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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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 여사' 명품백 등 수사 서울중앙지검장 전격 교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장이 전격 교체됐습니다. 법무부는 13일 대검 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에는 사법연수원 30기 이창수 전주지검장이 보임됐습니다. 29기인 송경호 현 서울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서울중앙지검에서 김 여사 관련 수사 실무를 지휘해 온 31기 김창진 1차장 검사, 31기 고형곤 4차장 검사도 모두 교체됐습니다. #윤석열 #김건희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2024-05-13
    • 강성만 "왜 '디올백' 김건희만 특검..'타지마할' 김정숙, '법카' 김혜경도 특검해야"[국민맞수]
      김민전 국민의힘 당선인이 김건희, 김혜경, 김정숙 여사 동시 특검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 금천 당협위원장은 "우리 김민전 당선인이 그런 얘기를 하셨죠"라며 "당연히 우리 쪽에서 나올 만한 얘기라고 본다"고 적극 지지했습니다. 강성만 위원장은 오늘(12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우리 김정숙 여사 때 타지마할 사건이라든가 무슨 온갖 화려한 수백 벌의 의상 사건들 이런 것들을 국민들이 다 보셨잖아요"라며 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 추진에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 특검 주
      2024-05-12
    • 공진성 "尹, 국민들 국정 불만..명품백 의혹 사건 하나로 축소"[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아내의 현명치 못한 처신을 사과드리고 있다"라고 말한 데 대해 국민들의 국정에 대한 불만을 대통령이 명품백 받은 사안 하나로 축소하는 느낌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교 교수는 9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국민들의 국정 불만을 명품백 수수 사건 하나로 국한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아내의 현명치 못한 처신을 사과드리고 있다"는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도 "특별히 입장 변화라고 느껴지지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
      2024-05-11
    • 尹 "제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 사과"..특검 추진은 '모순'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 요구에 대해 "특검의 본질이나 취지와는 맞지 않는, 어떤 면에서는 정치 행위가 아니냐"면서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하루 앞둔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의혹 수사'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제가 연초 대담에서도 말했지만 제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들께 걱정끼쳐 드린 부분에 대해 사과드리겠다"면서, 우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지금 검찰에서 수사를 시작한다고
      2024-05-09
    • 윤석열 대통령 오늘 2주년 기자회견..특검ㆍ비선논란 등 화두 전망
      취임 2주년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대국민 메시지를 먼저 발표한 뒤 취재진이 있는 브리핑룸으로 이동해 각종 현안을 놓고 자유롭게 질문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견의 공식 명칭은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입니다. 윤 대통령은 약 20분간의 담화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소회와 정책 성과를 설명하고, 앞으로 주요 국정 과제에 대한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연금·의료 등 주요 개혁 과제에 대한 의지를
      2024-05-09
    • 조정훈 "김건희·한동훈 다 특검?..이재명·조국 재판 물타기, 정말 이상한 생각만"[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합니다. 2022년 8월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후 1년 9개월여 만인데 정해진 주제 없이 가감 없이 기자들의 질문을 받겠다는 것이 대통령실의 설명입니다. ‘여의도초대석’ 4.10 총선 집권여당인 국민의힘 참패 원인 등을 분석하는 백서 제작 태스크포스 팀장을 맡은 조정훈 의원과 관련 정치권 현안 얘기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조정훈 의원: 네,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
      2024-05-08
    • 조국 "尹대통령, 왜 김건희 여사·채상병 특검 거부하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거부하느냐, 왜 채 상병 특검법을 거부하느냐'를 단도직입적으로 묻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7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오는 9일로 예정된 윤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과 관련, "윤 대통령이 검사 시절, 검찰총장 시절 항상 내세웠던 게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는 공정해야 한다'는 기치하에 수사를 진행했고, 그걸 자산으로 삼아 정치인이 되고 대통령까지 됐지 않았냐"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조 대표는 "막상 대통령이 되고 난 뒤에는 살아있는 권력
      2024-05-08
    • 이재명, 치료차 일주일 휴가...조국, "명품백 수사 왜 총선 전에 안했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병원 치료를 위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휴가를 떠납니다. 민주당 공보국은 7일 오후 공지를 통해 "이 대표가 총선을 하지 못하고 미뤄온 치료를 받기 위해 휴가를 갖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16일부터 정상적인 당 대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검찰을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조 대포는 7일 이원석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
      2024-05-07
    • "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백 영상 원본 확인한다"…촬영자에 요청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해당 영상의 원본을 직접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이날 영상을 촬영한 최재영 목사 측에 원본 영상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최 목사로부터 영상을 받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측에도 같은 요청을 했습니다. 재미교포인 최 목사는 윤 대통령 취임 후인 2022년 9월 13일 김 여사에게 300만원 상당의 명품가방을 전달하면서 '손목시계 몰래카메라'로 촬영했습니다.
      2024-05-07
    • 추미애 "尹 기자회견, 민심 챙기는 척..국정 관심 있나, 국민에 거짓말 안 돼"[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의 오는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국정기조를 바꾸지 않고 민심과 민생을 챙기는 것처럼 하시는 것은 국민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꼬집었습니다. 추 전 장관은 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윤 대통령 기자회견에 이런 내용은 꼭 담겨야 한다든지, 조언하실 말씀이 있냐"는 진행자 질문에 "조언을 듣지 않으시기 때문에"라며 "지금 조언 가지고 되는 성격은 아니고요. 국정 기조를 바꾸셔야 되는 거죠"라고 냉소를 섞어 답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그러면서 "자꾸 무슨 뭐 민
      2024-05-07
    • 검찰총장, 김건희 명품백 의혹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것"
      이원석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사건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원석 총장은 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출근길에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서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며 "수사 결과를 지켜봐달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에서 '특검 방어용'이라고 지적하는 것에 대해서는 "추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일선 수사팀에서 수사하는 것을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답했습니다. 이 총장은 지난 2일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전담팀을
      2024-05-07
    • 조국 "김건희 명품백 신속수사? 결론은 불기소"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대검찰청의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신속 수사 지침’에 대해 거대 야권이 추진하는 특검법을 방어한 뒤 불기소 수순으로 가기 위한 눈속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총선 이후 재개 움직임을 보이는 김 여사 관련 검찰 수사에 대해 ‘국민의 눈을 가리기 위한 여론전’이라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조 대표는 6일 자신의 SNS에 “총선 민심을 생각한다는 생색을 내면서 특검법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검찰이 제대로 수사할 수 있다는 기
      2024-05-06
    • "질문 제한 없다" 취임 후 2번째 기자회견 준비하는 尹대통령
      "주제를 제한하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여러 국정 현안에 관한 질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후 두 번째 기자회견을 준비하는 대통령실의 기류입니다. 5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가급적 자유롭게 기자회견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문을 제한하는 것이 인위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게 대통령실 내 분위기입니다. 지난 2022년 8월 윤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선택해 질문하도록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두 번째 기자회견은 취임일(5월 10일)을 하루
      2024-05-05
    • 민주당, 검찰의 '명품가방 의혹' 수사 착수에 "특검 거부 명분 쌓나"
      더불어민주당은 4일 검찰이 전담팀을 꾸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기로 한 것을 두고 "빈 수레가 요란한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22대 국회에서 '김 여사 특검(특별검사)법'을 도저히 막을 방법이 없어 보이니 부랴부랴 수사하는 시늉이라도 내며 특검 거부를 위한 명분을 쌓으려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 2일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주례 정기보고를 받고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관련 청탁
      2024-05-04
    • 검찰, '김 여사 명품백 수수' 본격 수사..전담팀 구성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전담팀을 꾸려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원석 검찰총장은 전날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주례 정기보고를 받고,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고발사건에 대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시에 따라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에 검사 3명을 추가 투입해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은 지난해 11월 인터넷 언론 '서울의소리' 보도로 불거졌습
      2024-05-03
    • 조국 "국회서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책임 물을 것"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해 "국회에서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3일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총선승리 보고대회'에서 연단에 올라 "22대 국회가 열리면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의 책임을 철저히 따져 묻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대한민국 영업사원 1호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 엑스포 유치 최종 결과물은 참혹한 실패였다"며 "영업사원이라 그랬는데 영업에 실패하고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입힌 그런 영업사원은 어떻게 해야 하
      2024-05-03
    • 진중권 "한동훈 특검, 韓 체급 키워줄 것..수용해도 괜찮아"
      진중권 광운대학교 특임교수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공언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특검 추진과 관련해 "한 전 위원장의 체급만 키워줄 것"이라며 "수용해도 괜찮다"고 밝혔습니다. 진 교수는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시사저널TV'에 출연해 "받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그는 "한 전 위원장 딸을 둘러싼 의혹을 제기하는 건데 한 전 위원장 딸은 조민과 다르다"며 "실제 공부를 잘하고 뛰어나다"고 치켜세웠습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은 복수의 심정으로 특검을 밀어붙이고 있지만 민주당에서 선
      2024-05-02
    • '차기 원대' 박찬대 "22대 국회 열리면 바로 '김건희 특검법' 처리..尹, 부인 내려놓아야"[여의도초대석]
      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단독 출마한 박찬대 전 최고위원이 30일 "22대 국회가 열리면 바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내대표 출마를 위해 최고위원을 사퇴한 박 전 최고위원은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 특검은 이거는 대한민국의 공정과 상식을 대표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전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 우리는 '이채양명주'를 강조했는데, 이태원 참사, 채 상병, 양평고속도로, 명품백, 주가 조작, 이채양명주 중에서 '양명주'에 해당하
      2024-04-30
    • 박지원 "추미애 1등, 나 2등..국회의장, '명심'보단 이걸 잘 봐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2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 형식으로 영수회담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 취임 2년 만에 첫 공식 회동인데,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관련 얘기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여야 영수회담, 혹시 뭐 이재명 대표한테 코치 같은 거 조금 해주신 게 있을까요? ▲박지원 전 원장: 이재명 대표가 잘 하시고 또 여러 의견들이 제시됐지, 제가 코치 그런 건
      2024-04-29
    • 이재명, 尹대통령에 "가족 등 의혹 정리하고 넘어가면 좋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과거 거부권 행사에 대한 유감 표명과 채상병 특검법과 이태원 특별법 수용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 운영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가족분 주변 인사들의 여러 의혹도 정리하고 넘어가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법 수용을 요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재명 대표는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 대통령과 첫 양자회담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국정 기조 전환을 요구하는 총선의 민의를 존중해 달라"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행정 권력으로 국회와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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