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향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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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천 반납 이어 여당 중진과 맞대결..46년 만에 전남 여성의원 배출
      【 앵커멘트 】 이번 총선을 통해 전남에서는 46년 만에 여성 국회의원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당선인이 그 주인공인데요. 현역 의원과의 경선, 여당 중진 의원과의 본선을 모두 승리하고 당선증을 손에 넣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권향엽 당선인은 1978년 제10대 국회 김윤덕 의원 이후 전남에서 46년 만에 배출된 여성 국회의원 당선인입니다. 승자독식의 소선거구제가 시행된 1988년 이후로는 첫 여성 당선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당선까지의 과정
      2024-04-13
    • 46년 만에 여성·돌아온 비서실장..이색 당선자
      【 앵커멘트 】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서 당선된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전남에서 46년 만에 처음으로 탄생한 여성 국회의원입니다. 영암무안신안의 서삼석 의원은 선거구가 쪼개질 위기 속에서 3선에 성공했고, DJ의 '영원한 비서실장' 박지원 후보는 81살의 나이에 5선 고지를 밟았습니다. 이번 총선 지역 이색 당선자들을 이상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1992년 국회에 처음 입성한 뒤 목포에서 내리 3번 당선된 박지원 후보는 역시 '정치 9단'이었습니다. 81살의 나이에 '올드보이'라는 일부 비판을 '스마트
      2024-04-11
    • [당선인 인터뷰]권향엽 순천을 "의대 유치 앞장..무도한 정권 바로잡겠다"
      제22대 총선에서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을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당선인은 "전남 최대 현안인 의대를 동부권에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당선인은 11일 "전남 의대 유치는 초선 의원이라서 어렵고 재선 의원이라서 쉬운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전남 동부권은 전남 전체 인구의 78만 명을 차지하는 데다 국가산단과 포스코가 위치해 있어 경제 비중도 80% 이상에 달한다"며 "전남 의대는 반드시 순천에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반칙
      2024-04-11
    • [순천을]'공천반납 경선' 권향엽 vs '3선 관록' 이정현...최대 격전지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KBC가 마련한 기획보도 시간입니다. 오늘은 사천 논란을 정면 돌파해 인지도를 키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3선 관록'의 국민의힘 후보가 불꽃 튀는 대결을 벌이고 있는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를 소개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사천 논란으로 전국적인 관심지로 부상한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는 3명의 후보가 나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2024-03-22
    • [여론조사]민주당 지역구 앞서..비례대표 지지도는 조국혁신당 위력
      【 앵커멘트 】 KBC 광주방송이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실시한 광주ㆍ전남 주요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비례대표 정당투표 지지도에서는 창당 이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을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의 공식 출마 선언으로 관심이 주목된 광주 광산을 지역구에서는 현역인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입지가 아직까지 탄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 의원은 65.4%의 지지율을 기록해
      2024-03-18
    • [여론조사-순천ㆍ광양ㆍ곡성ㆍ구례(을) 선거구]권향엽, 사천 논란 뚫고 1위..이정현, 19.3% 추격
      제22대 총선 전남 지역 주요 관심 선거구 중 한 곳인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서는 이른바 '사천' 논란을 뚫고 경선에서 승리한 민주당 권향엽 예비후보가 1위로 조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이틀간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권향엽 후보는 62.1%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3선 의원 출신으로 지역에
      2024-03-18
    • 한동훈 "국민의힘은 전진..민주당 대한민국 후진 막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후진 민주당 세력이 대한민국을 후진시키는 일만큼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막아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17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첫 선대위 회의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전진하는 정치개혁 정당"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은 대표의 배우자 비서를 한 후보까지 기어코 공천하는 이재명 대표의 사당이지 더 이상 공당으로 부를 수 없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발언은 전남 순천을 권향엽 예비후보가 전략공천에서 경선으로
      2024-03-17
    • '전략공천 반납, 경선' 권향엽, 현역 서동용 누르고 본선행
      사천 논란이 일어 전략공천을 반납했던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56)이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 경선에서 서동용 현 민주당 의원(59)을 누르고 본선행을 확정지었습니다. 16일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 후보경선 여론조사에서 권향엽 후보가 서동용 후보에 승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후보는 4년 만에 경선에서 다시 맞붙은 서동용 후보를 제치고 공천장을 따냈습니다. 민주당은 당
      2024-03-16
    • 한동훈, "비서가 몸종? 이재명 '배우자실' 황당"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순천을 지역구에 전략공천 됐다가 경선으로 바뀐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예비후보에 대해 "'배우자실'이 있었다는 것도 국민 입장에서는 황당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7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권 예비후보를 이 대표 부인 김혜경 씨의 '비서'로 표현하자 민주당이 '비서가 아닌 선대위 배우자실 부실장'이었다고 반박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에서 자기 측근이나 이런 부분을 챙기는 경향이 있었던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 않나"고 덧붙였습니다.
      2024-03-07
    • 민주당, '사천' 논란 권향엽 결국 경선 결정..서동용과 대결
      더불어민주당이 '사천' 논란이 일었던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의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에 대한 '전략 공천'을 철회했습니다. 민주당은 5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에 권 후보와 현직인 서동용 의원경간 전략 경선인 국민경선을 실시하기로 결론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권향엽 후보가 당에 대한 애정으로 경선에 당당히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더이상 당에 부담을 주지 않겠단 대승적 결단으로 결선을 요청했
      2024-03-05
    • 순천 권향엽 공천 논란에 이재명 "가짜뉴스 법적 조치"
      대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인 김혜경 씨를 보좌했던 권향엽 후보를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에 전략 공천한 것을 두고 여야가 설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에서 "이 공천은 이재명 대표 부인의 일정과 수행을 담당한 인사를 위한 위인설천일 뿐 모든 면에서 겨자씨 한 올 만큼의 합리성도 찾아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안팎에서는 재판을 앞둔 김혜경 여사의 사법 리스크에 대비한 공천 아니냐는 말이 들려온다"
      2024-03-05
    • 이재명, 부인 비서 호남에 단수공천..한동훈 "사천 끝판왕"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에 이재명 대표 부인 김혜경 씨를 보좌했던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충남 천안 백석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의 공천을 보면 매번 정말 입이 쫙 벌어지는 공천이 나오고 있지 않냐"며 "어차피 다 틀켰으니 '사천의 끝판왕'을 보여주겠다고 작정한 것 같다"고 쏘아붙였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 대표가 국민의힘 공천을 비난한 것에 대
      2024-03-04
    • 민주당 공천심사 '오락가락'..서구갑 2인 경선·이개호 단수 확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지역 공천 심사가 오락가락 뒤집히면서 극심한 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2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재심위)가 의결했던 광주 서구갑과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의 재심 결정을 기각했습니다. 재심위는 당초 공관위의 서구갑 송갑석 현 의원과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2인 경선을, 박혜자 전 의원을 포함한 3인 경선으로 변경했지만 최고위 기각으로 공관위 원안대로 진행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서구갑은 다시 송 의원과 조 전 부시장
      2024-03-02
    • [영상]민주, '홍영표 컷오프' 확정..동작을 류삼영 공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일 심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친문(친문재인) 핵심인 홍영표(4선·인천 부평을) 의원 공천 배제(컷오프) 문제를 논의했으나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 배제' 결정을 그대로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동작을에는 영입 인재인 류삼영 전 총경을 전략 공천해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에 대해 '단수 공천 아닌 경선' 결정을 한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 재심위원회 요청은 받아들이지 않아 단수공천이 확정됐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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