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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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한동훈, '김건희 방탄' 거두고 특검 응하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등에 관련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특검 수용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에서 "한 위원장이 김 여사를 향한 수많은 의혹에 대해 제대로 입장을 밝히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여전히 김 여사의 방탄이고 호위무사이기 때문이냐"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 명품백 수수 의혹은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로 불리는 불법 특혜 의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런
      2024-01-20
    • '김건희 명품백'에 대통령실 "영부인 불법촬영 초유의 사태"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김 여사 선친과의 인연을 앞세운 목사의 의도적 접근이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미리 물품을 구입하고, 구입 과정을 사전에 녹화하는 등 치밀한 기획 아래 영부인을 불법 촬영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며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 부부에게 접수되는 모든 선물은 관련 규정에 따라 관리, 보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은 김 여사가 윤 대통령 취임 후인 지난해 9월 재미교포 최재영 목사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
      2024-01-20
    • 한동훈, '김건희 명품백' 의혹.."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할 문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한 대통령실과의 갈등 여부 등에 대해 "갈등이라고 할 만한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19일 서울시 중구에서 열린 '공공부문 인공지능(AI) 활용'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 명품백 의혹에 대한 대응 수위를 놓고 대통령실과 갈등이 있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할 문제"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그 이유와 관련한 내 입장은 어제(18일) 분명하고 확실하게 말씀드렸다. 더 이상 다른 말씀 안
      2024-01-19
    • 한동훈, 김건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국민들 걱정할 부분 있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전후 과정에서 분명히 아쉬운 점이 있고, 국민들이 걱정하실만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강남 휴레이포지티브에서 '국민택배' 공약 발표 행사를 한 뒤 기자들이 김 여사 관련 의혹에 관해 묻자 "그 문제는 기본적으로는 '함정 몰카'이고, 그게 처음부터 계획된 것이 맞다"라면서도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제가 제2부속실과 특별감찰관에 대한 검토 문제를 전향적으로 말씀드린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4-01-19
    • 권익위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절차대로 조사중"
      국민권익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한 신고를 받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18일 설명자료를 내고 "김 여사 명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12월 19일 신고를 받고, 같은 달에 신고인에게 신고 경위와 추가 제출 자료 유무 등 사실 확인 조사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야권과 일부 언론 등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헬기 이송 신고 건에 대해서만 조사에 착수하고 김 여사 관련 신고를 받고 있지 않다는 주장이 나오자, 해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권익위는 "신
      2024-01-18
    • 천하람 "'김건희 수호' 한동훈, 몸담았던 검찰마저 부정하나..자부할 땐 언제고"[여의도초대석]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관련 김건희 여사 모녀가 23억 원의 이익을 봤다는 검찰 문건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문재인 정부 검찰에서 작성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인데 대해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검찰 출신인 한동훈 위원장이 검찰 신뢰도를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천하람 위원장은 1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동훈 위원장 얘기는 문재인 정부의 검찰 따로 있고 윤석열 정부의 검찰 따로 있다는 얘기 아닙니까?"라고 반문하며, "굉장히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동훈 위원
      2024-01-17
    • 박지원 "文 때는 전쟁 걱정 안 해..'김정은 참수' 운운, 전쟁 나면 다 죽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북한이 오늘(15일) 신형 고체연료 추진체를 사용한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IRBM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어제(14일) 오후 2시 55분쯤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올해 첫 미사일 도발인데, 이런 가운데 국내외 북한 전문가들이 '지금 남북 관계가 6.25 전쟁 직전만큼 위험한 상황이다. 김정은 위원장이 전략적으로 전쟁할 결심을 했다. 허세가 아니다'라는 관측이나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2024-01-15
    • 김병민 "내가 광진갑 뺏어오면, 국힘 과반 1당..尹 본격적 국정 운영, 희망 꿈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쌍특검법안 재의결을 두고 세게 샅바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여권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어서 '우주항공청 설치법' 그리고 '개 식용 금지법' 같은 법안들을 처리했는데. 일단 쌍특검법안 재표결은
      2024-01-09
    • 대통령실 제2부속실 부활 속도..총선 전 인사 마무리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초 대통령실의 '마지막 총선 전 인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월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 사퇴 시한인 오는 11일에 앞서 일부 비서관급 교체 인사와 조직 개편도 단행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우선 윤 대통령의 검찰 출신 측근으로, 각각 부산 수영과 서울 출마가 유력한 주진우 법률비서관과 이원모 인사비서관 후임을 채우는 인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후임으로 이영상 현 국제법무비서관과 최지현 부대변인이 각각 내정돼 업무 인수인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1월 하순 대통령
      2024-01-07
    • 홍익표 "尹, 가족비리 방탄 위해 거부권 남용한 최초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에 대해 "가족 비리 방탄을 위해 거부권을 남용한 최초의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이번 거부권 행사의 의미를 "결국 본인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국민과의 대결을 선택한 것"이라고 규정하고 "역대 어느 대통령도 자신이나 자신의 가족과 관련된 특검 검찰수사를 거부한 적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
      2024-01-05
    • 김병민 "이준석, 김건희가 최순실?..그런다고 신당 성공 못 해, 한동훈의 시간"[국민맞수]
      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정권,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각을 세우고 있는 것과 관련해 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정권 말기면 모르겠는데 지금 아직 대통령 임기가 3년 넘게 남아 있다"고 지적하며 신당 성공 가능성을 낮게 봤습니다.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31일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준석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를 부정하는 반윤 스탠스를 강하게 취하고 있는데"라며 정치는 사람들이 함께 해야 되는데 지금 국민의힘 의원 중에 이준석 신당과
      2024-01-01
    • 박성민 "한동훈, 이재명 때문에 나라 엉망?..유체이탈, 尹·김건희 때문 아닌가" [국민맞수]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연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에 각을 세우는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청년비서관을 지낸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은 "전형적인 여의도 정치인의 화법"이라며 "식상하다"고 냉소했습니다.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30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민주당을 향한 굉장한 적대감을 드러내고 있는데 어쨌든 공공의 적을 설정하는 것 아니겠냐"고 반문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전 최고위원은 "한동훈 위원장은 얼마 전까지 윤석열 정부에서 법무부 장
      2023-12-31
    • '김건희 특검법 통과' "民, 총선에 최대한 활용·국힘은 정면 충돌 선택" [와이드이슈]
      김건희 특검법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대통령실이 곧바로 거부권 행사 입장을 내놓은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재의결 시기 등 최대한 총선에 유리하게 이용하려 할 것이고 국민의힘도 정면충돌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8일 KBC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후에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을) 언제 표결에 다시 붙일지 최대한 총선 전에 유리하게 이 사안을 이용하려고 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거부하는 국민의힘의 태도에 이중성, 모순, 이런 것들을 공격하는 용도로도 쓸 것"
      2023-12-29
    • '김건희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의혹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단독 처리했습니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은 재석 180인, 찬성 180인으로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건의를 예고한 국민의힘은 표결에 앞서 본회의장을 퇴장했습니다. 앞서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도 재석 181인, 찬성 181인으로 가결됐습니다. 이른바 쌍특검법으
      2023-12-28
    • 국힘 시의원, 김정숙 여사 검찰 고발.."김건희 특검하려면 김 여사도 해야"
      국민의힘 소속의 서울시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28일 김 여사를 국고 손실, 횡령, 배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에 대해 마녀사냥, 인민재판을 하고 총선에 유리하게 하기 위해 특검을 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김 여사를 특검해야 한다면 김정숙 여사도 해야 한다. 그게 공정하고 형평에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2018년 10월 김정숙 여사가 인도 측의
      2023-12-28
    • 이준석 "與, 김건희 특검법 거부..'울며 겨자먹기'로 성역 만들기"
      국민의힘 탈당과 함께 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준석 전 대표가 '김건희 특검법' 국회 표결을 앞두고 여당에 특검법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28일 자신의 SNS에 "총선을 앞두고 '성역 없는 수사'를 앞세워 사정당국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숙명인 팀에게 오늘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울며 겨자먹기로 성역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은 아이러니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는 모토를 걸고 있던 당이 특검은 선전 선동술에 의한 악법이라는 입장으로 전환하는 이유가 당리당략과 같은 공동체적 가치도 아니
      2023-12-28
    • '쌍특검' 국회 본회의 자동 상정..여야 대치
      국회가 28일 본회의를 열고 이른바 '쌍특검' 법안을 표결합니다. 쌍특검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특검과 대장동 50억클럽 의혹 특검 법안입니다.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신속처리안건에 지정됐고, 본회의 숙려기간 60일이 지나 국회법에 따라 이날 본회의에 자동 상정됩니다. 국민의힘은 이들 법안을 '총선용 악법'으로 규정하고 절대 수용 불가 입장입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대통령 배우자도 '성역 없는 수사'를 받아야 한다며 이번 본회의 처리 방침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2023-12-28
    • '김건희 특검법' 안받을 듯..당정대 긴급협의 '수용 불가'
      정부와 대통령실, 여당이 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수용 불가 방침을 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25일 비공개 긴급 협의회를 연 당정대는 김 여사 특검법 수용 불가 입장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습니다. 특히 일각에서 제기된 '총선 이후 특검'이라는 조건부 수용안에 대해서도 불가능하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협의회는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렸으며 한덕수 국무총리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 여사 특검법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이미 야당의 총
      2023-12-25
    • 민주당, "김건희 특검 죄 없다면 거부할 이유 없어"
      더불어민주당은 28일 본회의에서 관철하겠다고 공언해 온 '김건희 여사 특검법' 처리 의지를 거듭 다지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특검 수용을 압박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25일 브리핑에서 "김건희 여사는 성역이 아니다. 대통령 부인도 법 앞에 예외일 수는 없다"며 "떳떳하고 죄가 없다면 특검을 거부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대통령실이 김 여사 특검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취하는 것을 겨냥해선 "범죄를 저지르면 대통령도 수사받는 것이 대한민국의 상식이며, 대통령 부인은 더더욱 예외일 수 없다"면서 "김 여사는
      2023-12-25
    • 대통령실, 김여사 특검 거부권 행사에 무게..."국회 상황 살펴"
      대통령실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추진하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조건부 수용안에도 선을 긋는 모습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김 여사 특검법과 관련해 "조건부 수용안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도 "조건부 수용안은 말이 안 되는 내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가 '독소조항 제거, 총선 이후 특검'이라는 조건부 수용안을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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