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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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 숙이고, 쪼그려 앉고" 여성농업인 건강 위협
      우리 농촌이 직면한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농업 인구는 급속히 줄고 있으며, 노동력 고령화도 심각합니다. 특히 여성 농업인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농촌의 핵심 노동력을 떠받치고 있지만 여성들이 주로 담당하는 밭 작업은 여전히 허리를 숙이거나 쪼그려 앉아야 해 근골격계 부담이 누적되는 구조적 한계에 놓여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통계에 따르면 논농사 기계화율은 99.7%에 달하는 반면 밭농사는 평균 6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파종과 정식 기계화율은 각각 18.2%, 37.8% 수준으로 낮아 인력 의존이 불가피한
      2025-09-23
    • "더 넓고 더 두터운 산재 보험 서비스 제공"
      최근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근골격계 등 산재 업무상 질병 신청이 지난해 7월 같은 기간 대비 19.2% 늘어나는 등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는 2일 전남 목포지사에서 공단 CEO 주재하에 관내 11개 소속기관장 솔선리더스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의는 산재 질병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소속기관 간 공동 대응책 마련을 위해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업무상질병 처리 신속성 제고를 위해 근골격계질환 다빈도 직종의 표준 재해조사 및 작업 동영상을 활용한 광주지역본부의
      2024-09-02
    • "섬 마을 달리는 '어복버스'를 아시나요!"
      어촌과 섬에 거주하는 어업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어(촌)복(지)버스'가 달려 갑니다. 해양수산부는 8일 전남 신안군 대기점도에서부터 '어촌복지버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복버스는 어업인들이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꼽은 '의료·생활·행정' 서비스를 직접 어촌·섬에 찾아가 제공하는 생활 복지사업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어복버스 사업 시범운영을 통해 신안군 대기점도를 시작으로 전국 50여 개 어촌계·섬에 거주하는 약 3,000명의 어업인에게 서비스를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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