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중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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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이현남 '오월미술제' 총감독 "민주주의 정신, 예술로 재시동"
      "이번 전시는 동학 130주년 맞이해 '오월미술제'의 주제를 '리부트(Reboot)'fh 하여 진행됩니다. '리부트'는 '재시동 걸다'는 뜻이 가지고 있는데 민주운동정신의 출발인 동학정신을 미술을 통해 다시 일으켜보자는 의미입니다." 5·18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 기념 '오월미술제' 기획을 맡은 이현남 전시 총감독은 "재시동이라는 의미가 컴퓨터 용어이긴 한데 기존에 가지고 있던 프로그램이나 내용적으로 깊이를 더 두고 방향성을 가늠해 보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감독은 "이번 전시회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시스템
      2024-05-01
    • '계엄군 만행에 부서진 삶'..5·18 유족 정신적 손배 승소
      5·18민중항쟁 때 계엄군의 총칼에 잔혹하게 숨진 여고생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6단독은 故손옥례 양의 친오빠 부부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정부는 2,700만 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손 양은 19살이던 1980년 5월 23일 광주광역시 동구 지원동에서 관을 구하러 버스를 타고 가다 계엄군 습격에 숨졌습니다. 계엄군은 당시 버스에 무차별적으로 총을 쐈고, 손 양의 가슴 부위를 대검으로 찔렀습니다. 이후 전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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