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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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도사나이' 한동훈 결국 황교안의 길?.."당 지지율 상승도 시간 문제" 반박도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맡은 뒤 전국을 돌며 지지세를 넓혀가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향후 전망에 대해 여야가 엇갈린 의견을 내놨습니다. 야당 쪽 인사는 결국 황교안 전 대표의 길을 걸을 것이라 전망하는 반면 "시간 문제일 뿐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을 함께 이끌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1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한동훈 위원장에 대한 팬덤층이 이미 형성돼 있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내놨습니다. 서 변호사는 "결국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도 같이 뜰 수 밖에
      2024-01-17
    • 2월 10일 시한 '김포시 서울 편입' 주민투표 무산될 듯
      경기 김포시가 정부에 건의한 '김포시 서울 편입' 관련 주민투표가 무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포시는 지난달 20일 관련 주민투표를 행정안전부에 건의하며 총선 전에 실시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행안부는 아직 주민투표 실시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행안부는 주민투표 전에 관련 사안에 대한 타당성 평가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현행 주민투표법에 따라 총선 60일 전부터 선거일까지는 주민투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김포시의 요구대로 총선 전 주민투표가 실시되려면 2월 10일 이전에 투표가 진행돼야 합니다. 하지만 행
      2024-01-17
    • 박지원 "국민의힘, 검핵관·용핵관 살리는 공천학살 시작"
      국민의힘이 16일 발표한 공천 룰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공천 학살'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3선 이상이라면 영남 출신들이 다수"라며 "검핵관(검찰 핵심 관계자), 용핵관(용산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은 살리고 당의 의원들은 죽이는 공천 학살이 예상대로 시작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천 학살 당한) 이들이 개혁신당으로 우루루 몰려가면 개혁신당은 원내교섭단체 구성, 기호는 3번, 선거 국고보조금도 많이 나올 것"이라며 "개혁신당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께 축하의 말
      2024-01-16
    • "남성 시의원에 상습 성추행 당했다"..고소장 접수
      경남 양산시의회의 한 남성 의원이 시의회 여성 직원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MBC 보도 등에 따르면, 최근까지 양산시의회 사무국에서 근무했던 여성 직원 A씨는 지난 12일 국민의힘 소속 양산시의회 B의원을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고소장에는 A씨가 지난 2022년 7월부터 1년 넘게 B의원으로부터 상습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B의원이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반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의원의 계속된 요청을 받아 노래방이
      2024-01-16
    • 국민의힘, 현역 하위 7명 컷오프..18명은 감점 처리
      국민의힘이 올해 총선 공천 심사에서 현역 의원 가운데 하위 7명을 컷오프(공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18명은 감점을 줘 경선을 치르게 할 방침입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관위 첫 회의를 마친 뒤 이 같은 내용의 공천 심사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현역 의원은 세밀하게 교체지수를 만들어 평가하겠다"며 당무감사 결과 30%와 공관위 주관 컷오프 조사 40%, 기여도 20%, 면접 10%를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쟁력 있는 곳과 없는 곳으로 4개 권역을 나눠 운영하고,
      2024-01-16
    • 원희룡 "인천 계양을 출마하겠다" 한동훈 "이기면 1석 이상의 의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원희룡 전 장관은 16일 오전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계양은 험지가 아니고 도전지다"며 "온 몸으로 돌덩이를 치우겠다. 인천 계양에 출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 체제에서 그동안 공식적 행보를 보이지 않았던 원 전 장관이 인천 계양에서 첫 공식 행사에 참석하며 이 대표와의 한판 승부를 예고한겁니다. 이에대해 같은 자리에 참석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 대표가 출마하는 곳에서 (국
      2024-01-16
    • 이재명 지역구 인천 계양 찾는 한동훈 그 옆에는 원희룡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오전 인천 계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리는 인천시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합니다. 인사회가 열리는 장소는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바로 옆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장관직에서 물러난 이후 정치적 행사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도 함께 할 예정입니다. 원 전 장관은 인천 계양을 출마를 통해 이재명 대표와 대결하겠다는 의지를 몇차례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당 내에서 원 전 장관의 인천 계양을 출마가 공식화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2024-01-16
    • 한동훈 "세비반납·불체포포기 다시 묻는다 받을 건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이 내세운 정치개혁 공약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묻는다. 이 두 가지 받을 건가, 안 받을 건가"라고 거듭 물었습니다. 한 위원장은 14일 충남 예산에서 열린 충남도당 신년인사회에서 "민주당은 내가 이거 물어볼 때마다 그냥 넘어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이 거론한 정치개혁 공약은 지난달 취임할 때 밝혔던 불체포특권 포기, 그리고 지난 10일 밝힌 '금고형 이상 확정시 재판 기간 세비 반납'입니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면
      2024-01-14
    • 한동훈, "대학생 학비 부담 획기적 경감 방안 내달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대학생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좋은 정책을 내달라"고 정부에 당부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대 협의회에서 "대학생들 학비를 획기적으로 경감할 방안에 대해 여러 가지로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그 점에 대해 정부가 여러 가지 준비하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는 한 위원장이 비대위원장 취임 후 첫 고위 당·정·대 협의회입니다. 한 위원장은 "우리 당은 교통, 안전, 문화, 경제
      2024-01-14
    • 국민의힘 인천시 의원들 '5·18 폄훼' 논란 의장 사퇴 요구
      국민의힘 소속 인천광역시 의원들이 5·18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을 겪고 국민의힘을 탈당한 허식 의장에게 의장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인천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20명은 13일 의원총회를 열고 허 의장의 사퇴를 요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들은 허 의장이 오는 23일까지 의장직을 사퇴하지 않으면 본회의에 의장 불신임안을 상정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다만 허 의장에 대한 의원직 사퇴는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인천시의회는 전체 40명 중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25명이며 무소속 허 의장을 제외한 나머지
      2024-01-13
    • 이준석 추진해 온 개혁신당 20일 공식 출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탈당한 뒤 창당을 준비해 온 가칭 개혁신당이 오는 20일 공식 출범합니다. 개혁신당은 오는 20일 국회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현재 5만 명이 넘는 당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개혁신당은 13일 기준 서울과 경기ㆍ인천ㆍ대구ㆍ경북 등 5개 지역 시도당 창당을 완료했습니다. 현재까지 새 정당의 지도체제를 어떤 방식으로 구성할지 확정되지 않았지만 핵심 정책을 제안해왔던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당 대표를 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이 위원장은 1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아직 지도체제
      2024-01-13
    • 윤재옥 "사표 낸 판사 이재명 재판 지연 충실 복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심리하던 판사가 최근 사표를 낸 데 대해 "이 대표의 재판 지연 전략에 충실히 복무한 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재판을 맡고 있던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며칠 전 돌연 사표를 낸 사건이 법조계는 물론 일반 국민에게도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선거법 관련 재판은 1심을 6개월 이내에 끝내야 한다는 법 규정에도 이 판사는 재판을 16개월이나
      2024-01-12
    • 정영환 국힘 공관위원장 "尹心 개입은 없다..쿨하게 하겠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 개입 우려에 대해 "없다고 봐야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습니다. 정영환 위원장은 11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처음으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공천은 절차적으로 굉장히 공정하게, 내용적으로는 승리하는 공천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윤석열 대통령이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개인적인 그런 게 없다. 굉장히 자유로운 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저를 믿어달라. 쿨하게 하겠다"고 거듭 공정한 공천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는 또
      2024-01-11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완료..'친윤' 이철규 포함
      국민의힘이 4.10 총선 후보자 공천 작업을 진행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부산에서 열린 현장 비대위 회의에서 정영환 공관위원장을 포함한 공관위원 10명 인선안을 의결했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친윤 핵심으로 알려진 이철규 의원과 비례대표인 이종성 의원이 합류했고, 외부 인사로는 문혜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와 박근혜 정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출신인 유일준 변호사 등이 포함됐습니다. 공관위원 10명의 평균 나이는 55.6세로 남성 위원 8명과 여성 위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10명
      2024-01-11
    • 국민의힘, 부산서 첫 현장 비대위..공관위원 발표 예정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부산에서 첫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합니다.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한 위원장과 비상대책위원들을 비롯해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 등 지도부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 위원장은 회의에서 내년 총선 공천 심사를 총괄할 공천관리위원회 위원 구성을 의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정된 국민의힘의 당헌·당규는 공천관리위원회 출범 시한이 '총선 90일 전까지'인 만큼 이날이 선거일(4월10일)로부터 90일 전이 되는 날입니다
      2024-01-11
    • 제3지대 신당 주자들 총출동..'새정치 연대' 강조
      【 앵커멘트 】 국민의힘과 민주당으로 양분된 한국의 정치 구도를 깨겠다고 나선 제3지대 신당 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정치와 함께 연대를 강조하면서 앞으로 이른바 '빅텐트' 논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한국의희망을 창당하며 일찌감치 제3지대 신당의 기치를 올린 양향자 대표. 양 대표의 출판기념회에 11일 신당 창당을 예고한 이낙연 전 대표와 이미 신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전 대표, 금태섭 전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여기에 신당 참여 의사를 밝힌 이용섭 전 광주
      2024-01-09
    •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대통령실 진입 시도 대학생에 '진심 사살'
      국민의힘 소속의 서울시의원이 용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한 대학생을 가리켜 SNS에 '사살'이라는 표현을 썼다가 삭제해 논란입니다. 이승복 서울시의원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학생 16명이 체포된 소식을 올리며 "사살…진심 사살. 이유…국가 보안시설 침투"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대학생들을 향해 '사살'이라는 표현을 쓴 사실이 알려지면서 거센 비판이 일자, 이 의원은 뒤늦게 글을 삭제했습니다. 앞서 대진연 회원 20명은 지난 6일 오후 1시쯤 대통령실 앞에 모여 '김건희를
      2024-01-09
    • "제3지대 연대해야"vs"이준석 신당, 反 윤석열 포지셔닝"[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하는 가칭 '개혁신당'이 온라인을 통해서만 4만 명 넘는 당원을 확보한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가 이번주 중 탈당을 공식 선언할 전망입니다. 이에 대해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8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꾸준히 어쨌든 물밑에서 이런저런 움직임들이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면서 "양측 다 연대 가능성을 닫아놓지는 않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지지 기반 네트워크 이런 게 좀 상이할 수 있기 때문에 과연 통합이 가능할지 내지는 시너지가 날지 이런 데에 대해서 의구심을 제기
      2024-01-08
    • "국민의힘, 비민주적"..與 김웅, 총선 불출마 선언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국민의힘 현역 의원 중에는 '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분류되는 장제원 의원에 이어 두 번째 불출마 선언입니다. 김 의원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의 국민의힘이 민주적 정당인지를 묻는다면 내 답은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체포동의안 포기 선언에 동참할 수 없다. 법률가로서 원칙과 보수주의 정신에 어긋나기 때문"이라며, "공천권 때문에 헌법상 제도를 조롱거리로 만드는 데 동참하지 않겠다"고 불출마를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민
      2024-01-08
    • 이상민 의원 국민의힘 전격 입당.."국민의힘 총선 1당 돼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국회의원이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습니다. 이 의원은 8일 오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상징인 붉은색 넥타이를 매고 입장한 이 의원은 "호랑이 잡으러 호랑이 굴에 들어온다는 다부진 생각으로 입당하게 됐다"고 입당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고 이후 정권 재창출이 되려면 당장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원내 1당이 돼야 하지 않겠냐"며 "국민의힘 험지로 알려진 내 지역구부터 챙기고, 인접한 세종, 충남, 충북, 중부권에서 미력이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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