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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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윤 대통령 구속기소에 "불법에 편법"
      대통령실이 검찰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소 결정에 대해 반발했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26일 윤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되자 "불법이자 편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여전히 국가원수인 대한민국 대통령을 불법에 편법을 더해 구속기소한 현 상황이 너무도 야속하고 안타깝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도 구속기소 결정을 비판했습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검찰의 부실 기소로 인해 헌정사 초유의 현직 대통
      2025-01-26
    • 지난해 명절 '노쇼' 기차표 44만 석..명절 기간 위약금 배로 올려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예약 후 이용하지 않은 '노쇼' 기차표가 44만 장으로 나타났습니다.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설·추석 연휴에 열차 출발 직전 취소되거나 출발 후 반환된 기차표는 44만 895장으로 집계됐습니다. 열차별로 보면 KTX가 33만 9,381장, 무궁화 열차가 6만 4,382장, 새마을 열차가 3만 7,132장이었습니다. 이러한 기차표는 다시 판매되지 않아 '노쇼'로 분류됩니다. 명절 노쇼 기차표는 2023년에 이
      2025-01-26
    • 국민의힘 전남도당, 설 명절 귀성객 맞이 행사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설 명절을 맞아 순천역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설 인사와 함께 국민의힘 민생 정책 홍보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24일 열린 행사에는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 김형석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순천시 당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국민을 힘차게, 경제를 힘나게'는 슬로건이 담긴 어깨띠를 착용하고 귀성객들에게 새해 덕담을 건네며 당 정책 홍보물을 전달했습니다. 정책 홍보물에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의 신년 인사 메시지와 함께, 소상공인, 자영업자, 청년, 부
      2025-01-25
    • 국민의힘, "윤 대통령 즉각 석방, 공수처가 엉터리 수사"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고 적법 절차에 따라 불구속 상태에서 적법한 수사를 다시 진행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25일 논평에서 전날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윤 대통령 구속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검찰의 신청을 불허한 것과 관련해 "서울중앙지법의 판단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검찰이 수사 기간을 나눠서 보완 수사 후 기소겠다는 계획에 제동을 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처음부터 공수처의 수사가 '엉터리 수사'였음이 사실상 법원에서 입증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
      2025-01-25
    • 김원이 "계엄·폭동 옹호 국민의힘, 내란 공범당 본색 '해체가 답'" [와이드이슈]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 강성 지지자들의 법원 침탈과 난동과 관련해 폭도들의 폭동을 부추긴 국민의힘은 해체가 답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23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목포시)은 "18일 서울서부지법 폭력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의 존립 근거를 흔드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1980년대 90년대의 격렬한 반정부 투쟁, 민주화 투쟁이 벌어질 때도 사실 사법부에 대해서는 건들지 않았다. 간간이 군부 독재에 편승하는 사법부의 일원들에 대해서 그러지 말라고 경고하는 차
      2025-01-24
    • '여론통제·내로남불' 비판에 野 "여론조사 전반 들여다볼 것"
      더불어민주당은 "잘못된 여론조사로 민심이 호도되는 일이 없도록 허점이나 제도 개선의 여지가 있는지 찾아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2일 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정 업체가 아닌 여론조사 전반을 들여다볼 예정"이라며 "여론조사 수행 기관의 자격 요건을 갖췄는지를 비롯해 응답률 등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도 여당 지지율이 더 높거나 정권교체론보다 정권연장론이 많게 나타나는 일부 여론조사를 두고 민주당에선 '보수 응답자 과표집' 등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2025-01-22
    • 민주당 "국힘 '홍길동 정당'..폭도를 폭도라 부르지 못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서부지법 집단 난동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이를 옹호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을 "폭동을 폭동이라 부르지 못하고 폭도들에게 끌려다니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폭도들에게 끌려다니는 '홍길동 정당'은 국민의 외면을 받을 뿐임을 명심하라"며 "윤석열 내란 세력과 결별하고, 부정선거 음모론에 빠진 폭도들을 손절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민석 수석최고위원도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의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판사실을 부수고 난입한 폭동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이 과거
      2025-01-22
    • 여야 여론조사 역전 "보수층 위기 결집이 왜곡 만들어".."지금 여론조사는 의미 없어"[박영환의 시사1번지]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을 앞선다는 결과가 이어진 것에 대해 "보수층 결집이 왜곡을 만들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김두수 개혁신당 연구원 부원장은 2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받는 사람이 나이나 성별을 입력하는 ARS 조사이다 보니 결과가 왜곡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호남에서도 30% 넘게 정권 연장에 지지한다는 결과도 있었다"며 "실제 이렇게 나올 가능성은 없지 않느냐"고 되물었습니다. 이어 "국민들이 여론조사에 훈련이 돼 있어서 어떻게 답해야 배제되지
      2025-01-21
    • 유승민, 尹 지지자 폭력 사태에 "국민의힘 선동이라고 할 만한 일"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와 관련 국민의힘 의원들이 '선동하고 있다'는 취지로 직격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20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의힘이 이 문제에 대해서 합리적으로 옳고 그름을 가지고 국민들을 설득해 나가는 정치를 하고 있느냐. 전혀 아닌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선동이라고 할 만한 일들이 막 일어난다"면서, "그(선동) 연장선상에서 현장에서 유튜버들하고 시위대가 섞여서 법원의 영장을 발부한 법관을 찾아다닌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5-01-21
    • 권성동 "나치 떠올라..이재명 세력 폭주 막을 것"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독일 나치의 전체주의 국가를 대한민국에서 허용할 수 없다"며 "이재명 세력의 폭주를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20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석해 "이재명 세력의 행태는 모든 권력을 행정·입법·사법 구분 없이 총통의 손안에 통합해야 한다는 나치 독일 법학자 에른스트 후버의 논리를 떠올리게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2022년 10월 민주당 의원 수십 명과 지지자 수십 명은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이자 오른팔인 김
      2025-01-20
    • 국민의힘, 오차범위 밖서 민주당 앞서..국민의힘 46.5%·민주 39.0%
      국민의힘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국민의힘이 46.5%, 민주당은 39.0%였습니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5.7%p 상승한 반면, 민주당은 3.2%p 하락한 결과입니다. 두 정당 간 지지도 격차는 7.5%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밖이었습니다.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를 묻는 조사에서는 '집권 여
      2025-01-20
    • 국민의힘, 법원 난동에 "폭력은 안 돼"라면서 경찰 대응도 비판
      국민의힘은 19일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에 일부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서 폭력 난동을 벌인 데 대해 "폭력은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비대위 회의에서 "더 이상 물리적 폭력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모든 폭력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지지자들의 이번 폭동 사태엔 사법부 권위를 인정하지 않은 국민의힘 영향도 없지 않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며 "사법부의 권위를 존중하고, 일부 시위대의 그런 행동은
      2025-01-19
    • 與 "현직 대통령 구속 파장 고려했나"..野 "사필귀정"
      국민의힘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된 데 대해 "현직 대통령 구속에 따른 파장이 충분히 고려되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윤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관련 입장'을 통해 "법원의 판단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무엇보다 현직 대통령으로서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전혀 없는 점, 현재 공수처의 내란죄 수사권 유무 여부, 각종 위법 행태 등 여러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후의 어떤 사법절차도 아무런 논란과 흠결도
      2025-01-19
    • 내란특검법 협상 결렬..野, 여당 주장 수용한 수정안 처리키로
      여야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특검법 협상에서 결국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의 주장을 수용한 수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17일 국민의힘 권성동·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가졌지만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협상 논의가 결렬됐다"고 했습니다. 앞서 박 원내대표도 "오늘 안에 다시 만날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내란 특검법'에 여당 주장을
      2025-01-17
    • "尹 체포에도 오른 지지율"..국민의힘 35%·더불어민주당 33%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오차범위 안에서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를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정당 지지율은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3%p 상승한 반면 민주당의 경우 3%p 하락했습니다. 오차범위 내긴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발령 사태 이후 NBS·한국갤럽·리얼미터 등
      2025-01-17
    • 체포 직전 與의원 면담한 尹 "임기 더 해 뭐하나..좌파 실체 알게 돼"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체포 직전 관저를 찾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만나 "이런 상황에서 (남은) 2년 반 임기를 더해서 뭐 하겠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집결한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관저에서 1시간 반 가량 면담하면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 영장 청구와 집행 과정 모든 게 불법이다. 여기에 굴복할 수는 없다"면서도 "더 저항하면 경찰과 경호처, 우리 청년들끼리 무력 충돌해 유혈사태가 우려된다. 그래서 내가 (수사에
      2025-01-15
    • 尹체포, 與 "공수처, 민주당 하청기관 전락"..野 "정의 살아있어"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체포된 데 대해 국민의힘은 즉각 "민주당의 하청기관으로 전락한 공수처에 대해 국민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15일 논평을 내고 "공수처가 결국 불법적인 체포영장 집행을 자행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공수처가 보인 행태 중 그 어느 것 하나 적법한 것이 있었는지, 국민들은 물론 상당수의 법조인들도 근본적 의문을 표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국민과 법조인들과 함께 엄청난 불법 행태를 자행한 공수처에 대해 정치적&middo
      2025-01-15
    • 권영세 "尹 체포영장 강제 집행은 명백한 범죄행위"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불법적인 영장인 만큼 그것을 강제 집행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1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영장의 불법적인 집행이니까 당장 중단하는 게 맞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위원장은 "이 상황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생긴다면 전적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의 책임이니까 그 책임을 면할 수가 없을 것"이라며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데까지 최대한의 책임을 물을 생각이다. 형사적인
      2025-01-15
    • 여야 국회서 비상회의 "영장 집행 중단" vs "체포하고 내란 종식"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5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을 향해 "영장 집행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내부 전략 회의에 들어가면서 기자들과 만나 "한남동 관저 앞에서 공수처, 경찰, 경호처 간 물리적 충돌이 발생 중이고, 대통령 지지자와 경찰 간에도 엄청나게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면서 국민에게 이렇게 큰 불안과 우려, 대립 과정을 보여주는
      2025-01-15
    • 권성동 "예산 조기집행 뒤 선제적 추경 논의..포퓰리즘은 안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예산 조기 집행 뒤 추경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정부와 함께 역대 최고 수준의 예산 조기 집행을 통해 경제 상황을 점검한 후 선제적으로 추경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추경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지금 예산을 제대로 집행하지 않은 상황에서 오로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화폐 포퓰리즘 공략을 위한 '이재명 대선용' 추경은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민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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