구 선거에서 민주당은 여당에 불과 5.4%p 앞섰다"며 "정당득표율에서도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한 곳도 1위를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2024-06-12
    • 김동연 지사가 다산초당을 찾은 이유는?
      【 앵커멘트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을 찾았습니다 김 지사는 다산 정약용이 머무른 사의재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비전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2년 대선 출정식을 가졌던 강진 다산초당을 다시 찾았습니다. 김 지사는 다산의 실학 사상에 관심있는 일행 40여명과 함께 백련사에서 다산초당으로 이어지는 사색의 길을 걸으며 다산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유배시절 5백여권의 저서를 집필한 다산에는 미치지 못하지
      2024-06-10
    • 김동연, 11박 13일 북미 출장.. '1조 4천억 원 투자유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6일부터 11박 13일 동안 미국·캐나다 방문에서 1조 4천억 원에 이르는 해외투자 유치와 북미 서부지역 4개 주와의 교류 협력 활동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번 출장 기간 6개 기업과 2건의 투자 MOU, 4건의 투자 의향 확인 등 1조 4,289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를 성사했습니다. 이 가운데 신세계사이먼 3,500억 원(프리미엄아울렛)과 코스모이엔지 610억 원(이차전지 신소재) 규모의 양해각서에 이어 글로벌 반도체 관련 기업 A사가 10억 달러(한화 1조 3,600억
      2024-05-19
    • [대담]5월이면 광주 찾는 김동연 "尹 정부, 5ㆍ18에 대한 약속 안 지켜"
      【 앵커멘트 】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전국에서 각계각층 인사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공직자, 기관장들과 함께 광주를 찾았는데요. 김재현 기자가 직접 만나 오월 광주 방문의 의미와 국내 현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 기자 】 Q. 늘 5월이면 빠지지 않고 광주를 찾고 계십니다. 특히 이번에는 혼자 오신 게 아니라 경기도의 여러 기관장분들과 함께 오셨는데 어떤 의미일까요? 김: 이번에 저희 세 부지사와 또 17분의 기관장이 함께 와서 광주 민주화 묘
      2024-05-03
    • 김동연, "尹 대통령, 하루빨리 이재명·조국 만나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루빨리 이재명, 조국 대표를 만나야 한다"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조언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자신의 SNS에 "이번 총선은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던 대통령에게 보낸 마지막 경고"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드는 길은 '경제와 민생의 시간'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거부권 행사 등 비상식과 불공정은 대통령 스스로 결자해지 해야 한다"며 "거기에서부터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협치와 국민통합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 22대 총선에서 경기도 60개
      2024-04-11
    • 김동연 "양극화, 정치에서 비롯..정치판 승자독식구조 깨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우리 사회 양극화는 결국 정치 양극화에서 비롯된 문제이며 정치판을 바꿔 승자독식 구조를 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2일 방영된 KBC 대기획 '새로운 대한민국 지방자치가 답이다' 토론회에 출연, 정치개혁이야말로 양극화 해소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대통령제가 아닌 분권대통령제로 권력구조를 개편해 정치가 정말로 우리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는 정상적인 상태로 돌려놓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정치 양극화가 풀리면 경제양극화, 사회양극화, 교육양극화도 정책적으로 하나씩
      2024-03-05
    • 김동연, 민주당 공천 잡음에 "위에서 기득권 내려놔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본인 소속 정당인 민주당 내 공천 잡음과 관련해 "위에서부터 기득권을 내려놓고 자기 헌신과 희생의 길을 가야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오만이 다 덮이고 있다. 국정 역주행과 폭주, 조롱의 정치를 막지 못하고 있다. 누가 책임을 질 것이냐?"고 다그쳤습니다. 이어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 반전을 만들어 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민주당다운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마지막까지 역사와 국민을 믿고' 통합의 리더십을 보여주어야
      2024-02-29
    • KBC 대기획 "새로운 대한민국, 지방자치가 답이다"
      KBC광주방송이 2024년 대기획 <새로운 대한민국, 지방자치가 답이다>를 3월 2일 방송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2024년 대한민국 현주소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습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이어 저장까지 4중고의 복합 위기 속에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문제를 해결해야 할 정치 또한 여야 진영 대결로 전혀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은 우리가 마주한 사회·경제&mid
      2024-02-28
    • 김동연, 이재명 흉기 피습에 "어쩌다 정치가 이 지경까지..참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어쩌다 우리 정치가 이 지경까지 왔는지 참담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2일 자신의 SNS에 "이재명 대표를 향한 정치 테러,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이 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이 대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60대 남성으로부터 흉기 피습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대표를 흉기로 찌른 피의자는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1957년
      2024-01-02
    1 2 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