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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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난 사랑' 모나코 군주, 아내 몰래 전 연인·혼외자에 거액 건네
      미국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아들이자 모나코 공국 군주인 알베르 2세(65)가 부인 몰래 과거의 연인과 그 사이에서 태어난 혼외자들에게 거액을 지급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의 23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르몽드지는 과거 알베르 2세의 자산 관리인으로 일했던 클라우드 팔메로의 메모를 입수해 이같이 폭로했습니다. 20년 넘게 모나코 왕실에서 일하다가 지난해 재정 관리 실패와 불충 등을 이유로 해임된 팔메로는 왕실 지출 내역 등이 적힌 문서를 보관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문서에 따르면 알베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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